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Ten Commandments

십계명(출애굽기 20:1-17)

 

보통 십계명을 나눌때 전통적으로 

1-4계명 까지는 하나님에 대해서 

5-10계명 까지는 사람과 이웃에 대해서

모세가 두 돌판을 만들어서 시내산에 올라가 받은 것입니다 

성경은 성령의 감동으로 사람들이 기록한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직접 기록한 말씀은 십계명뿐입니다. 

 

1-3계명은 하나님과의 관계입니다. 대신관계 

4계명은 안식일 계명입니다. 

5-7, 사람과의 관계 대인관계입니다. 

8-10, 물질과의 관계 입니다. 대물관계입니다. 

 

창세기에 보면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과의 관계가 깨집니다. 

하나님과의 대신관계가 끊어지니까 대인관계가 다 깨어집니다. 

그래서 살인이 일어나고 서로 긴장관계가 됩니다. 

땅이 저주를 받아 땅이 엉겅퀴를 냅니다. 

 

안식일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하는 날입니다. 

관계가 회복되는 날입니다. 

물질도 쉬어야 합니다. 땅도 회복하는 시간입니다. 

안식일을 지키므로 1-2-3계명을 저절로 지키게 되는 것입니다. 

안식일은 나의 애고를 깨는 능력인 것입니다. 

안식일은 나의 욕망을 내려 놓으라는 것입니다. 

안식일은 내 힘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시는 힘으로 사는 것입니다. 라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 앞에 겸손으로 가는 길입니다. 

 

신앙은 관계입니다. 

누가 좋은 사람입니까?  좋은 관계로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모든 관계의 기초는 하나님과의 대신관계입니다. 

대신관계가 회복되면 대인관계도 대물관계도 회복됩니다. 

 

1-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

2-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것의 어떤 형상도 만들지 말며

3-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네 하나님 여호와는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버지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첫째, 하나님과의 관계, 

1계명은 하나님만 섬겨라. 유일신을 섬겨라. 

2계명은 우상숭배하지 말라. 최고의 우상은 나입니다. 에고입니다.

누가 주인인가?  내가 주인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인입니다. 

우상을 만들지도 말고 그 앞에  절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3계명은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컽지 말라. 

하나님의 이름은 능력입니다. 

예수의 이름을 사용하고 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잘 믿으려면 1-2-3계명을 잘 알아야 합니다. 

이 123계명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지혜입니다. 

이 계명을 보면 믿음이 회복됩니다.

잘못된 길을 가던 사람도 이계명을 통해 다시 회복됩니다. 

 

지금은 포스트 모던이즘이로 다원주의 사회입니다. 

불교 천주교 기독교가 하나되자고 합니다. 

WCC 에큐메니칼 운동이 그런 운동입니다. 

길은 달라도 구원은 다 똑같다고 합니다. 

좋은 소리 같지만 멸망길입니다. 

기독교의 구원은 예수님 외에는 구원이 없습니다. 

정확한 답은 한개이지 여러개일 수 없습니다. 

이것도 저것도 답이라고 하면 그것은 다신론입니다. 

 

인간은 하나님 바라보지 않으면 결국 허무해 집니다. 

입술의 고백도 오직 주밖에 없습니다. 

내 앞에 하나님만 두어야 합니다 .

나의 시선이 어디를 바라 보느냐 하는 것입니다. 

다윗이 하는 일은 하나님만 바라봅니다. 

실천적 유일신론자입니다. 

 

4절에 너를 위하여 자기를 위하여 우상 만들지 말라고 하십니다. 

우상숭배의 본질은 애고입니다. 우상은 나입니다. 

사람은 우상을 섬기면서 쾌락을 추구합니다. 

모든 우상은 결국 나입니다. 자기를 위해서 살아갑니다. 

내가 주인인 인생은 매일 우상숭배 하는 것입니다. 

