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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요약

The Joy of Living Differently

by samoa 2023. 11. 11.

 

다르게 사는 기쁨(엡1:1-19)

 

교회를 왜 다녀야 하느냐?

세상 사람들과 다르게 살기 위해서 다닌다면 잘하신 것입니다. 

다르게 살고 계시다면 여러분들이 진정한 교회입니다. 

요즈음 가나안 교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교회를 다니다가 쉬는 성도를 가나안 교인들이라고 합니다. 

영의 눈이 열리지 않고 다니는 분들입니다. 

교회를 다녀야 하는 이유를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교회에 가서 자신이 뭔가 보태준다고 생각합니다.  

 

교회를 꼭 다녀야 하느냐? 안다니면 안되느냐?

교회는 무엇을 하는 곳인가?

교회 존재 목적이 무엇인가?

교회는 누가 만들었는가?  

 

또 어떤 교회가 좋은 교회인가? 그 기준이 무엇인가?

22-또 만물을 그의 발 아래에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삼으셨느니라

23-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 충만하게 하시는

이의 충만함이니라

교회의 머리는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교회는 예수님의 몸입니다.

교회를 핍박하면 예수님을 핍박하는 것입니다. 

교회를 무시하면 예수님을 무시하는 것입니다. 

교회를 사랑하면 예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교회가 세워지면 만물이 모두 충만하게 되는 복을 받습니다. 

 

교회를 다니지만 교회가 무엇인지 모르고 다니는 분들이 있습니다. 

교회는 2천년 역사속에서 끊임없이 도전을 받아오면서 변형되었습니다. 

교회는 그 문화속에서 역사속에서 본질이 흐려지기도 하고

진리로부터 멀어지기도 했습니다. 

교회 내부자로서 보는 관점과   외부자로서 보는 관점이 있습니다. 

내가 생각하는 교회도 중요하지만 

우리가 관심을 가져야 하는 것은 성경이 말씀하는 교회는 어떤 곳인가.? 

내가 좋아하는 교회가 아니라

성경이 말씀하는 교회를 세우는 것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교회는 신적인 기관입니다. 

교회는 하나님이 세우셨습니다. 하나님의 아이디어라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모여서 만들어서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세우신 교회입니다.

역사속에 모든 조직과 단체 국가까지도 다 무너졌고 교체되었습니다. 

그런데 교회는 2천년 동안 공격을 받아 왔지만  오류도 있었지만 생명력을

유지하고 오늘날까지  무너지지 않고 존재했습니다. 

오늘날 혼란중에 하나가 교회에 대한 혼란입니다. 

신앙생활 중 교회에 대한 오해로부터 출발합니다. 

교회는 건물이 아닙니다.

믿음을 가지고 바음이 바뀐 다르게 사시는 성도님들의 모임이 교회입니다. 

신앙생활의 혼란은 교회에 대한 오해에서 시작됩니다. 

자칫하면 교회가 세상을 따라가는 세상을 닮은 교회가 되기 쉽습니다. 

 

에베소서는 서신서 중에서도 최고라고 합니다. 

바울 사도의 서신서 중에 중심중에 중심이라고 합니다.

에베소서는 바울 사상의 진수이다.   

에베소서는 교회론 중에 텍스트라고 합니다. 

에베소서를 통해서 교회를 바라보는 눈이 바뀌어 지길 기대합니다. 

 

1-2절에 바울은 자신을 소개와 인사말로 시작합니다. 

1-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 에베소에 있는

성도들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신실한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2-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수신자는 에베소서 교회안에 신실한 자들입니다.

바울이 가장 오래 머물면서 목회한 곳이 에베소교회입니다.  

에베소 지역은 지금으 터어키의 남부지역입니다. 

바울은 이곳을 방문할 시기는 로마가 다스리던 시대였습니다. 

이곳은 고대세계의 불가사의한 아르테미스 신전이 있던 곳입니다. 

에베소 사람들에게 가장 많은 정신적인 영향을 끼쳐던 종교였습니다.

