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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요약

life War

by samoa 2023. 4. 1.

인생 전쟁(창14:1-12)

 

오늘 본문은 고대 중동 전쟁의 이야기로부터 시작됩니다. 

시날(=메소포타미아)이란 뜻도 강사이의 땅이라는 것입니다. 

티그리스 유프다데스 강 사이의 땅입니다. 이라크 지역땅입니다. 

 

북쪽의 엘람왕 그돌라오멜을 중심으로  4개국이 동맹을 해서 살아갑니다.

고대시대에도 강한 나라와 약한 나라들이 연합을 해서 살아갔습니다. 

남쪽의 약한 나라가 5개국이 연합을 하는데 중심이 소돔왕입니다. 

남쪽의 왕들이 북쪽의 강대국들에게 조공을 바쳤습니다. 

이제는 더이상 못 참겠다하여 도전하여 전쟁이 벌어집니다. 

 

북쪽의 강한 동맹군과 남쪽의 약한 동맹군이 싯딤골자기에서 전쟁을 합니다. 

그동안에는 평화를 이루며 살아왔는데

남쪽 나라들이 더이상 조공 못하겠다고 합니다. 

평화는 힘의 균형입니다. 한마디로 평화는 허상입니다. 

힘의 균형이 깨지면 바로 평화도 깨지는 것입니다. 

결국 남쪽의 동맹군이 패배하므로 포로가 되고 재물과 양식을 다 빼앗겨 버립니다. 

남쪽 소돔성에 롯이 있었습니다.

다 잡혀갔다는 것을 소식을 아브람이 듣게 됩니다. 

11-네 왕이 소돔 고모라의 모든 재물과 양식을 빼앗아 가고

12-소돔에 거주하는 아브람의 조카 도 사로잡고 그 재물까지 노략하여 갔더라

전쟁 배경에서 주는 메세지가 있습니다. 

 

첫째로 세상에서 제일 위험한 것은 내 뜻대로 풀릴때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반대로 생각합니다.

내 뜻대로 안될때가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성경은 역설적으로 말씀합니다.

내 뜻대로 될때가 가장 위험하다는 것입니다. 

 

롯의 뜻은 애굽같고 에덴동산 같아서 소돔을 선택해서 갔는데 

모든 것을 다 갖기를 원했는데 모든 것을 다 잃어버리게 되었습니다.

재산도 잃어버리고 심지어 자유도 잃어버리고 포로가 되어 끌려 갑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내 뜻대로 되기를 원합니다. 기도도 합니다. 

인생에서 제일 위험한 것은 자기 뜻대로 되는 것입니다.   

인생에서 내 뜻대로 다 되면 망한다는 것입니다. 

세상에서 제일 위험한 것은 자기 뜻대로 되는 것입니다. 

 

창12장에서 아브라함이 기근을 당합니다. 

아브람의 뜻은 애굽으로 가서 기근을 피하는 것입니다.

뜻대로 애굽으로 갔더니 아내 빼앗기고 죽을뻔 하였습니다. 

내 뜻대로 되는 것 만큼 위험한 것은 없습니다. 

요나라는 사람도 하나님의 뜻을 어기고 니느웨로 가지 않고 

다시스로 가는 것이 요나의 뜻이었습니다.  

그래서 욥바로 갔더니 마침 다시스로 가는 배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배 타고 가다가 죽을뻔 하다가 고기 배속으로 들어가서 살아납니다.

세상에서 제일 위험한 것은 내 뜻대로 되는 것입니다.  

 

빌리그레이엄 목사님이 죽기 전에 하고 싶은 일이 뭡니까? 기자가 물었습니다. 

교회 안의 불신자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교회 안에 복음이 필요한 사람이 많다는 것입니다.  

복음이 무엇입니까? 예수님 따라 말씀 따라 사는 것이 복음입니다. 

교회 안에 내뜻 따라 사람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말씀따라 사는 것이 복음입니다. 

교회 안에서도 말씀보다 내 뜻따라 사는 사람들이 더 많다는 것입니다. 

교회 안에 있지만 불신자들입니다. 

내 뜻대로 되는 것 만큼 위험한 것은 없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왜 교회 다니냐고 비아냥 거립니다. 

