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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요약

Two masters

by samoa 2023. 5. 13.

두 주인(창19:1-11)

 

인생을 사는 동안 내가 나의 주인으로 살든지 

아니면 주님이 나의 주인되어 살든지 해야 합니다. 

오늘 본문의 주인공 롯은 두주인을 섬기는 사람의 모델입니다. 

경건의 모양은 있지만 경건의 능력은 없는 사람의 모습입니다. 

하나님을 믿기는 믿는데 육에 속한 사람이었습니다. 

롯은 한마디로 하나님을 믿는 사람인데 자기 고집이 센 사람입니다. 

이유는 하나님도 섬기고 세상신도 섬기는 두주인을 섬기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두주인이 있는지 아는 것은 선택하는 것을 보면 압니다.  

 

첫째, 나의 선택이 많은 것은 두마음을 가진 것입니다.

내가 선택하는 것은 나의 중심으로 하는 것입니다. 

은혜란 주신것을 받아드리는 것입니다.  

세상 기준과 세상가치는 마귀가 나에게 심어놓은 것들입니다.  

내가 생각하고 내가 선택하는 것 같지만 마귀를 따라가는 것입니다.

참된 신앙과 종교성의 차이점이 있습니다.  

종교성이란 두려움 때문에 욕심때문에 움직이는게 특징입니다.  

내가 선택한다고 할때 대부분 두려움을 피하는 쪽으로  선택합니다. 

또 하나는 욕심 따라가는 쪽으로 선택합니다. 

 

말씀 따라가는 것은 은혜의 길입니다. 

하나님이 주신것을 따라가는 것입니다. 

좁은 길이라도 가고 두려움이 있어도 가는 것입니다. 

내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따라가는 것입니다. 

내가 욕심 아니면 두려움을 따라가는 것은 종교성입니다. 

이런 것을 신앙이라고 하지 않고 종교생활하는 것입니다. 

롯은 항상 자기 욕심따라 갑니다. 

롯은 믿는 다고 하면서 항상 욕심이나 두려움을 따라갑니다. 

 

창13장 10절에 보면 아브라함과 헤어질때 자기 욕심따라 갑니다. 

눈을 들어 보니 요단지역을 보니 에덴동산같고 애굽과도 같아 보였습니다. 

그의 마음의 이상향은 애굽이었습니다. 소돔이 바로 애굽같이 보였습니다. 

롯의 마음 가운데는 애굽이 에덴동산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내가 선택한 것들은 결국 후회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잘못된 선택일 가능성이 많은 것입니다. 

소돔에 막상 와서 살아보니 이것은 이니라는 고민 갈등 후회가 옵니다.

살면 살수록 이건 아니라고 생각이 듭니다. 

롯의 마인드를 보여주는 것이 

벧후2:7-무법한 자들의 음란한 행실로 말미암아 고통 당하는

의로운 을 건지셨으니

8-이는 이 의인이 그들 중에 거하여 날마다 저 불법한 행실을 보고

들음으로 그 의로운 심령이 상함이라.

 

소돔의 개판치는 사람들의 삶을 보면서 롯의 마음이 상했다는 것입니다. 

롯이 고민하며 앉아있다가 두명의 천사가 나타나니까 금새 알아 봅니다. 

어떻게 천사인줄 금방 알아 보았을 까요?

그동안 보아왔던 소돔사람들과 얼굴빛이  다른 것이었습니다. 

진실한 그리스도인들의 얼굴빛은 다릅니다.

얼굴빛이 밝고 평안이 있습니다. 

롯이  간청해서  천사들을 집으로 모셔 들입니다. 

 

1-저녁 때에 그 두 천사가 소돔에 이르니 마침  소돔 성문에 앉아 있다가

그들을 보고 일어나 영접하고 땅에 엎드려 절하며

2-이르되 내 주여 돌이켜 종의 집으로 들어와 발을 씻고 주무시고 일찍이 일어나

갈 길을 가소서 그들이 이르되 아니라 우리가 거리에서 밤을 새우리라

3-롯이 간청하매 그제서야 돌이켜 그 집으로 들어오는지라 롯이 그들을 위하여

식탁을 베풀고 무교병을 구우니 그들이 먹으니라

 

롯이 천사들을 자기 집으로 초대합니다. 롯은 영적인 목마름이 있었습니다. 

손님을 대접하는 아브라함과는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아브라함은 최고의 좋은 것으로 대접하는데 롯은 무교병을 대접합니다. 

무교병은 딱딱한 빵입니다. 아무런 맛이 없는 음식입니다. 

출애굽 할때 급히 나오느라 누룩을 넣지 않고 만들어 먹은 빵입니다. 

 

그런데 소돔의 실상을 보여주는 말씀이 있습니다. 

4-그들이 눕기 전에 그 성 사람 곧 소돔 백성들이 노소를 막론하고 원근에서

   다 모여 그 집을 에워싸고

5-롯을 부르고 그에게 이르되 오늘 밤에 네게 온 사람들이 어디 있느냐 

   이끌어 내라 우리가 그들을 상관하리라

 

늙은이 젊은이 할것 없이 미남이 나타났다고 소문이 나니까 

그 남자 내 놓으라고 야단입니다. 그와 상관하겠다고 합니다. 