경제적으로 번영한 도시였습니다. 

그는 로마 감옥에서 에베소교회를 향해 써서 옥중서신이라고 합니다.

 

1. 다르게 사는 비결은 찬송하는 것입니다. 

3-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시되

비록 감옥에 갖혀 있는 상태이지만 첫마디가 찬송하리로다 그럽니다. 

성도들은 어려울수록 찬송을 더 많이 하는 사람들입니다. 

찬송이란 일종의 감격과 함께 터져 나오는 탄성입니다. 

바울이 찬송하고 있는 이유가 3절에 나와 있습니다. 

 

여기서 살펴봐야 할 것은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이란 단어 입니다.

찬송할때 우리에게 신령한 복이 임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찬송하는 이유였습니다.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은 예수님 자체이십니다. 

 

복은 성경속에 중요한 주제입니다.   

사실 인간은 죄로 인하여 복을 잃어버렸습니다. 

에덴에서 추방된 인간은 복을 잃어버렸습니다. 

하나님을 떠난 인간은 복이 떠나 버렸습니다. 복이 끊겼습니다. 

 

그것을 회복시키는 구체적인 방법이 창세기 12장에 나와 있습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부르셔서 구원을 약속하시면서 너는 "복이라"고 명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복의 근원이시고 복된 분이시고, 복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 안에 복이 있습니다.  복은 온갖 좋은 것들입니다. 

복은 구체적으로 죄를 싫어하는 것입니다. 선한것입니다. 잘되는 것입니다. 

복은 하나님으로부터 흘러 나옵니다.  

 

복은 하나님과의 관계 안에서 생각해야 합니다. 

하나님과 분리되면 그것은 복이 될 수 없습니다. 

산상수훈에서 첫번째 단어 "복있는 사람은" 이라고 시작합니다. 

시편 1편에서도 복있는 사람이란?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복에 대해서 매우 적극적입니다. 

 

오늘 에베소서에서도 그냥 복이 아니라 신령한 복이라고 하였습니다. 

신령한이란 말은 영적인 복이란 뜻입니다. 하늘의 복이란 뜻입니다. 

이 복은 아무나 받을수 있는 복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 신령한 복은 우리의 영혼과 매우 깊은 연관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 복은 성령을 통해 우리 영혼안에 부어주시는 복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복을 받았다는 기준은 무엇입니까? 

세상에서 말하는 복은 허술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신뢰하기 어려운 오복은 육체적인 복이지 신령한 복은 아닙니다. 

우리는 그 복이 어디로부터 왔는지 검증이 되어야 합니다. 

이 세상에는 정품과 짝퉁이 함께 썩여 있습니다. 

세상에 유통되는 복도 짝퉁 복이  많이 있습니다. 

진정한 복은 하나님과 연결되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불행한 삶을 사는 이유는 유사한 복에 목을 매여 살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신령한 복은 인간의 힘으로 얻을수 없는 복이라는 것입니다.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이란 이 땅에 없는 복이라는 것입니다.

인간의 힘으로 얻을수 없는 복이라는 것입니다. 

바울을 우리의 시선을 하늘로 향하도록 알려 주고 있습니다. 

신령한 복이란 

4-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하나님은 창세 전에 이 세상이 있기전에 타락한 인간을 그리스도 안에서

택하기로 작정하셨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택하셨다는 말씀을 잘못 이해하면 회개하지도 않았는데

하나님이 강권적으로 구원했다고 해석합니다. 아닙니다.

누구든지 자신이 쓸모없는 죄인임을 알고  

물론 이것도 하나님이 간섭해 주셔서 깨닫게 된것입니다. 

나의 죄값을 예수님이 십자가로 갚아주심을 믿고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에 영접하면 우리도 마음이 변해서 복있는

사람이 되어서  우리의 성품이 거룩하고 흠이 없게 되는 것입니다. 

장로교에서 말하는 예정론이 아닙니다.

