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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요약

End of Life

by samoa 2023. 10. 28.

인생의 마지막(창47:1-31)

인생의 마지막은 누구에게나 다가온다는 것입니다. 

올때가 있으면 갈때가 있는 것입니다. 

창세기 47장은 야곱이야기입니다. 

야곱은 생각하지도 못한 애굽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야곱이  드디어 애굽에 도착했습니다. 

요셉은 아버지 야곱과 형님들 다섯과 함께  바로 앞으로 나갑니다. 

바로가 직업이 무엇이냐 묻습니다.

요셉은 있는 그대로 형님들을 목축을 하는 사람들이라고 고합니다. 

애굽 사람들은 목축하는 사람들을 천하게 여겼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셉은 포장하거나

속이지않고 정직하게 신분을 밝혔습니다. 

목축하는 자(하비류=하찮은 자들) 여기서 히브리란 말이 나왔습니다. 

 

야곱은 바로 앞에서 주눅들지 않았고 비굴하지 않았고

과도하지 않았고 겸손함과 당당함이 있었습니다.

야곱의 특징은 들어갈때도 축복하고 나올때도 축복합니다. 

권력자 앞에서 이런 모습은 쉽지 않습니다. 

7절-요셉이 자기 아버지 야곱을 인도하여 바로 앞에 서게 하니 

야곱 바로에게 축복하매

10-야곱 바로에게 축복하고 그 앞에서 나오니라

들어갈때도 축복하고 나올때도 축복했습니다. 

 

우리가 말씀 앞에서 할수 있는 두가지 자세가 있습니다. 

하나는 하나님 말씀을 내가 할수 있다면 순종하고 

순종할 수 없는 말씀이라면 믿고 맡기는 것입니다. 

믿는 자로서 할 수 있는 것은 축복할 수 있는 것입니다.  

성도가 순종하는  첫번째가 축복하며 사는 것입니다. 

 

어디를 가든지 어느 집을 방문하든지 누구를 만나든지 

축복하고 또 축복하며 사는 것입니다. 

우리 나라 일년 예산이 550조라고 합니다. 70년대는 2.5조 였습니다. 

저는 우리 교회 제정의 1/10을 선교하는 교회로 축복합니다. 

이 교회에 몸 담았던 성도들이 다시 돌아오기를 축복합니다. 

모든 성도들이 구원의 확신과 부요한 성도들 되시길 축복합니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외롭지 않는 성도들 되시길 축복합니다. 

구원의 기쁨이 넘치는 교회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바로가 나이가 얼마냐 묻습니다. ? 

야곱이 나그네 길 130년 동안 험악한 인생을 살았습니다. 

8-바로 야곱에게 묻되 네 나이가 얼마냐

9-야곱 바로에게 아뢰되 내 나그네 길의 세월이 백삼십 년이니이다

내 나이가 얼마 못 되니 우리 조상의 나그네 길의 연조에 미치지

못하나 험악한 세월을 보내었나이다 하고

왜 야곱의 인생이 험악한 인생을 살았습니까? 

내힘으로 뭔가를 해보려고 했다는 것입니다.  

야곱이란 이름이 발꿈치를 잡았다는 뜻입니다. 

내 힘으로 뭔가 하려고 하면 인생이 안풀립니다. 

한마디로 집착하고 아둥바둥 했다는 것입니다. 

 

성도에게 유혹이 무엇이냐 시험이 무엇이냐

나쁜 짓이 아니라. , 

좋은 것을 지름길로 얻으려고 하는 것이 유혹이라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기도 안하면서 거룩한 삶, 깨끗한 삶, 진실하고 

성실하고 섬기는 삶을 살고자 하는 것입니다. 

마귀가 예수님을 시험할때도 돌로 떡을 만들어라. 성전에서 뛰어내리라. 

나한테 절한번 하라, 빠른길  손전속결로 하라고 유혹합니다. 

우리도 빠른 길로 지름길로 가려는 유혹을 이겨야 합니다.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는 것이 믿음입니다.

하나님 앞에 철이 들고 성숙한 사람이 되는 것은 지름길이 없습니다. 

농부도 인내하면서 가을에 열매를 거둡니다. 

인내의 반대말이 내 힘으로 빠른길 가겠다. 지름길 가겠다는 것입니다.

내 힘으로 아나라 하나님께 맡기는 것이 신앙의 길입니다.

하나님이 나에게 주시는 길을 감사하며 묵묵히 걸어가야 합니다.  

