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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요약

Back to God

by samoa 2023. 7. 29.

다시 하나님께로 (창28:1-22)

 

사람들은 실수와 실패를 합니다. 

실패에서 머물지 말고 다시 하나님 앞으로 나와서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이삭가정이 실패의 실패를 거듭했습니다. 

이삭과 리브가의 욕심 때문에 가정이 뒤죽박죽 되었습니다. 

리브가가 내가 어찌 하루에 너희 둘을 잃으랴!

야곱도 인간적인 방법을 쓰다가 다 잃었습니다. 

야곱도 바로 앞에서 자신의 인생을 험악한 인생을 살았다고 합니다. 

집떠나는 아들 야곱에게  당부와 조언하는 장면입니다.

광야의 시작  광야의 밤의 시작을 알려줍니다. 

 

첫째 아무리 실패하고 넘어졌어도 하나님을 놓치지 말라는 것입니다. 

이삭이 아들에게 주는 메세지는 다시 하나님으로 돌아가라. 

다시 하나님으로 돌아가면 다시 살길이 열린다는 것입니다. 

깨진 유리조각을 모아 놓고 색칠하면 스테인드 글라스가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망했어도 하나님은 더 가치있는 사건으로 만드신다는 것입니다. 

이삭이 아버지 역할을 잘 못했습니다. 

아들을 축복하기를 머뭇거리지 않습니다.

축복은 내가 주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는 것입니다.  

네가 형의 살기를 피해서 도망가는데  하나님의 뜻을 이루길 축복한다. 

네가 직접가서 아내를 얻어 너의 결혼 기회를 잡으라고 권면합니다. 

이번 기회를 너의 축복을 누리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1-이삭 야곱을 불러 그에게 축복하고 또 당부하여 이르되 너는 가나안 사람

딸들 중에서 아내를 맞이하지 말고

2-일어나 밧단아람으로 가서 네 외조부 브두엘의 집에 이르러 거기서

네 외삼촌 라반의 딸 중에서 아내를 맞이하라

 

너의 아내감은 외삼촌 딸들중에 택하라고 언질을 합니다 

필수적인 핵심사항은 반드시 전능하신 하나님을 만나야 한다는 것입니다. 

너도 엘 샤다이(전능하신 하나님)을 만나야 모든 것이 다 가능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엘 샤다이 하나님은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시는 분이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인간적인 생각으로 생각하는 하나님은 작은 하나님입니다. 

그러므로 전능하신 하나님을 만나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사람마다 하나님에 대한 계념이 다 다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하나님 되게 하라는 것입니다. 

 

막9장에 예수님이 변화산상에 3명의 제자들과 올라갔다 내려오는데 

귀신들린 아들을 가진 아버지가 예수님께 나아와서 고쳐 달라고 합니다. 

막9:22-무엇을 하실수 있거든 불쌍히 여기사 우리를 도와 주옵소서

내 아들을 고쳐 달라고 합니다. 반신반의 합니다. 

할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하심이 없느니라. 

내가 믿나이다 나의 믿음 없음을 도와 주옵소서. 

 

이삭이 아들 야곱에게 부탁하는 것은 할수 있거든이 아닙니다. 

능치 못하심이 없는 하나님을 만나야 한다는 것입니다. 

구약의 하나님은 내 앞에 바다를 갈라지게 하시는 하나님입니다. 

우리는 내 경험, 내 한계속에서 만난 하나님만 생각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신약의 하나님은 바다 위를 걸어가시는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에게는 인생의 문제들을 해결하실 수 있으신 분입니다. 

 

집 떠나는 야곱의 심정이 얼마나 처참하겠습니까? 

그런 야곱에게 전능하신 하나님을 만나면 어떤 난관과 고난도 이길수 있다. 

전능하신 하나님만 붙들면 어떤 환경속에서도 다 복으로 바뀔수 있다는 것입니다.

집 떠나는 것도 곤경속으로 가는 것이지만 이 일로 하나님과 깊어지고 더 합력하여 선을 이룰 것이다. 

좋고 나쁘고 관계 없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것이다. 

심지어 병든것도 복이되고 직장에서 쫓겨난 것도 복이되고 어떤 어려움도 복이 될 것이다. 

 

3-전능하신 하나님이 네게 복을 주시어 네가 생육하고 번성하게 하여

네가 여러 족속을 이루게 하시고

4-아브라함에게 허락하신 복을 네게 주시되 너와 너와 함께 네 자손에게도 주사 

하나님 아브라함에게 주신 땅 곧 네가 거류하는 땅을 네가 차지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이

이삭은 집 떠나는 야곱을 축복합니다. 

전능하신 하나님만 떠나지 않으면 너에게 일어나는 모든 것이 복이 될 것이다. 

