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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요약

God's Dream

by samoa 2023. 9. 24.

하나님의 꿈 (창37:1-10)

꿈이 있으십니까? 사람이 자라면서 여러 가지를 경험하면서

장차 무엇이 되고자 하는 꿈을 꾸기 시작합니다.

어릴 때 어른들이 너 커서 무엇이 되고 싶으냐 질문을 받으면

툭 내 뱉는 것은 나 대통령 될래요. 나 군인 될래요 경찰이 될래요.

좀 특별한 아이들은 선생님 될래요. 의사될래요 나 장군(목사님) 될래요

하는 대답이 보통 아이들이 하는 꿈이었습니다.

그런데 점점 커가면서 세상이 만만치 않다는 것을 경험하면서

꿈도 바뀌게 됩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도 꿈이 있다는 것입니다.

 

1. 저와 여러분이 하나님을 알고 믿는 것입니다. 

사람은 하나님을 알기 전까지 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것입니다.

사람은 인격이 성품이 잘 바뀌지 않습니다.

염려 근심 두려움분노, 열등감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언제 바뀝니까? 내 인생속에 하나님이 일하시고 있다는 알때부터 입니다.

하나님이 나를 위해서 일하시는 것을 볼 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위해서 일하시고 있음을 안다면

모든 일을, 이해가 안되어도 맡길수 있는  것입니다.

사실 맡기는 것이 믿음입니다.

그런데 가진것이 많을수록 맡기는 것이 어렵다는 것입니다. 

인생이 어려워지고 힘들어지는 것은 결과를 내 뜻대로 하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결과를 하나님께 맡기고 과정에만 충실하면 큰 갈등 없이

인생길을 가게 된다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은 요셉이 형들에게 미움 받는 장면입니다. 

하나님의 계획은 요셉이 집을 떠나게 하는 것입니다. 

집을 떠나야 하나님의 계획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요셉에게  형들에게 미움을 당한 것도 집을 떠나게 하는 방법이라는 것입니다. 

요셉이 형들에게 왜 미움을 받게 되었습니까?

엄마 레아의 원수 라헬의 아들이었다는 것입니다. 

형들이 잘못할 때 고자질을 합니다. 아버지께 다 일러 받칩니다. 

아버지 야곱이 요셉만을 사랑해서 체색옷을 입혔습니다.

체색옷은 왕족들이나 부자들이 입는 옷입니다.

여러가지 이유를 통해서 요셉은 형들에게 미움을 받게 되었습니다.

 

2-야곱의 족보는 이러하니라 요셉이 십칠 세의 소년으로서 그의 형들과 함께

양을 칠 때에 그의 아버지의 아내들 빌하와 실바의 아들들과 더불어 함께 있었더니

그가 그들의 잘못을 아버지에게 말하더라

3-요셉은 노년에 얻은 아들이므로 이스라엘이 여러 아들들보다 그를 더

사랑하므로 그를 위하여 채색옷을 지었더니

4-그의 형들이 아버지가 형들보다 그를 더 사랑함을 보고 그를 미워하여

그에게 편안하게 말할 수 없었더라

 여기서 편안하게 말할 수 없다는 뜻은 형제간에 평화가 깨졌다는 뜻입니다. 

누군가와 편안하게 속깊은 이야기를 나눌수 있다는 것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왜 외롭습니까? 편안하게 말할 수 친구나 이웃이 없기 때문입니다. 

요셉이 결정적으로 미움을 샀던 이유는 꿈 이야기 때문이었습니다. 

이 꿈은 요셉 스스로 만들어낸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만드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의 믿음도 하나님이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을 인간 스스로 알수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하나님을 믿기 때문에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는 것입니다.

요셉도 형들이 자신을 미워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자신이 꿈 이야기 하면 형들이 더 미워한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그래도 꿈(=하나님의 말씀)을 전했다는 것입니다.  

5-요셉이 을 꾸고 자기 형들에게 말하매 그들이 그를 더욱 미워하였더라

요셉도 꿈 이야기를 말하면 형들이 더 미워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도 했습니다.

사실 요셉의 꿈은 하나님의 꿈이었습니다.

하나님의 꿈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믿음을 주는 것이었습니다.

출애굽 시키는 것이었습니다. 하늘나라에 들이는 것이었습니다.

 

우리도 주위 사람들에게 예수님 전하면 미움 당하는 것 다 압니다. 그래도 해야합니다.