성적관계를 맺겠다는 것입니다. 소돔은 동성애가 가득한 곳입니다. 

자기 욕심에 끌려 사는 사람들의 모습입니다. 본능대로 사는 사람들입니다. 

롯이 뒤로 문을 닫고 이런 악을 행하지 말라고 합니다.

 

이들은 자신들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서 발작적이고 발광적입니다.

사람이 욕심에 사롭잡히면 절제가 안되는 것입니다. 

롯이 소돔 사람들에게 이런 악을 행하지 말라고 합니다. 

 

이것을 본 천사들이 순식간에 제압을 해버립니다. 눈을 멀게 합니다. 

하나님이 벌써 심판하실수 있었지만 오래 참아주신 것입니다. 

10-그 사람들이 을 내밀어 을 집으로 끌어들이고 문을 닫고

11-문 밖의 무리를 대소를 막론하고 그 눈을 어둡게 하니 그들이

문을 찾느라고 헤매었더라

 

둘째, 말씀보다 나의 선택으로 가면 두마음 가진 사람입니다. 

지금 우리도 롯과 다르지 않습니다. 

우리도 믿는다고 하면서 말씀을 따르기 보다는 나의 선택을 따라갑니다. 

나의 선택은 대부분 욕심이고 편안한곳 쉬운곳으로 간다는 것입니다. 

예배를 드려야 하고 기도를 해야 하는데 내가 피곤하면 안합니다. 

대부분 결과는 초라하고 비참해 집니다. 

 

이 시대도 롯과 같이 살수 있고

아브라함과 같이 예배따라 말씀따라 갈수 있습니다. 

롯과 같이 가면 인생이 비참해 진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롯과 비슷합니다. 

천사들이 소돔을 심판할테니 산으로 가라고 합니다. 

롯은 자기 눈을 신뢰합니다. 

천사가 말한 산이 너무 머니까 가까운 소알(작다)성으로 가게 해달라고 합니다. 

롯은 아직도 자기 고집대로 간다는 것입니다. 자아가 강한 것입니다. 

내뜻대로 안되면 신경질 내고 화를 내는 스타일입니다.

 

롯은 하나님 뜻보다 내 뜻대로 하려는 고집이 세다는 것입니다.  

두려우면 피하고 욕심을 채울수 있으면 가는 삶의 습관입니다. 

말씀 따라가는 삶이 어려워도 가장 안전한 길입니다. 

 

그 천사들이 롯이 다 피할때까지 심판을 유보합니다. 

19-주의 종이 주께 은혜를 입었고 주께서 큰 인자를 내게 베푸사 내 생명을 구원하시오나

내가 도망하여 산에까지 갈 수 없나이다 두렵건대 재앙을 만나 죽을까 하나이다

20-보소서 저 성읍은 도망하기에 가깝고 작기도 하오니 나를 그 곳으로 도망하게 하소서

이는 작은 성읍이 아니니이까 내 생명이 보존되리이다

롯은 여전히 자기 고집을 꺽지 않습니다. 

롯과 두딸이 소알성으로 피합니다. 

소알에 거주합니다. 잠시후 소알이 두려워서 소알을 떠납니다. 

이런 인생은 두려워서 떠납니다. 욕심 때문에 떠납니다.

이런 사람들은 그 배후에 마귀가 조정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깨는 길은 말씀따라 가는 것입니다.  

 

우리가 순종을 하더라도 즉시 순종하는 것과 미적미적 하는 순종은 다릅니다. 

30- 소알에 거주하기를 두려워하여 두 딸과 함께 소알에서 나와 산에 올라가 거주하되  그 두 딸과 함께 에 거주하였더니

딸들이 온 세상이 다 멸망해서

모든 사람들이 다 죽어서 베필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롯의 딸들은 자기 생각이 많은 여자들입니다. 

그래서 후손을 아버지로부터 낳자고 생각합니다. 

이것도 욕심입니다. 소돔적인 생각 스타일입니다. 

딸들도 말씀이 없습니다. 자기 뜻대로 하는 스타일입니다. 

나의 선택보다 하나님의 말씀이 항상 옳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사람이 해야할 것이 있고 하지 말아야 할 것이 있는 것입니다. 

결국 아버지와 딸들 사이에 태어난 후손들의 의해서

암몬과 모압 족속이 생겨서 항상 믿음의 사람들을 방해합니다. 

 

나의 선택은 항상 비참합니다. 

아브라함은 항상 말씀 따라 갔습니다. 

우리도 명심해야 합니다. 내 선택으로 가면 망합니다. 

잘못 선택했다고 생각되면

그 즉시 바로 말씀따라 가면 되는 것입니다. 늦지 않았습니다. 

 

롯은 그 후에도 말씀이 오는데도 철저히 순종하지 못합니다. 

평소에 순종하지 않았기에 철저히 순종하지 못합니다. 

천사는 재촉하는데  롯은 지체합니다. 믿지 못합니다.