네가 하는 일마다 하나님이 복이 되게 하실 것이다. 

네가 전능하신 하나님을 만나기를 바란다. 

 

두번째, 에서의 안타까운 모습입니다. 

야곱이 아버지 앞으로 다가 갈때 염려 했습니다. 

왜냐하면 털많은 에서를 만지시는 아버지 모습이 생각났습니다. 

자신은 털이 없어서 아버지에게 다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야곱의 눈에는 형 에서가 아버지에게 사랑받는 모습입니다. 

그런데 에서는 이스마엘 사람들을 아내로 맞이 합니다. 

이런 에서의 모습 때문에 부모인 이삭과 리브가가 근심하게 됩니다. 

이삭이 야곱에게 믿는 사람들 자손을 아내로 택하라고 합니다. 

 

6-에서가 본즉 이삭 야곱에게 축복하고 그를 밧단아람으로 보내어 거기서 

아내를 맞이하게 하였고 또 그에게 축복하고 명하기를 너는 가나안 사람의 딸들

중에서 아내를 맞이하지 말라 하였고

7-또 야곱이 부모의 명을 따라 밧단아람으로 갔으며

8-에서가 또 본즉 가나안 사람의 딸들이 그의 아버지 이삭을 기쁘게 하지 못하는지라

9-이에 에서 이스마엘에게 가서 그 본처들 외에 아브라함의 아들 이스마엘의 딸이요 

느바욧의 누이인 마할랏 아내로 맞이하였더라

에서는 이렇게 하면 하나님이 기뻐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에서는 어떤 문제를 수습하는 모습이 말씀으로 가지 않고 충동적으로 해결합니다. 

이런 사람을 육적인 사람이라고 하는 것입니다.항상 상황을 피해갑니다. 

성령의 사람은 넘어지고 깨져도 늘 하나님을 찾습니다. 

자기 생각대로 사는 것은 문제 해결되지 않습니다. 

나중에 에서의  삶은 들개같은 인생이 되고 맙니다. 

좋은 조건에서 시작된 인생이 패인의 인생으로 전락합니다. 

 

세째 광야로 나가는 야곱입니다. 

집 떠나면 외롭습니다. 

광야로 나가는 야곱의 처지가 어떻하겠습니까? 

광야=미드바르=말씀(다바르)이 생각나는 곳입니다. 

광야는 외로운 곳입니다. 외로우면 하나님 만나게 됩니다. 

병들어 보세요 외롭습니다. 그때에 하나님 만나는 것입니다. 

죽음의 상황에 처하면 누구나 외로워합니다. 

그러나 의지할 하나님이 있는 분들은 편안하게 임종합니다. 

밤이 되어 야곱이 들판에서 자게 되었습니다. 

돌베게 배고 잠을 청합니다. 돌베게는 호신용입니다. 

들짐승들이 올때 무기로 쓰려고 돌베게를 배고 자는 것입니다. 

잠을 자는데 늘 불안하게 자는 것입니다. 

 

10-야곱 브엘세바에서 떠나 하란으로 향하여 가더니

11-한 곳에 이르러는 가 진지라 거기서 유숙하려고 그 곳의 한 돌을 가져다가

베개로 삼고 거기 누워 자더니

12-꿈에 본즉 사닥다리  위에 서 있는데 그 꼭대기 하늘에 닿았고 또 본즉 

하나님의 사자들이 그 위에서 오르락내리락 하고

자고 있다는 말은 무력감 수동적인 모습입니다. 

그때에 눈 감을때에 하나님을 만나게 된 것입니다. 

꿈속에 사다리를 보았습니다. 사다리를 보니까 천사들이 오르락 내리락 합니다.

야곱은 하늘 가는 길이 있구나. 

하늘 보좌를 보는데 하나님이 서 계셨습니다. 

하나님이 서 계신다는 것은 하나님이 일하시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야곱에게 축복합니다. 

 

야곱은 누워있는데 하나님은 서서 일하시고 계신 것입니다.

나는 맡기면 되는 것입니다. 

안식이 무슨 의미입니까? 맡기는 것입니다.

맡길때 하나님이 강력하게 일해주십니다. 

나는 자고 있고 누워 있는데 하나님이 일해 주십니다. 

오늘 이것을 깨닫는 것이 베델=하나님의 집  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을 만나는 사건입니다. 

야곱이 가장 무력할때 가장 약할때 하나님을 만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나단나엘이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날수 있느냐 " 말할때

네가 내 위에 천사가 오르락 내리락 하는 모습을 네가 보리라. 

야곱처럼 미천한 사람을 통해서 하나님이 일하시고 있다고 천사들이 놀라는 모습입니다. 

야곱은 아무것도 아닌 존재였는데  하나님 만남으로 위대한 족장이 되었습니다. 

