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설교요약

기도의 사람

by samoa 2023. 7. 8.

기도의 사람 (창25:19-34)

 

오늘은 두인물을 살피겠습니다. 

이삭과 그의 맡아들인 에서 입니다. 

어떤 분들은 성경인물 중에 이삭은 평탄한 인생을 살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자기 아들을 이삭이라고 지었는데

아들의 인생이 순탄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성경에 나오는 인물들 중에 평탄한 사람이 없습니다. 

 

신혼부부 중에  아기가 없어서 고통하는 가정이 많습니다. 

아기는 있는데 돈이 없어서 어려움이 있습니다.

어떤 가정은 둘다 있는데 엄마가 아픕니다. 문제가 있습니다. 

컽으로 볼때는 멀쩡해 보이지만 그 안으로 들어가 보면 

우리가 알지 못하는 많은 문제들이 있습니다. 

 

1. 이삭이 걸어간 길도 순탄하지 않았습니다.

이삭도 삶도 자세히 보면 평탄하지 않았습니다. 

어렸을때는 14살 많은 형 이스마엘에게 핍박을 당했습니다. 

청소년기에는 아버지로부터 죽임당할 뻔 했습니다. 

우물을 파면 원주민들에게 다 빼앗깁니다. 

어떤 면에서 이삭의 삶이 순탄하지 않았습니다. 

 

이삭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그는 기도로 고통을 끝낸 사람입니다.

이삭의 결혼 문제가 순탄하지 않았습니다. 

이삭의 결혼은 사랑이야기가 아니라 신앙 이야기입니다. 

이삭은 40세로 노총각이었습니다. 부자집 아들입니다. 

남자가 부자라면 수많은 여자들이 줄을 섭니다. 

그런데  이삭은 가나안의 여자와 결혼하기를 원치 않았습니다. 

이삭이 결혼이 늦은 이유는 신앙의 결혼을 하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기도의 응답으로 40세에 리브가와 결혼을 하게 됩니다. 

이삭이 결혼을 해서 20년이 지났음에도 아이가 생기지 않습니다. 

이것은 보통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왜 믿음의 가정에 이렇게 아이가 생기지 않는가 의구심이 있습니다. 

이삭은 아버지의 실수를  보면서 교훈을 얻었습니다. 

아이를 못낳는다고 아내와 싸우지도 않았고 아버지 처럼 첩을 들이지도 않았습니다,

 

이삭은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고 기도하고 20년 동안 버티었습니다.  

20-이삭은 사십 세에 리브가를 맞이하여 아내를 삼았으니 리브가는 밧단 아람 

아람 족속 중 브두엘의 딸이요 아람 족속 중 라반의 누이였더라

21-이삭이 그의 아내가 임신하지 못하므로 그를 위하여 여호와께 간구하매

여호와께서 그의 간구를 들으셨으므로 그의 아내 리브가가 임신하였더니

26 뒷부분- 리브가가 그들을 낳을 때에 이삭이 육십 세였더라

 

40세에 결혼해서 60세에 자식을 얻었습니다. 20년을 기도로 기다렸습니다. 

여러분 인생을 살다보면 도무지 신앙인으로 이해가 안되는 것들이 있습니다. 

아브라함도 아들 주신다고 하셨는데 바로 안주시고 25년 만에 얻습니다. 

100세 얻은 아들을 모리아 산에서 바치라고 하시나. 이해가 안됩니다. 

 

아브라함의 믿음이 언제 크게 성장했습니까? 

자기 삶 가운데 이해 되지 않는 것들을 믿음으로 극복했을때 믿음이 성장합니다.

우리도 마찬가지 입니다. 이해 되는 것들만 있을때 절대 믿음이 자라지 않습니다. 

그런데 인간의 이성으로 이해되지 않을때 그것 가지고 씨름할때에 믿음이 자랍니다.

이삭의 믿음이 언제 자라납니까? 이해되지 않을때

20년 동안 스트러글 할때 믿음의 근육이 생깁니다.  

이 가정의 믿음의 성장의 촉진제가 불임이었습니다. 

 

리브가가 임신했을때 배가 아팠는데 이유는 두 아이가 배안에서 싸움니다. 

이 배아품이 올때 하나님의 무슨 뜻이 있겠지 하면서 리브가도 기도합니다.

22-그 아들들이 그의 태 속에서 서로 싸우는지라 그가 이르되

이럴 경우에는 내가 어찌할꼬 하고 가서 여호와께 묻자온대

23-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두 국민이 네 태중에 있구나 두 민족이

네 복중에서부터 나누이리라 이 족속이 저 족속보다 강하겠고

큰 자가 어린 자를 섬기리라 하셨더라

 

내 삶 가운데 왜 이렇게 이해 안되는 문제들이 있습니까?

