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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요약

World Beating Person

by samoa 2023. 6. 24.

세상을 이기는 자(요일5:4-8)

 

오늘이 대한민국 6.25전쟁 종전 70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1950년 6월 25일 발발한 전쟁이 3년 1개월이 지난

1953년 7월 27일 휴전으로 포화가 멈추었습니다. 

지금도 대한민국에는 민주주의와 공산주의의 이념 

전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현제 휴전이지 전쟁이 끝나지 않았습니다. 

 

지구상에는 어디를 가나 전쟁입니다. 

무슨 전쟁이든지  승패가 결정됩니다. 

결국에는 이기느냐  비기느냐 지느냐로 결판이 납니다. 

신앙생활도 전쟁이라고 합니다. 영적전쟁입니다. 

사실 성경의 반 이상은 전쟁이야기 입니다. 정복 스토리입니다. 

에베소서 6장에는 영적 전쟁에 대해서 말씀합니다.

영적 전쟁에 나가려면 전신갑주를 입어야 한다고 말씀합니다. 

중세시대 완전무장하고 나가는 기사의 모습을 상상할 수 있습니다.  

전쟁에서는 승리해야 합니다. 패배하면 비참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1. 우리는 날마다 싸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오늘 아침부터 뭔가 모르는 전쟁을 치루고 나오셨을 것입니다. 

자기 내면에서 싸움도 있고 사람들과 관계속에서 싸움이 있습니다. 

지금도 지구촌에는 여러 곳에서 전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사이에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사이 

부족간에 이념으로 종교적으로 전쟁이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나면 좋은 일들이 일어나지만 

신앙생활을 하면 할수록 어려움이 많다는 것을 경험합니다. 

신자이기 때문에 미움을 받기도하고 세상으로부터 공격을 당합니다. 

그리고 마귀 사탄으로부터 공격을 당합니다. 

마귀는 우리로 믿음을 포기하도록 유혹한다는 것입니다.

시련 때문에 넘어지는 것보다 유혹으로 넘어질때가 더 많습니다.  

오히려 시련을 통해서는 우리의 믿음이 성장합니다. 

 

오늘 본문은 우리에게 영적전쟁에서 이길수 있다고 말씀합니다. 

본문에서 이긴다는 말씀이 세번이나 나옵니다. 

4-무릇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5-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가 아니면 세상을 이기는 자가 누구냐

 

사도 요한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이기는 자라고 표현합니다. 

왜 이기는 자라고 사용하였을까요? 신앙 전쟁이라는 것입니다. 

우리의 싸움에 대상이 있습니다. 바로 세상이 우리의 싸움의 대상입니다. 

우리는 세상속에 살고 있습니다. 세상 속에서 날마다 싸우고 있습니다.

 

이 세상을 지배하고 있는 힘이 있는데 그것이 마귀라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계속 싸움을 걸어오는 대상이 마귀(사탄)라는 것입니다. 

마귀는 우리를 패배시키려고 계속 들 쑤시고 흥분시킵니다. 

마귀는 그리스도인들을 향해 매우 활동적이고 적극적이라는 것입니다. 

 

사탄이 우리에게 싸움을 어떻게 걸오는가를 보여주는 구절이 있습니다. 

요한일서 2:16-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 이 세가지를 가지고 마귀가 유혹합니다. 

세상의 유혹이 많지만 이 세가지를 통해서 파생된 유혹들입니다. 

우리의 육신은 여전히 죄의 지배를 받습니다. 

우리는 유혹에 약합니다. 우리 안에 죄성이 있습니다. 

우리가 사는 날 동안에 이 유혹이 계속 된다는 것입니다. 

사탄은 끊임없이 우리를 죄성을 자극합니다. 유혹합니다. 

 

예수님에게도 마귀는 이 세가지를 가지고 시험했습니다. 

상식적으로 그럴뜻한 합리화를 하면서 시험합니다. 

사단은 너무나도 교묘하게 유혹합니다. 죄를 축소시키고 

사단이 하는 일은 속이는 것입니다. 

유혹에 넘어가게 되면 넘어지게 되고 비참하게 되는 것입니다. 

한번 넘어지고 나면 거침없이 자기의 종으로 만들고 이용합니다. 

 

2. 사단의 목표는 우리를 넘어지게 하는 것입니다. 

죄의 유혹 앞에 무참하게 무너지게 합니다. 

그러므로 반드시 이겨야 하는 것입니다. 

사단은 지금도 삼킬자를 찾아 두루 다닌다고 베드로 사도는 증언합니다. 

벧전5:8-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마귀의 공격 앞에 성도들이 무참하게 무너집니다. 

교회 생활 하다가 자포자기 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습니다. 

한두번 마귀에게 당한 분들은 나는 안되, 하면서 패배주의로 살아갑니다.  

그리스도인들은 다 그런거야 하면서 뭔 승리야 하면서 스스로 위로합니다. 

적당하게 타협하면서 대충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우리는 승리자라는 말씀을 가슴에 새기고 돌아 가시길 바랍니다. 

이길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돌아가시기 바랍니다. 

승리자로 살아갈 수 있는 비밀이 말씀속에 있습니다. 

 

첫째,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세상을 이깁니다. 

4-무릇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누가 승리한다고 하십니까?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세상을 이깁니다. 

우리는 이기기로 작정되었다는 것입니다. 

누가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입니까? 

1-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마다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니

또한 낳으신 이를 사랑하는 자마다 그에게서 난 자를 사랑하느니라

 

난자란 낳다(놓다)  누가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입니까?