교회 다니는 사람들을 바보처럼 바라봅니다. 

 

세상에서는 만족이 있고 더 기쁨이 있고 재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마음을 다 흔들어 놓습니다.

고후4:4-그 중에 이 세상의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하게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치지 못하게 함이니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니라이 세상 신이 우리 마음을 혼미케 합니다. 

 

롯을 보면서 내 뜻대로 되는 것 만큼 위험한 것이 없습니다. 

말씀따라 사는 길이 가장 안전한 길입니다. 

예수님이 가신 길도 험난했습니다. 

그래서 주님은 갯세마네 동산에서 이렇게 기도합니다. 

할수만 있으면 죽음의 길을 안가게 해주십시오.  

그러나 내 뜻대로 하지마시고 아버지 뜻대로 되기를 바랍니다.

말씀대로 사는 길이 좀 힘들고 고난스러워도 승리의 길입니다.

주의 사랑의 줄로 나를 굳게 매어 주십시오.  

오늘도 내 뜻대로 사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뜻대로 살아가게 해주십시오. 

 

두번째, 순종할때 믿음의 기적을 맛볼수 있습니다. 

아브람이 조카 롯이 잡혀 갔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아브람이 믿음의 사람입니다.

얄비운 조카이지만 감정으로 결정하지 않았습니다. 

나한테 유익한가 무익한가로 결정하지 않았습니다. 

계산적이지 않았습니다.  

이 일이 하나님의 뜻인가 아닌가?

하나님의 뜻이라면 즉시 순종합니다.

하나님의 뜻인데 미적미적 하시면 안됩니다.

 

우리가 인생을 단순하게 살기 위해서는 즉각 순종해야 합니다. 

계산해서 이길 싸움인가 생각하면 싸움에 못 나갑니다. 

318명을 가지고 4개국 연합국을 이길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함께 하시므로 이기는 기적을 이루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어떤 할 일을 주었을때 계산하지 말고 순종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삶에서도 이런 기적을 경험했을때 간증이 되는 것입니다. 

간증은 하나님이 도우셨다, 하나님이 하신 것입니다. 말하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을 도우려할때 기적이 나타납니다. 

율법의 정신은 나로 인해 억울한 자가 없게 하라. 

내 주위에 가난한 자가 없게 하라는 것입니다. 

약한 자를 도우라는 것입니다. 도울때 기적이 나타납니다. 

이런 일에 하나님이 나에게 주어진 힘을 써야하는 것입니다.  

내 삶속에 기적이 없는 이유는 이웃을 위해 살지 않기 때문입니다.

믿음의 기적은 억울함을 풀어주고 가난한 자를 도울때 나타납니다.  

 

인생에서 가장 불쌍한 사람은 쓸모없는 자로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는 것입니다. 책임감 없이 사는 것입니다.

복된 삶은 필요한 사람이 되어 살아가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나의 도움을 요구할때 최선을 다해 도와 주십시오. 

 

야곱의 아들중에 가정에 어려울때 제일 먼저 선봉에 서서 앞장섰던 사람이 

네째 아들 유다였습니다. 결국 유다지파에서 왕들이 나오지 않습니까? 

필요에 응답하는 인생이 되시기 바랍니다. 그때 믿음의 기적이 나타납니다. 

우리 교회도 억울한 일을 풀어주는데 앞장서고 

가난한 사람들을 돕는 일에 앞장서는 교회되기를 바랍니다.

이웃의 억울함과 약함에 대해서 반응하기 시작할때 믿음의 기적이 나타날 것입니다. 

사실 이웃을 돕는 것은 무모함입니다. 그러나 책임지기 시작할때 기적이 일어납니다. 

아브라함이 이웃을 도움으로 믿음의 기적을 통해서 창대한 삶이 되었습니다. 

 

세번째, 승리 이후에 삶이 중요합니다. 

현제 크리찬들은 승리 이후의 삶을 다룰 줄 모릅니다. 

맨날 고난 극복에 대해서만 전전긍긍합니다. 

승리 이후에 두 왕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소돔왕과 샬렘왕입니다. 