그럴때 내 믿음이 자라는 때입니다. 믿음의 근육이 생길때입니다. 

그럴때 장차 열려지는 미래에 대해서 응답해 주십니다. 

우리 삶속에 풀리지 않은 문제 때문에 기도해 보십시오. 

기도하면 그 문제만 풀리지 않고 더 큰 일도 보여 주신다는 것입니다. 

 

예레미야 설교를 들을때 

렘33:3-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우리가 어떤 문제 때문에 기도하면 그 문제에 대한 응답을 주십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렇게 쉽게 응답해 주시지 않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가서 70년 동안 응답이 없습니다. 

 

예레미야는 지금 당장 우리 민족이 바벨론에 끌려 가느냐 아니냐에 대해서 응답을 기다렸습니다. 

바벨론에 항복해야 하나 아니냐에 대한 응답을 기다립니다. 

하나님은 더 큰일을 보여주시기 위한 사건이라는 것입니다. 

왜 이해가 안되는 일들이 계속 되는가? 

리브가가 배안에서 두아이가 싸웁니다. 왜 그럴까? 

하나님은 더 크고 은밀한 일을 보여주시기 위함입니다. 

 

이삭의 라이벌은 형 이스마엘 이었습니다. 

이스마엘은 12아들을 낳아서 12부족의 족장들이 됩니다. 번성합니다. 

그런데 이삭은 아이도 생기지 않습니다. 

그것도 20년 동안 기도응답이 없습니다. 

이삭의 머리속에는 이스마엘이 사라집니다. 

그의 머리속에는 오직 하나님에게만 집중 합니다. 

오직 예수님만 보입니다. 

 

우리가 기도중에 어떤 사람이 의식되는 순간에는 절대로 기도응답이 없습니다 . 

지금도 교회오면 사람이 더 많이 보이고 

좋은 사람이 보이고 꼴보기 싫은 사람이 보이고 친한사람이 있고 미운사람이 있다면 

사람이 많이 보이면 기도가 막힙니다. 응답이 지연됩니다. 

그런데 진짜 고난이 많으면 기도가 됩니다.  예수님만 보입니다.

그러면 기도응답이 옵니다. 이삭의 머리속에서 형 이스마엘이 지워집니다. 

오직 주님만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기도응답이 안되면 두가지 길이 있습니다. 

첫째 실망과 포기의 길을 걷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또하나는 인내와 소망의 길이 있습니다. 

기도응답이 안되어서 기도를 멈추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기도를 멈추는 그 순간부터 나락으로 떨어집니다. 

영적인 일을 못합니다. 세상적인 일을 추구하게 됩니다. 

기도를 멈추는 순간부터 철저히 육신의 사람이 됩니다. 

기도를 멈추는 순간부터 하나님을 대항하는 안티같은 사람이 됩니다.

하나님 앞에서 기도를 멈추는 것만큼 무서운 것은 없습니다. 

 

에서가 그런 사람이고 이스마엘도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 매달리는 것을 포기하는 사람들은 다 거기서 끝장이 났습니다.

반면에 이삭은 고난과 고통속에서도 기도를 멈추지 않습니다. 

기도가 기도를 지키고 신앙을 지킵니다. 

그러므로 좌절을 이기는 길은 기도의 자리를 지키는 것입니다. 

원망과 분노를 이기는 길은 환경이 변화가 아닙니다. 기도의 자리를 지키는 것입니다.

나를 망하지 않게 하는 이기는 비결이 기도의 자리입니다. 

더 중요한 것은 기도가 하나님의 약속을 지키는 능력을 얻게 됩니다. 

 

구약에 야베스란 인물이 나옵니다.

그 야베스란 이름의 뜻은 고통입니다. 

얼마나 힘들었는지 엄마가 아들 이름을 짓는데 고통으로 지어줍니다. 

이름을 대부분 아버지가 지었는데 엄마가 이름을 짓습니다. 

그런데 야베스가 존귀한 자가 되었다고 말씀합니다. 

바닥을 기는 불의한 환경에서 태어난 야베스가 어떻게 존귀한 자가 된 이유가 

기도생활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그는 모든 생활속에서 자신의 어려움을 하나님께 아뢰었습니다. 

 

야베스의 기도의 내용이 네가지 였습니다. 