예수님이 그리스도라고 믿는 자마다 하나님이 낳은 자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입니다. 나를 낳으신 분을 알아야 합니다. 

믿는 순간에 예수님을 내 마음에 모시는 순간에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다른 사람의 자녀가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본 어게인 했다고 하는 것입니다. 다시 태어났다. 

내 마음이 바뀌었습니다. 새마음이 내 안에 생겼습니다. 

 

우리의 실력과 상관없이 이미 이기도록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여리고는 그냥 돌면 이기는 것입니다. 무너지게 되어 있습니다. 

골리앗과 다윗의 싸움도 이미 이긴싸움을 싸우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속한 다윗은 무섭지가 않은 이유는

하나님이 대신 싸워주신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라는 정체의식과

하나님과 눈 마주치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영원까지 책임지십니다. 

 

둘째, 낳은 이를 사랑하는 자들이 세상을 이깁니다. 

나의 마음을 바꾸어 주신 주님, 나를 낳아주신 주님을 

사랑하는 그 힘이 세상을 이기는 것입니다. 

사랑보다 강한 것은 세상에 없습니다. 

사단은 사랑이 무엇인지 모릅니다.

사단은 사랑 앞에 속수 무책입니다. 

 

3, 세상을 이기는 것은 믿음입니다. 

믿음이 세상을 이기고 사단을 이기는 것입니다. 

 사단과 싸움에서 최고의 무기는 믿음입니다. 

믿음을 놓치지 않으면 세상을 이기는 것입니다. 

우리가 할 일은 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만 있으면 됩니다. 

믿음이 흔들리면 안됩니다. 

어려우면 어려울수록 믿음을 확인하셔야 합니다. 

 

우리가 할일은 믿음을 강화하는 것입니다. 

조금도 의심하지 않고 주님을 의지하는 것입니다. 

기도하는 이유도 주님을 의지하는 믿음이 강화됩니다.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음에서 나는 것입니다. 

믿음이 흔들릴때 말씀을 들어야 하는 것입니다.

믿음이 생기면 담대해 집니다. 생각의 폭을 넓혀 줍니다. 

믿음이란 결국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믿음이 있는 사람들은 어려운 문제를 바라보지 않고 

주님을 지속적으로 바라본다는 것입니다. 

믿음은 주님을 지속적으로 바라보는 것입니다. 

 

 주님을 바라볼때 주님으로부터 흘러넘치는 은헤가 있습니다. 

주님을 바라본다는 것은 믿음의 사람들과 가까이 하는 것입니다. 

예배의 자리로 기도의 자리로 교제의 자리로 찾아가는 것입니다.

사실 영적싸움이란 바라봄의 싸움입니다. 

영적싸움이란 무엇에 집중하느냐에 관건입니다. 

마귀는 우리로 하여금 엉뚱한 것을 바라보게 만듭니다. 

주님으로부터 시선을 때게 만드는 것입니다.

엉뚱한 곳에 눈독을 들이게 만듭니다. 

 

중독이란 영어단어가 Addiction 인데  에드라는 말은 에게라는 말입니다. 

딕은 말하다는 뜻입니다. 속삭이다. 계속 주목하도록 속삭이는 것입니다.

마귀는 우리 귀에 계속 속삭입니다. 하나님 없이 살도록 속삭입니다.  

그래서 중독되면 빠져나올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일상에서 늘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을 믿음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믿음이란 그리스도에게 붙어 있는 것입니다. 

아무리 상황이 커도 하나님 보다 큰 상황은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계속 바라보고 살아가는 사람은 어떤 문제로 위축되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추상적으로 알면 맡길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경험적으로 아는 사람들은 어떤 문제도 하나님께 맡깁니다. 

하나님은 살아계신 분이고 모든 것을 아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세상보다 크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어떤 문제도 다 풀수 있는 능력이 있으신 분입니다. 

 

기독교 신앙의 핵심은 인격적인 하나님과 대화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논쟁도 하시고 따지기도 하시고 설득도 해보시고 

결국 하나님께 설득당해 보시면 그것이 얼마나 큰 행복을 주는지 모릅니다. 

하나님과 사귀는 것보다 더큰 기쁨은 없습니다. 

그래서 건강한 신앙이 되기 위해서는 홀로 있지 않는 것입니다. 

믿음있는 성도들과의 사귐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두세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주님도 함께 하십니다. 

혼자 있을때 위험합니다.

마귀도 혼자있는 영혼을 먹이감으로 삼습니다. 

세상으로 나가 보십시오. 사귈수 있는 사람이 없습니다. 

 

신자들이 서로 교제하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교회란 단어가 코이노이아 인데 교제하며 모인 공동체입니다. 

성도들은 그리스도안에서 모이면 모일수록 살아나는 것입니다. 

모여서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살아보세요  힘이 납니다. 

이 땅에서 격려가 필요없는 사람은 한사람도 없습니다. 

공동체 안에 붙어 있으면 승리가 보장됩니다. 

기도도 혼자하지 말고 함께 해야 힘이 납니다. 

홀로 기도하면 자기 감정에 빠져들 수 있습니다. 

예배도 홀로 드릴수 있지만 공동체로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인생은 전쟁입니다. 

전쟁은 반드시 이겨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패배란 없습니다. 예수님의 권세로 승리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아버지는 강하고 위대하신 분이십니다. 

그리스도와 깊이 사귀고 믿음의 사람들과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공동체 교제 안으로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믿음은 공동체 안에 붙어 있으면 세상을 이기는 것입니다. 

세상을 마귀를 이긴자로 살아가시길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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