 

1. 야곱은 축복하는 자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자비로운 자가 되기를 기다리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자비로운 자로 변화되기를 기다리십니다. 

자비로워 질때 엄청난 것을 보여 주시는 것입니다. 

야곱이 축복하는 것은 하나님의 축복의 세계를 보았던 것입니다.

그래야 어디를 가든지 축복하며 살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축복의 통로입니다. 

 

2. 야곱은 노년에 외롭지 않게 살았다느 것입니다. 

야곱은 외롭지 않은 인생을 살았다는 것입니다.

이전에는 집을 떠나면서 20년 이상 외롭게 살았습니다.  

이 시대를 고독경제라고 합니다.

고독을 풀어주는 아이템이 있어야  경제가 살아난다는 것입니다. 

야곱이 고독의 문제를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야곱이 147세까지  살았는데 애굽에 내려와서

비로소 고독없이 노년을 보냈습니다.

애굽에서 17년 동안 살면서

12아들들이 손자들이 화목하며 살아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축복했더니 본인도 축복된 인생으로 회복되었습니다. 

죄의 열매는 단절입니다. 외로워지는 것입니다. 

여러분 인생도 고독하지 않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 앞에 나와서 예배해 보십시오.

성도들과 연결이 되어서 

인생이 고독할 틈이 없습니다. 할일이 많아 집니다. 

 

27-이스라엘 족속이 애굽 고센 땅에 거주하며 거기서 생업을 얻어 생육하고 번성하였더라

28-야곱 애굽 땅에 십칠 년을 거주하였으니 그의 나이가 백사십칠 세라

17년 동안 유복하게 잘 살았다는 것입니다. 

야곱에게도 임종의 시간이 다가 왔습니다. 

누구나 임종의 시간이 다가 옵니다. 

크리스찬에게 죽임이란 것은 단절이 아니라. 연결입니다.

아침에 눈 떴더니 가족이 보이면 이 땅이고 주님이 보이면 천국이구나  

성도의 삶은 외로움도 아니고 두려움도 아닙니다. 

 

3. 야곱은 천국 소망을 가지고 살았습니다. 

야곱의 유언을 들어 보십시다. 

29-이스라엘이 죽을 이 가까우매 그의 아들 요셉을 불러 그에게 이르되

이제 내가 네게 은혜를 입었거든 청하노니 네 을 내 허벅지 아래에 넣고

인애와 성실함으로 내게 행하여 애굽에 나를 장사하지 아니하도록 하라

30-내가 조상들과 함께 눕거든 너는 나를 애굽에서 메어다가 조상의 묘지에

장사하라 요셉이 이르되 내가 아버지의 말씀대로 행하리이다

여기서 나그네로 살았다는 것은 하늘 소망을 가지고 살았다는 것입니다.

이 땅에서 천년만년 사는 것이 아닙니다.  

믿음이란 하늘 바라보고 나그네로 사는 사람들의 모습은

이 땅에서 정리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눅14:18에 왕이 잔치를 열고 사람들을 초청합니다.

다 사양합니다. 

 여기서 알수 있는 것은 정리가 안된 인생, 가진것이 많은 사람은

천국 초정을 응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부자가 천국가는 것은 바늘귀로 낙타가 지나는 것보도 어렵다고 합니다. 

정리가 안된 사람은 천국에 못갑니다.  

밭사고 논사고 소사고 그렇게 벌려만 놓다가 마지막때 천국이 안보입니다. 

시간이 가면 갈수로 늙어갈수록 정리하는 인생을 살아야 합니다. 

 

누구든지 자기 십자가를 지지 아니하고 나를 따르는 자도 나의 제자가 되지 못한다. 

이 땅에서 정리하고 살라는 것입니다. 벌려놓지 마십시오. 

하늘 소망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천국갈 준비하며 살아야 합니다. 

정리가 무엇입니까? 예배를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야곱은 철저히 정리하다가 경배하다가 갑니다. 

 

31-야곱이 또 이르되 내게 맹세하라 하매 그가 맹세하니 이스라엘이 침상

머리에서 하나님께 경배하니라

야곱의 마지막 모습이 하나님 앞에 지팡이를 의지하고 경배하는 모습입니다. 

이런 분들이 믿음의 승리자의 모습입니다. 하늘의 영웅입니다. 

목숨 다할때까지 예배하며 가는 인생들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어디서든지 축복하며 살아가십시오. 그리고 예배에 올인하시기 바랍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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