소돔왕은 나를 높여 주는 왕입니다. 너 대단하다. 너 누려라. 

나를 영웅으로 만드는 왕입니다. 너 최고다. 

그런데 소돔왕에 반응하면 우리 인생은 끝입니다. 타락하게 되고 망합니다. 

 

샬렘왕이 나옵니다. 신비적인 왕입니다.

멜기세덱왕입니다. 이 왕은 신비적인 왕입니다. 

승리이후에 아브람을 찾아와서 떡과 포도주를 주면서 격려합니다. 

18-살렘 왕 멜기세덱이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나왔으니 그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었더라  

 

살렘왕 멜기세덕은 구약에 나타난 예수님이라고 해석합니다. 

승리하고 난 후에는 두왕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소돔왕과 살렘왕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살렘왕은 전쟁하고 돌아오는 아브람을 만나 축복해 주신 분입니다. 

아브람이 노략물중에 10/1을 그분에게 드립니다. 

 

19-그가 아브람에게 축복하여 이르되 천지의 주재이시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여 아브람에게 복을 주옵소서

20-너희 대적을 네 에 붙이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하매 

아브람이 그 얻은 것에서 십분의 일을 멜기세덱에게 주었더라

 

승리 이후에도 땅의 왕이 아니라 하늘의 왕을 만나야 하는 것입니다. 

나를 높이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높여 드려야 합니다.

인간은 승리 이후에도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야 합니다. 

우리는 영적인 복과 은혜를 받아야 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영적인 채워짐을 맛보아야 합니다. 

우리는 받는 존재입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와 복을 받아야 합니다. 

 

눅17장에 10명의 나병환자들이 예수님으로부터 치유를 받습니다. 

그러나 오직 사마리아사람 한사람만 돌아와서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은 나머지 9명은 어디 갔느냐? 하면서 돌아온 사람에게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이 사람은 육신도 치유받고 영적인 구원을 받았습니다.

9명은 유신의 병은 치유 받았지만 영적인 복은 받지 못했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승리한 다음에 다시 주님께 나아가

감사하므로 은혜와 영적인 복을 받아야 합니다.

10일조는 강제 조항이 아니라 감사이고 감격입니다.  

 

모든 복은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을 인정하고 하나님이 채워야 합니다. 

약1:17-온갖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부터

내려오나니 그는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니라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물질적인 것이 필요하지만 영적인 것이 더해져야 합니다. 

사업을 하더라도 영적인 것이 더해 져야 합니다. 기름부음이 있어야 합니다. 

교육을 하고 의사를 하고 변호사를 해도 영적인 기름부음이 있어야 합니다. 

 

내 자신에게 성령의 불이 있는가 물어보아야 합니다.

기쁨, 희생, 섬김, 사랑이 있는가 보아야 합니다. 

인간은 영적인 것이 들어가면 살아납니다. 

물질적인 것이 영적으로 쓰여져야 합니다.

부자인 바나바는 재능 재산으로 위로자가 되었습니다. 

다윗은 왕이지만 영적인 왕입니다. 하나님을 드러내는 정치를 합니다. 

명예도 에스더처럼 자신을 위한 왕비가 아니라 유대인을 살리는 왕비가 됩니다. 

물질적인 모든 것이 영적으로 쓰여질때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것입니다. 

 

결론으로 나 자신을 대상으로 

첫째 나를 만나고 

나를 만날때 내 뜻대로 되는 것이 제일 위험합니다. 

나를 만날때 내가 죽어야 합니다. 나를 버려야 합니다.

내가 죽을수록 열매가 많이 맺힙니다.

한알이 땅에 떨어져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습니다. 

둘째 이웃을 만나고 

내 감정대로가 아니고 그들의 필요를 채워주는 자로 살아갈때

믿음의 기적을 맛봅니다. 

나한테 묶여 있으면 기적이 없습니다.

억울한자 가난한자에 힘이 되어 주면 기적이 나타납니다. 

세째  하나님을 만날때가 옵니다. 

승리후에 계속 하나님을 만나 은혜와 복을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승리 이후에 그 위에 성령의 기름부음이 있어야 계속해서 승리가 있습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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