결과는 주님께 맡기는 것입니다. 지금 하라고 하시면 하는 것입니다.

요셉은 꿈이야기를 형들에게 다 했습니다. 

예수 믿는 사람들도 적당히 믿고 예수님 전하지 않으면 미움 받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꿈 이야기를 다 말했습니다. 그러나 결과는 모릅니다. 

 

신앙이란 과정을 믿는 것입니다. 주님과 동행하는 것입니다. 

결과는 맡기고 과정중에 주님께 충성하는 것입니다. 

결과는 하나님이 주시는 것입니다. 결과를 예측할 수 없습니다. 

내가 결과를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지금 동행하시는 하나님 앞에 충성하는 것입니다.

이 길이 힘들고 결박과 환난이 있더라도 나는 이 길을 가리라. 

그것이 하나님의 꿈입니다.  

 

우리가 가져야 할 태도는 결과에 너무 집착한다는 것입니다. 

결과는 하나님께 맡기고 지금 동행하시는 하나님께 충성하는 것입니다. 

다니엘의 친구들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가 신상에 절하지 아니하는 것 때문에 

풀무불에 던져질때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실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우리는 왕의 금신상 앞에 절할 수 없습니다. 

결과를 주님께 다 맡기는 것입니다.  결과는 하나님의 영역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가장 좋은 길로 가장 선하신 길로 인도하신다고 믿어야 합니다. 

오늘 이 순간에 하나님께 충성하는 것이 신앙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오늘 우리가 순종하길 원하십니다.

우리는 끝을 모릅니다. 하나님은 미움조차도 사용하시고

요셉으로 집을 떠나게 만드십니다. 

하나님은 놀라운 일을 이루신다는 것입니다. 

사람을 살리는 일에 나를 사용하십니다.  

 

2. 우리의 생각과 태도가 바뀌는 것입니다. 

사람은 생각이 바뀌어야 인격도 태도도 바뀌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경험해야 새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야곱이 아들들이 이전에 세겜 족속들을 멸족했던 곳으로 양을 끌고 갑니다. 

야곱이 혹시 보복 당하면 어쩔까 걱정이 되어서

요셉을 보내어서 상황을 알고자 했습니다. 

12-그의 형들이 세겜에 가서 아버지의 양 떼를 칠 때에

13-이스라엘이 요셉에게 이르되 네 형들이 세겜에서 양을 치지 아니하느냐

너를 그들에게로 보내리라 요셉이 아버지에게 대답하되 내가 그리하겠나이다

14-이스라엘이 그에게 이르되 가서 네 형들과 양 떼가 다 잘 있는지를 보고

돌아와 내게 말하라 하고 그를 헤브론 골짜기에서 보내니 그가 세겜으로 가니라

 

좋은 사람이란 태도가 좋은 사람입니다.

태도는 간단한 문제가 아닙니다. 

좋은 태도를 가지고 있다는 것은 복중에 복입니다. 

처음에 회사에 입사하면 상사들이 신입사원 태도를 보려고 험한일을 시킵니다. 

불가능한 일을 시키고 무의미한 일을 시킵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의 태도를 보시려고 아들 이삭을 바치라고 하십니다. 

과정에 충성하기 위해서는 태도가 좋아야 하는 것입니다. 

네가 작은 일에도 충성된 태도가 중요한 것입니다. 

태도 보고 큰 일을 맡기십니다.

 

태도를 테스트할 때 대부분 심부름을 시킵니다. 

요셉이 세겜에 찾아 갔더니 형들이 없습니다. 

요셉이 태도가 좋으니까 그 동네 사람들에게 형들의 행로를 묻습니다. 

도단으로 갔다고 하니까 도단까지 찾아 갑니다. 

도단까지 가려면 25km를 걸어가야 합니다. 길이 멉니다. 

그런데 포기하지 않고 찾아 갑니다. 책임감이 있습니다.

요셉은 태도가 너무나 좋습니다. 태도가 좋으면 길이 열립니다. 

다윗도 아버지가 형들이 나가 있는 전쟁터에 가라고 하니까 순종하고 갑니다.

왜 세째 네째 형들 보내지 막네인 나를 보냅니까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순종하고 갑니다. 태도가 좋습니다. 

요셉의 태도가 좋앗고 다윗의 태도가 좋았기에 하나님이 쓰십니다. 

 

이사야 선지자도 태도가 좋습니다.