첫번째 은혜를 부어주세요 

둘째 지경을 넓혀 주세요. 내 영향력이 넓어지길 원합니다. 

세째 하나님의 힘으로 나를 도와 주세요. 

네째 모든 환난에서 벗어나 나를 근심에서 벗어나게 해주세요.

환난이 변하여 기쁨이 되게 해주세요. 그랬더니 

하나님은 그가 구하는 것을 허락 하셨다고 합니다.

역상4:9-야베스는 그의 형제보다 귀중한 자라 그의 어머니가 이름하여 이르되 

야베스라 하였으니 이는 내가 수고로이 낳았다 함이었더라

10-야베스가 이스라엘 하나님께 아뢰어 이르되 주께서 내게 복을 주시려거든

나의 지역을 넓히시고 주의 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난을 벗어나 내게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하나님이 그가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더라

 

야베스의 인생을 뒤 바꾸어 주었던 것은 기도에 있었다는 것입니다. 

기도가 야베스의 생활 전체 모든 것을 다 바꾸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인생에 고통을 끝내는 길은 기도에 있다는 것입니다. 

불임을 이기는 길, 불만이 사라지는 길은 기도에 있습니다.

기도는 쌓입니다. 20년 기도했다면 어딘가에 쌓여있습니다.

기도했다면 어딘가에 박혀 있습니다. 

기도는 어딘가에 있어서 언젠가는응답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세상에 투자할 것들이 많지만 기도에 투자하면 반드시 거둔다는 것입니다.

기도해야 하나님이 일하십니다. 기도해야 응답이 있습니다.  

내가 띈다고 노력한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이것이 이삭의 삶이었습니다. 

 

2. 에서는 영적인 가치를 버린 사람이었습니다. 

이삭은 기도를 붙든 사람이고 에서는 영적가치를 버린 사람입니다. 

에서는 육적인 데만 가치를 두고 영적인 가치에 무관심합니다. . 

정신가치를 무시합니다. 영적인 가치를 무시합니다. 

이 시대도 에서의 시대인것처럼 보입니다. 

요사이도 먹는 것에만 관심을 둡니다. 다 에서의 후손들입니다. 

모든 가치가 돈이 중요하고 경제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다 에서의 논리입니다. 

경제가 우선이지 무슨 예배가 중요하냐 합니다. 

모든 가치가 이것입니다. 경제가 우선이지 예배가 뭔 대수냐? 

잘 사는 것이 무엇이냐? 무엇을 먹을까 마실까 입을까 다 에서의 논리입니다. 

그의 삶 가운데는 묵상도 없고 희생도 없고 도덕적 가치도 없습니다. 

장자의 가치를 가볍게 여겼습니다. 영적인 가치를 가볍게 여겼습니다.

육체적 가치를 무겁게 여겼습니다. 

 

31-야곱이 이르되 형의 장자의 명분을 오늘 내게 팔라

32-에서가 이르되 내가 죽게 되었으니 이 장자의 명분이 내게 무엇이 유익하리요

33-야곱이 이르되 오늘 내게 맹세하라 에서가 맹세하고 장자의 명분을 야곱에게 판지라

34-야곱이 떡과 팥죽을 에서에게 주매 에서가 먹으며 마시고 일어나 갔으니 

에서가 장자의 명분을 가볍게 여김이었더라

 

히12:16-음행하는 자와 혹 한 그릇 음식을 위하여 장자의 명분을 판 에서와 같이

망령된 자가 없도록 살피라

망령된 자란 뜻은 노망입니다.

에서는 생각하는 것이 침해걸린 사람같이 살았다는 것입니다. 

어려울때 나오는 말이 진짜 말입니다. 이 장자의 명분이 내게 무엇이 유익하리요.

우리에게 주어진 남편, 아내, 아버지 어머니, 장자, 차자, 막네 다 중요한 것입니다.  

장자의 명분이 장자의 권리는 한 가정의 제상장 권리가 있고 축복받을 권리, 상속자의 권리가 있습니다.

이 축복을 가볍게 여겼습니다.  먹을 것과 바꿀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 모든 것을 가볍게 여겼습니다. 그는 육의 속한 사람이었습니다. 영적인 눈이 없었습니다. 

성령의 속한 사람이 아니기에 미래를 보지 못합니다. 

 

믿음이란 보이지 않는 것들을 보는 것이 믿음입니다. 

믿음이 없으면  맨날 눈앞에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무엇을 마실까에만 관심이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돈좀 벌까 어떻게 하면 좋은 차 살까 좋은 집 살까? 어디가서 놀까? 

그것밖에 안보입니다.