창세기 주인공은 아브라함도 이삭도 요셉도 아닙니다. 야곱이 주인공입니다. 

야곱은 망나니 12아들을 잘 키워서 12지파를 만들어서 한 나라를 이루었습니다. 

 

천사들이 야곱을 보면서 놀라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도 지렁이 같은 야곱아, 버러지 같은 야곱아  이 모습이 우리입니다. 

우리의 삶속에서도 전능하신 하나님을 바라보고 나가는 우리를 향해 

15-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신지라

아무리 연약하고 부족하다 할지라도 너를 결코 떠나지 않으리라. 

하나님 만나면 부족해도 얀약해도 괜찮습니다.

다시 일어납니다. 베엘의 하나님입니다.

야곱은 능동적인 삶의 자세에서 수동적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교회는 정원같이 만들면 안됩니다. 인위적으로 만들면 안됩니다. 

자연스럽지 않습니다. 사람의 손이 탄 것이기에 자연스럽지 않습니다. 

겉으로는 행복하게 보이는데 속으로는 행복하지 않습니다. 

사람들에게 보여 주려고 만든 정원입니다. 

 

하나님이 야곱을 찾아 왔습니다.

야곱은 찾아오신 하나님을 받아 들입니다. 

신앙심이 좋으면 병들어도 낙심하지 않습니다. 

나의 일을 다 이룰때까지 내가 너를 떠나지 않겠다고 하십니다. 

하나님이 야곱에게 필요한 것은 다 채워주십니다. 

 

미국 엘로스텐에 늑대가 너무 많아서 셍태계가 무너진다고 하기에 

늑대들을 다 죽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늑대가 없어지지까 사슴들이 

날고 뒤면서 생태계가 망가졌다고 합니다. 사슴들이 사나와졌습니다.

그래서 산림청에서 다시 늑대 14마리를 풀어 놓으니까 

생태계가 살아 났다고 합니다. 

생명력이 충만한 공원으로 살아났다고 합니다. 

 

야곱이 하신일은 12아들이 규격품으로 만들지 않고 개성있게 키웠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똑같아지길 원합니다. 아닙니다.

개성있는 삶을 살아야 잘 사는 것입니다. 

다 다른 것입니다. 정원 만들지 말고 자연 그대로가 좋은 것입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면서 믿음으로 사는 것이 잘 사는 모습입니다. 

하나님이 교회를 세워가실때 똑같이 만들지 않으십니다. 

다 다른 사람들이 모여서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게 하는 것입니다. 

약하고 강한 사람도 모두 하나님을 의지하게 만드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곳은 어디나 벨엘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 만난 야곱은 거기서 기름을 붓고 예배하기 시작했습니다. 

 

16-야곱이 잠이 깨어 이르되 여호와께서 과연 여기 계시거늘 내가 알지 못하였도다

17-이에 두려워하여 이르되 두렵도다 이 곳이여 이것은 다름 아닌 하나님의 집이요

이는 하늘의 문이로다 하고

18-야곱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베개로 삼았던 돌을 가져다가 기둥으로 세우고

그 위에 기름을 붓고

19-그 곳 이름을 벧엘이라 하였더라 이 성의 옛 이름은 루스더라

벧엘 사건이 바로 예배 드리는 것입니다. 

서원을 한다는 것은 자기 뜻을 이루기 위해서 약속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 자신을 드리는 것이니다. 

 

첫째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될 것이다. 

둘째, 이곳이 예배하는 곳이 될 것이다. 

세째, 십일조를 드리겠다는 것은 나의 모든 것은 하나님의 것입니다. 

나의 주인은 하나님이십니다. 내 삶은 주의 것입니다. 

내것이라고 하면 빼앗깁니다. 내것은 없습니다. 

십일조를 누가 드립니까?  나의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못드립니다.   

나의 모든 것은 하나님의 것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드립니다. 

모든 것이 나의 것이라고 하는 사람들은 곧 무너집니다. 

내 삶의 주인은 하나님 이십니다. 

 

야곱의 서원을 보십시오. 

20-야곱이 서원하여 이르되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셔서 내가 가는 이 에서

나를 지키시고 먹을 떡과 입을 옷을 주시어

21-내가 평안히 아버지 집으로 돌아가게 하시오면 여호와께서 나의 하나님이 되실 것이요

22-내가 기둥으로 세운 이 돌이 하나님의 집이 될 것이요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모든 것에서 십분의 일을 내가 반드시 하나님께 드리겠나이다 하였더라

여러분들 지금 있는 자리에서 전능하신 하나님에게 돌아가십시오. 

저와 여러분은 모두 야곱입니다. 야곱이 주인공입니다.

부족한 나와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위대한 일을 이루십니다.

야곱의 길을 따라가시길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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