우상숭배는 하나님의 심판이 있고 진노가 따릅니다. 

그 증거가 마음이 강팍해지고 완악해지는 것입니다. 

자기 주장이 강해지는 것입니다. 그러다 한순간에 쓰러집니다. 

 

하나님을 계념으로 알면 하나님을 만나지 못합니다. 

하나님은 오직 예배를 통해서 인격적으로만 경험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영(말씀)으로 오시기에 속마음이 달라집니다. 

인간은 하나님을 한꺼번에 다 알지 못합니다. 다 이해가 안됩니다. 

하나님이 그래서 범사에 감사하라고 하십니다. 

감사하다 보면 눈이 열려 하나님이 조금씩 조금씩 알아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지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분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시는 나의 주인이십니다.

나에게 상을 주시는 분이심을 믿음으로 고백하는 것입니다. 

 

7-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게 부르지 말라 여호와는

그의 이름을 망령되게 부르는 자를 죄 없다 하지 아니하리라

화투치면서 할렐루야 외치고 나쁜짓 하면서 하나님이 허락하셨다고 하면 안됩니다. 

하나님의 이름은 선포하는 것입니다. 다윗이 여호와의 이름으로 나아간다. 

인간은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면서 살아가야 합니다. 

 

둘째, 이웃들과의 관계 

12-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13-살인하지 말라

14-간음하지 말라

15-도둑질하지 말라

16-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 증거하지 말라

17-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라 네 이웃의 아내나 그의 남종이나

그의 여종이나 그의 소나 그의 나귀나 무릇 네 이웃의 소유를 탐내지 말라

 

한마디로

나로 인해 주위의 사람들을 아프게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나로 인해 억울한 자가 없게 하라는 것입니다. 

나로 인해 이웃들이 눈물 흘리게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이 십계명의 내용을 다시 요약한 말씀은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마22:37~40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함께 찾아서 읽어보겠습니다.

마22:37-“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 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예수님은 십계명의 기본 정신은 바로 “사랑”이라고 가르치셨습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십계명의 기본 정신은 사랑입니다.

그리고 사랑하는 자는 십계명의 모든 율법을 다 이룬 것입니다.

 

이와 같이 우리가 하나님을 진심으로 사랑한다면

결코 다른 신을 섬기거나 절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사랑하는 하나님의 이름이 영광 받기를 진심으로 원하게 됩니다.

우리가 사랑하는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게 됩니다.

이것은 결코 무거운 짐도 아니요 기쁨으로 하게 되는 것입니다.

 

롬13:10-“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치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라.”-

십계명을 주신 하나님께서 인간의 몸으로 오셔서  종처럼 섬기신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으로 우리를 찾아오셨습니다.

그 분께서는 자신의 삶과 희생을 통하여 사랑의 본을 보이시고,

사랑은 모든 율법의 완성임을 가르치셨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이

곧 모든 율법을 이루는 일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을 증명할 길은 내 자신이 주인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바로 나의 주인되신 하나님을 높이고 예배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예배할때 나의 매마른 심령위에 사랑을 부어 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깨어진 이웃들과 관계와 물질관계가 회복되어 지는 것입니다. 

 

십계명은 무거운 것이 아닙니다.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마11:28-"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29-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애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30-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

이것이 성도가 예수님을 시시 때때로 의지하고 바라보아야 할 이유인 것입니다. 

 

 깨어진 인간관계로 인해 마음 아파하시는 분들 주님 앞으로 나가십시오.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습니다.

주님을 예배하시기 바랍니다.

반드시 여러분의 텅빈 마음에 사랑을 부어주실 것입니다.

십계명은 하나님이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갈때

행복하게 살아가도록 주신 가이드입니다.

이웃들과 사랑하며 아름답게 살라고 주신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입니다.  

하나님의 이러한 마음을 깨닫고 하나님을 사랑하면

십계명은 무거운 짐이 아니라 은혜입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