그런데 믿음의 눈이  있을때 멀리 보게 되는 것이니다. 

에서는 그 많은 좋은 조건을 가지고 태어났음에도 불구하고 미래를 보는 눈이 없었습니다. 

롬8:24-우리가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으매 보이는 소망 소망이 아니니 보는 것을 누가 바라리요

25-만일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바라면 참음으로 기다릴지니라

 

보이는 것이 소망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진짜 소망은 보이는 넘어에 있다는 것입니다. 

믿음이란 보이지 않는 것을 바라기에 인내하며 기다리게 되는 것입니다. 

에서는 시장해서 팟죽 한그릇에 장자권을 팔아 버립니다. 

육신에 속한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아무것도 아닌 것을 가지고 믿음 팔아 먹습니다. 

지금도 그렇습니다. 돈 몇푼 벌려고 믿음을 가볍에 여깁니다. 

별것 아닌 것 가지고 믿음을 팔아 먹습니다. 

 

에서의 특징은 작은 것 하나하나에 믿음으로 선택하지 않습니다. 

친구들과 전화로 보통 한시간 노닥겁니다. 그런데 기도 한시간 안합니다. 

작은 것 하나하나 영적으로 살지 않으면 

이런 한가지 한가지가 쌓여서 믿음하고 멀어지는 것입니다. 

 

자녀들은 부모들이 무엇을 소중히 여기는지 압니다. 

요사히 믿음 자랑하는 부모 보기가 힘듭니다. 

우리 아이가 예수님 잘 믿습니다. 이런것 자랑하지 앟고 우리아이 공부잘해요. 

이런 부모들은 에서의 길을 가는 부모들입니다. 

우리 남편은 새벽기도하는  믿음좋은 남편입니다. 얼마나 멋있습니까?

그런데 옆집 아줌마가 우리 남편은 돈 많이 벌었다고 하면 귀가 죽습니다.

왜 귀가 죽습니까? 믿음의 사람들은 돈 때문에 귀죽지 말아야 합니다. 

어떤 남편이 자랑스럽습니까? 

어떤 사람이 좋은 사람입니까? 어떤 남자와 결혼하고 싶습니까? 

돈 많은 남자와 믿음좋은 남자 중 누구를 선택할 것입니까? 

 

이 시대가 에서의 시대입니다. 

작은 것을 포기하고 소홀히 할때부터 무너집니다. 

사람이 하루아침에 망하지 않습니다. 평소에 선택하는 작은일이 

쌓여서 결국 망령된 길을 가다가 망하는 것입니다. 

가롯 유다가 갑자기 망한 것이 아닙니다. 

그는 처음에는 성실했습니다. 그런데 평소에 슬쩍 슬쩍 공금을 쓰면서

육적인 길로 가다보니까  

결국 예수님을 돈 때문에 팔아버리는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한순간 한순간 예배를 빠지고 놀러가고 하다가 이것이 쌓여서

결국 마귀에게 잡혀서 주님을 배반하게 되는 것입니다. 

 

무엇이든지 쌓입니다. 기도도 20년 쌓이입니다. 그러면 엄청난 응답이 옵니다.

작은 불순종도 별것 아닌것 같은데 쌓여서 어느날 운명이 되는 것입니다.  

이 모든 것들을 이기는 길이 무엇입니까? 기도를 멈추지 않는 것입니다. 

기도가 기도를 지키고 기도가 좌절을 몰아내고 기도가 불만을 몰아내고 

기도가 분노를 몰아내고 기도가 의기소침을 몰아내고 끝까지 승리하게 됩니다. 

믿음의 싸움에서 리브가도 믿음이 생기고 결국 승리하는 생애가 됩니다.  

결국 기도가 믿음의 사람으로 우뚝서게 됩니다. 

기도가 멈추면 축복도 멈추고 은혜가 멈추게 된다는 것입니다. 

 

요약하면 기도 멈추지 않으면 승리한다는 것입니다.

기도 멈추시는 분들 명심하십시오.

기도 없으면 에서의 길로 가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삭처럼 아무리 큰 문제라도 기도로 이길수 있습니다.

기도 하면 하나님이 도와 주십니다. 기도의 손을 들어 주십니다. 

다시 기도의 불길이 타오르는 영적인 삶을 사시길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설교요약' 카테고리의 다른 글

Back to God  (1) 2023.07.29
Person Who Entrusts and Endures  (0) 2023.07.16
World Beating Person  (0) 2023.06.24
Well Living person  (2) 2023.06.18
The kingdom of God  (6) 2023.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