태어 날때부터 구원받을자 멸망할 자가 정해졌다는 그런 뜻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아시는 분입니다.

우리 마음이 하나님께로 향했는지 향한척 하는지 아시는 분이라는 것입니다 .

그러므로 진정으로 회개하면 마음이 바뀌는 것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산다는 말은 내 마음을 주님께 드렸다는 뜻입니다. 

이로서 우리가 구원받은 자인것을 확신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 밖에서 살면 마음이 불안하고 허무하고 기쁨이 없어진다는 것입니다.

죄짓고 회개하고 죄짓고 회개하는 형식적인 종교생활로 만족할 수 없습니다. 

어떤 분들은 그리스도 안에서는 죄지어도 괜찮다고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아닙니다. 마음이 안바뀌었는데 무슨 종교의식을 한다고 하나님이 기뻐하시겠습니까?

 

마음이 바뀌어진 사람들은 주님을 위해 자발적으로 충성하고 사는 것입니다. 

마음이 바뀌어지지도 않았는데 선택받았기 때문에 구원받았다고 할수 없습니다. 

마음이 바뀌어진 사람들은 거룩하고 흠이 없는 삶을 추구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구원받은 자임을 확신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원래 죄인이었습니다. 죄를 좋아했습니다. 악을 짓는데 서슴치 않았습니다. 

그런데 우리 마음이 변화 되고 나서는 죄가 싫어졌습니다. 거룩한 것이 좋아졌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살아가는 방식이 싫어졌습니다.

오히려 세상사람들과 다르게 사는 것이 좋아졌습니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날마다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우리의 믿음이 연약해서 젖먹이 같아서 주님과 동행하는 것을 잊어버릴때도 있습니다. 

주님과 동행하지 못하면 백중팔구 죄에 끌려 가고 패배하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신앙생활의 열매 거룩하고 흠이 없는 삶을 살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리스도와 함께 동행하면 내가 연약해도 승리하는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주님에게 붙어 있으면 흠많은 우리를 거룩한 성품의 사람으로 빚어가십니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은 사람으로 만들어 가시는 것입니다. 

 

5-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예수 안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 딸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가족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가 행하신 만물을 보면서 그분의 영광을 찬송하게 되는 것입니다.

특별히 구원받을수 없는 나를 구해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찬송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나를 하나님의 자녀 삼으신 감당할 수 없는 은혜를 주셨습니다. 

이것을 일컬어 복중의 복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하나님의 영광을 찬송하는 것이 어렵지 않습니다. 

6-이는 그가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는 것이라

예수님을 믿었는데 찬양이 어렵다는 것은 말이 안되는 것입니다. 

찬양이 내 속에서 터져 나오는데 그것을 내가 막을수 없는 것입니다.

찬양하면 우리 속이 뜨거워지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찬양하면 우리를 억매고 있는 죄의 사슬들과 사단의 사슬들이 끊어집니다. 

찬양하는 것이 그리스도안에 거하는 삶입니다. 

 

2. 다르게 사는 비결은 기도하는 것입니다.

16-내가 기도할 때에 기억하며 너희로 말미암아 감사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고

17-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18-너희 마음의 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이 무엇이며

19-그의 힘의 위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떠한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우리가 기도하게 되면 감사하는 마음이 생깁니다. 

기도하면 지혜와 계시의 영이 임하사 하나님을 알게  하십니다. 

기도하면 마음의 눈이 열려서 부르심의 소망을 알게 하시고 

하나님이 주시는 풍성함과 베푸신 능력을 알게 하십니다. 

사람이 불안한 이유는 알지 못해서 불안할 때가 많습니다. 

기도하면 지혜롭게 되고 확신이 되고 하나님을 알게 되어서 

세상사람들처럼 살지 않고 다르게 사는 능력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마음으로 찬송하고 기도하며 살면 

세상 사람들 따라하지 않고 세상을 거스르며 

다르게 사는 기쁨을 맛보게 되시길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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