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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요약

이기는 믿음

by samoa 2023. 9. 16.

이기는 믿음(히11:17-40)

요사이 이기적 유전자란 말이 회자되고 있습니다. 

인간의 본성은 모두 이기적 유전자에 의해 이끌린다는 것입니다. 

자신이 살아남기 위해서 상대를 죽일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적자생존 약육강식의 진화론적 사고 방식입니다.

세상의 법칙을 보면 강한자만 살아남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런데 성경은 믿음있는 자가 세상을 이긴다는 것입니다.

믿음있는 자란 이타적인 유전자를 가진 사람들입니다. 

 

믿음은 소원도 아니고 할수있다 하는 정신도 아닙니다. 

믿음이란 예수님의 완전성을 믿고 따르는 것입니다. 

구약에서는 율법을 보며 흐릿한 것을 믿고 따랐습니다. 

우리는 실체이신 예수님을 보고 믿는 것입니다. 

속죄를 완성하고 우리의 깨진 마음을 완전케 하시고 

이기적인 유전자를 이타적인 유전자로 바꾸십니다.  

예수님을 믿음으로 시험을 이기고 핍박을 이길수 있습니다. 

선택과 수용의 자세로 사는 것이 믿음의 모습입니다. 

 

1. 시험을 이기는 길은 적극적인 믿음의 선택입니다. 

시험은 예수님을 적극적으로 선택하면 이길수 있습니다. 

명확한 선택과 수용으로 세상을 이길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음으로 시험과 핍박, 유혹을 이기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세상의 선택과 믿음의 선택은 내가 해야 합니다. 

세상의 선택은 사람들이 많이 가는 길을 갑니다. 

넓은 문, 편한것, 쉬운 것, 나에게 유익한 것을 선택합니다. 

모둔 종교심은 두려움 피하는 쪽으로 욕심 체우는 쪽으로

이길은 믿음의 길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선택하는 사람은 좁은문, 좁은길, 희생, 양보의 길로 갑니다. 

이기는 믿음이란 순간순간의 예수님을 적극적으로 선택하는 것입니다. 

 

첫째 모리아 산의 아브라함 선택이 적극적입니다. 

네 후손이 하늘의 별과 같이 바닷가의 모래처럼 번성하리라. 

약속하셨는데 백세에 주신 아들 이삭을 번제로 드리하고 하십니다. 

이해가 안됩ㄴ다. 시험입니다. 갈등입니다. 

아브라함은 추정합니다.

내가 드리면 하나님이 살리시겠지 추정합니다. 

우리는 부활의 실체를 본 사람드리라 확인된 믿음입니다. 

근거가 있는 믿음의 사람들이라는 것입니다.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그렇습니다.

우리는 부활을 믿는 사람들입니다. 

 

17-아브라함은 시험을 받을 때에 믿음으로 이삭을 드렸으니 그는 약속들을

받은 자로되 그 외아들을 드렸느니라

18-그에게 이미 말씀하시기를 네 자손이라 칭할 자는 이삭으로 말미암으리라 하셨으니

19-그가 하나님이 능히 이삭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실 줄로 생각한지라

비유컨대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도로 받은 것이니라

아브라함은 추정된 믿음 가지고 이삭을 번제로 드렸다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순종하므로 시험을 이겼습니다. 

우리는 더 확실한 확인된 믿음이 있으니 무엇인들 못이겠느냐?

 

둘째 모세의 적극적인 선택입니다. 

모세는 왕궁 인생입니다. 그런데 왕궁을 거절한 것은 

하늘 영광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잠시 죄악의 낙을 거절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들과 함께 고난 받는 것을 선택했다는 것입니다. 

우리도 그리스도를 위해서 수모받는 것을 선택했습니다. 

애굽의 보화보다. 큰 재물로 여겼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확인된 믿음인데 모세보다 못할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24-믿음으로 모세는 장성하여 바로 공주의 아들이라 칭함 받기를 거절하고

25-도리어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기를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더 좋아하고

26-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수모를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으니

이는 상 주심을 바라봄이라

1850년대에 미국은 모든 나라가 선망의 나라였습니다. 

우리나라에 복음을 전하러 왔던 미국 선교사들 중에는

명문대 나온 의사 교사, 엔지니어등 뛰어난 엘리트들이 

왔다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부자집 아들들이 많았습니다. 

그렇게 좋은 나라에서 촉망받는 젊은이들이 왔습니다. 

그들의 눈에는 우리나라가 냄새나고 미개하고 더러웠다고 합니다. 

양화진에 가보면 1살짜리 자녀들의  무덤이 있습니다.  

한국에 와서 오자마자 풍토병으로 자식들이 죽고 와이프가 죽었습니다. 

모세처럼 잠시 죄악의 낙보다 믿음의 사람들과 함께 고난을 선택한 것입니다.

부귀영화 다 뒤로하고 고생을 선택했다는 것입니다. 

우리도 그렇게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세째 기생라함의 적극적인 선택입니다. 

기생라합은 소문으로 듣고 믿음을 가졌습니다. 