내가 누구를 보낼꼬 하니까 주여 나를 보내소서 태도가 좋습니다. 

굳은일, 십자가의 길 내가 가겠습니다.

신앙이란 내가 뭘 시작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 뭔가를 시킬 때까지 기다리는 것입니다. 수동성이 있어야 합니다.

언제까지 기다립니까? 죽을때까지 기다리는 것입니다. 

일단 일을 시키시면 능동적으로 움직여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 모든 성도들 능력은 때가 되면 하나님이 주십니다. 

하나님 앞에 바른 태도, 순종하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다 이룬자가 순교자가 아닙니다. 누가 순교자입니까? 

주를 위해 일하다가 쓰러지는 것입니다. 

주를 바라보다가 쓰러진 자가 순교자입니다. 

모든 주님의 증인들이 그렇게 살다가 쓰러졌습니다. 

나를 통해서 다 이루어지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3, 예수님 믿다가 미움당하고 고난 당하는 것을 기쁘게 여기는 것입니다. 

요셉은 꿈때문에 구덩이를 만났습니다. 우리 인생이 구덩이에 빠졌습니다. 

구덩이란 단절되고 무력하고 막막하고 사방이 막힌속에 있는 것입니다. 

형들이 조롱합니다. 꿈꾸는 자가 오는도다.

저놈의 꿈이 어떻게 되는지  보자. 체색옷을 찢고 구덩이에 던집니다. 

23-요셉이 형들에게 이르매 그의 형들이 요셉의 옷 곧 그가 입은 채색옷을 벗기고

24-그를 잡아 구덩이에 던지니 그 구덩이는 빈 것이라 그 속에 이 없었더라

성경에 구덩이에 빠진 선지자가 예레미야 선지자 였습니다. 

예레미야는 하나님이 주신 말씀을 그대로 전하다가

오히려 고난을 당한 선지자입니다. 

예레미야가 빠진 구덩이는 질척거리는 구덩이였습니다. 

명심해야 할 것은 구덩이가 끝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구덩이에서 새로운 역사가 시작되는 것입니다. 

요즈음에는 금수저니 흑수저니 하는 것도

내 인생이 환경에 의해 결정되어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원망합니다. 구덩이도 주님이 함께 하시면

다시 나올 수 있고 새로운 길이 열립니다.

구덩이는 지나가는 곳입니다. 구덩이 속에도 하나님이 일하십니다. 

 

요셉이 구덩이에서 나와서 노예 상인에게 팔립니다. 엎친데 겹칩니다.

이 상인은 고급 물품을 파는 사람이라 고귀층과 연결된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친위대장(경호실장) 보디발에게 가서 요셉을 종으로 팝니다. 

요셉의 의지와는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36-그 미디안 사람들은 그를 애굽에서 바로의 신하 친위대장 보디발에게 팔았더라

 

모든 배후에는 하나님의 역사가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일하십니다.

내 인생에 일어나는 모든 사건에 대해서 받아들여야 합니다.

왜 이런 일이 나에게 일어났는지 잘 모르지만 어려움이 지나고 나면

아하! 하면서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아하 그래서 내가 그런일을 겪게 하셨구나. 

그러므로 어떤 일을 만나든지 하나님이 선하게 이끄시는 거라고 믿어야합니다. 

그래서 수용하는 자세가 중요한 것입니다.

우리가 할 일은 믿음 잃지 말고 하나님의 역사를 기대하는 것입니다. 

세상 끝날까지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

그리고 너를 천국까지 이끌리라. 이것이 하나님의 계획입니다. 

하나님의 꿈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꺼내어서

가나안 땅에 정착시켜서 믿음으로 살게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요셉이란 사람을 애굽에 먼저 보내서 총리가 되게 하셨던 것입니다.

 

오늘 37장을 통해 인생을 크게 멀리 보는 눈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여러분을 사랑하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미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구덩이에 빠질수 있습니다.

노예로 팔릴수 있습니다. 감옥에 갖힐수 있습니다.

분명한 것은 하나님은 여러분 성품을 겸손하게 부드럽게

거룩하게 영광스런 모습으로 빚어 가십니다. 

인생길 과정 중에 믿음을 가지고 충성하고 좋은 태도로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구덩이에 빠지더라도 놀라지 말고 하나님의 일하심을 믿어야 하는 것입니다. 

항상 주님과 동행하면서 포기하지 말고

꿈(=계획)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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