15-동틀 때에 천사가 을 재촉하여 이르되 일어나 여기 있는 네 아내와 두 딸을

이끌어 내라 이 성의 죄악 중에 함께 멸망할까 하노라

16-그러나 롯이 지체하매 그 사람들이 롯의 과 그 아내 과 두 딸의 

잡아 인도하여 성 밖에 두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자비를 더하심이었더라

 

롯이 지체한 이유는 믿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언제까지 안믿습니까? 망할때까지 믿지 않습니다. 

노아시대 사람들도 무슨 홍수야 안믿으니까 시집가고 장가가고

홍수가 나서 그들을 멸하기까지 믿지 않았습니다. 

죽기 직전까지 믿지 않았습니다. 

롯도 소돔이 멸망하는 것을 믿지 않으니까 지체 한 것입니다. 

 

부자와 나사로 이야기도 부자가 지옥가서야 깨닫습니다. 

우리가 망하지 않으려면 하나님의 말씀이 들려올때 순종해야 합니다. 

세상에 미련을 두면 미련한 자가 됩니다. (멋집니다. 표현)

롯의 아내는 소돔에 미련을 두다가 소금기둥이 되었습니다. 

26- 아내는 뒤를 돌아보았으므로 소금 기둥이 되었더라

 

롯이 스스로 안 나오니까 천사의 의해 강제로 끌려서 나왔습니다. 

억지로 끌려서 나와서 예배 드리는 것도 살길입니다.  

끌려 가는것도 은혜입니다. 끌려갈때 힘을 빼십시오. 

망할 사람들은 죽기직전까지 끌려가는데도 발버둥칩니다.

끌려 가는것도 사는 길입니다.

유다 백성들을 바벨론으로 끌려가야 정신차리니까

바벨론에 억지로라도 끌려간 사람들은 다 살았습니다.  

말씀에 불순종하면 반드시 어려움을 당합니다.

그럴때 주님이 끄집어 낼 때 끌려가십시오. 

 

세째, 우리만 구원받을 것이 아니라 구출해야할 대상이 있습니다. 

12-그 사람들이 에게 이르되 이 외에 네게 속한 자가 또 있느냐?

네 사위나 자녀나 성 중에 네게 속한 자들을 다 성 밖으로 이끌어 내라

롯 혼자만 사는 것이 아닙니다. 구출해야 할 대상이 있습니다. 

네게 성중에 속한 자가 있느냐고 묻습니다. 

사위나 자녀들 예수 믿지 않은 자들이 있습니다. 

나와 관계 있는 사람들을 같이 끌고 나와야 합니다. 

롯은 사위 둘과 아내도 끌고 나오지 못해서 구원하지 못했습니다.

간신히 자신과 딸둘만 구원받았습니다. 

여리고가 멸망할때 기생라합은 온 가족과 친척들을 구원하였습니다. 

 

중보기도의 능력이 있습니다. 

롯이 구원받은 것은 아브라함의 기도 덕분이었습니다. 

27-아브라함이 그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여호와 앞에 서 있던 곳에 이르러

28-소돔 고모라와 그 온 지역을 향하여 눈을 들어 연기가 옹기 가마의

연기같이 치솟음을 보았더라

29-하나님이 그 지역의 성을 멸하실 때 곧 이 거주하는 성을 엎으실 때에 

하나님 아브라함을 생각하사 을 그 엎으시는 중에서 내보내셨더라

 

아브라함은 기도하면 하나님이 불쌍히 여기시는 것을 믿었습니다. 

그렇습니다. 기도하면 믿음이 생깁니다. 중보기도의 능력이 있습니다. 

하나님도 기도하는 자의 기도를 들어주십니다. 

사실 롯도 죽을 인생이었습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의 중보기도로 살아난 것입니다. 

기도는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습니다. 

 

우리나라 6.25전쟁때 20만명 전쟁고아가 생겼습니다. 

영국 어느 할머니가 한국을 위해서 평생기도 했다고 합니다. 

1950년대 전쟁고아 기사를 보고 한국을 놓고 기도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한국이 일어나게 된 것도 누군가의 중보기도 응답때문입니다. 

결국은 누군가의 기도로 역사는 이루져 나가는 것입니다. 

 

심판한다고 죄가 없어지나요. 없어지지 않습니다. 

노아홍수 후에도 죄가 여전합니다.

소돔성 유황심판 후에도 죄가 여전합니다.

심판으로 죄가 없어지지 않습니다.  

오직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만이 죄를 없앨수 있습니다. 

비참한 인생을 위해 십자가 주보혈을 증거해야 합니다. 

 

삶이 어려운 분들을 보면 자기가 선택해서 가기 때문입니다. 

말씀이 이끄는대로 끌려 가십시오. 그래야 인생이 풀립니다. 

혹시라도 자기 선택 때문에 어려우시면

지금이라도 말씀에 끌려가십시오. 

양다리 걸치지 마시고 한 주인만 따라 살기로 결단하십시오. 

죄에서 구출받는 것은 나만이 아닙니다.

내게 속한 모든 사람을 구출하시기 바랍니다. 

주님의 보혈 붙들고 참된 신앙인으로

두주인이 아닌 하나님 한분만 섬기는

참된 믿음으로 사시길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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