믿음이란 적극적으로 선택하는 것입니다 

유혹이 오고 시험이 올때 적극적으로 선택해야 합니다. 

기생 라합도 목숨걸고 선택했습니다. 

정탐꾼들을 목숨걸고 숨겨 주었습니다. 

왜요 저들 뒤에 거룩하신 하나님이 계심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삶속에서도 말씀을 믿고 적극적인 선택을 해야 합니다. 

31-믿음으로 기생 라합은 정탐꾼을 평안히 영접하였으므로

순종하지 아니한 자와 함께 멸망하지 아니하였도다

 

시험과 유혹을 이기는 길은 예수님의 완전성을 믿고

적극적으로 선택하는 것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따라가면 

죽는 것 같고 손해보는 것 같아도 반드시 승리한다는 것입니다. 

말씀에 적극적인 선택이란 순종하는 것입니다. 

말씀하신 그대로 순종하면 기적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2. 핍박인데 내 안에서 오는 시험입니다. 

내 의지하고는 상관없이 핍박이 올때 그대로 수용하는 것입니다. 

핍박이 올때 와이 미, 하지 말고 왜 왜 하고 묻지말고 수용하는 것입니다. 

고난을 당연하게 생각하고 받아 들이는 것입니다. 

예수 믿다가 생기는 어떤 고난도 질문하지 말고 아멘 하십시오. 

고난 없는 인생은 없습니다.

믿는 우리에게도 다 죽음이 옵니다.  받아들여야 합

인생은 알고 가는 것이 아니라 맡기고 가는 것입니다. 

더 살겠다고 난리 치지 마세요. 

 

건강주시면 주님 섬기고 교회 섬기고 사명다하면 됩니다. 

주님이 오라 하실때는 죽으세오.  발버둥 치지 마십시오. 

고난이 일찍 오면 일찍 철들고 늦게 오면 늦게 철드는 것입니다. 

사람을 크게 만들려면 자꾸 핍박하고 고문하면 인물이 나옵니다.

스테반이 핍박 받으므로 죽을때 더 큰 영향을 끼치고 죽었습니다.  

선조가 없으면 이순신 장군이 어떻게 인물이 되었겠어요.

다니엘과 그의 친구들도 사자굴과 용광로에 들어갔다 나오니까 유명해 집니다.  

기드온 300명으로 수십만을 쳐 부수고, 바락, 삼손 다윗 사무엘 등등 

이들이 이길수 없는 곳에서 믿음으로 승리한 사람들입니다..

로마의 핍박으로 크리스찬들이 터어키의 갑바도기아 지하에서 300년을 살았습니다. 

 

32-내가 무슨 말을 더 하리요 기드온, 바락, 삼손, 입다, 다윗  사무엘

선지자들의 일을 말하려면 내게 시간이 부족하리로다

33-그들은 믿음으로 나라들을 이기기도 하며 의를 행하기도 하며 약속을

받기도 하며 사자들의 입을 막기도 하며

34-불의 세력을 멸하기도 하며 칼날을 피하기도 하며 연약한 가운데서 강하게

되기도 하며 전쟁에 용감하게 되어 이방 사람들의 진을 물리치기도 하며

35-여자들은 자기의 죽은 자들을 부활로 받아들이기도 하며 또 어떤 이들은 더 좋은

부활을 얻고자 하여 심한 고문을 받되 구차히 풀려나기를 원하지 아니하였으며

36-또 어떤 이들은 조롱과 채찍질뿐 아니라 결박과 옥에 갇히는 시련도 받았으며

37-돌로 치는 것과 톱으로 켜는 것과 시험과 칼로 죽임을 당하고 양과 염소의

가죽을 입고 유리하여 궁핍과 환난과 학대를 받았으니

38-(이런 사람은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느니라) 그들이 광야와 산과 동굴과

토굴에 유리하였느니라

 

핍박이 오면 수용하고 받아들여야 합니다. 

하나님이 나에게 시간도 주시고 평탄함을 주실때 충성하시기 바랍니다. 

죽어도 선교지에서 죽으면 얼마나 영광스러운 죽음이 되겠습니까?

하나님이 혼자서도 일하실수 있지만

우리가 스스로 발을 내 딛어 앞서서 일하기를 원하십니다. 

우리가 서있는 그곳이 하나님이 보낸 자리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일은 환경과 조건에 관계없이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감옥에서도 일할수 있고 병중에도 일할 수 있습니다. 

토굴속에 살면서도 일할 수 있습니다.

망하고 실패한 그 자리에서도 일할 수 있습니다. 

죽음을 통해서도 일할수 있습니다. 

풍부와 궁핍속에서도 일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사는 사람들은 세상이 감당치 못할 사람들이라는 것입니다. 

어디에 갔다 놓아도 이기는 자가 믿음의 사람들이고 

이기적 유전자의 강물이 흐르는 세상에서 

이타적 유전자로 세상물결을 거슬러 살아가는 

세상이 감당치 못할 사람들인 것입니다. 

세상이 주는 어떤 핍박도 이기는 자들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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