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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요약

limited blessing

by samoa 2023. 3. 4.

제한적 축복 (창9:1-17)

 

홍수가 끝났습니다. 

모두가 방주 밖으로 나왔습니다. 

구원받기 위해서는 방주가 꼭 필요합니다. 

그러나 계속 그 안에 머무를 수 없습니다. 

아기도 엄마 배안에 있을때 제일 안정적이고 평안합니다. 

그러나 밖으로 나와야 합니다.

그래야 사람으로 살수 있습니다. 

 

노아와 가족들이 방주 밖으로 나왔을때 

홍수로 인해 세상은 패허 상태였습니다. 

인생에는 이러한 폐허를 만납니다. 

병때문에 이별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이혼의 위기로

낙방으로 실패로 인해 

누구나 막막합니다. 암담합니다. 답답합니다. 

이런 페허 체험을 노아가 하고 있습니다.  

 

호레이스 스패퍼드란 사람이 있습니다. 

부자이고 의사이고 변호사고 대학 교수였고 무디선교회 후원자였습니다. 

1871년 시카코에 대형 화재가 났습니다. 모든 재산이 다 탔습니다. 

1년전에 아들이 죽습니다.

마지막에 힘을 얻자고 가족여행을 가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일이 생겨 자기는 빠지고 아내와 네 딸이 갑니다. 

그런데 타고 가던 배가 큰 범선과 부딪쳐서 네 딸은 죽고 아내만 살았습니다. 

 

이 소식을 듣고 충격을 받습니다.

배에서 밤새 기도하다가 지은 찬송이 

413 장 내 평생의 가는길 순탄하고 평안할때도 있고 

큰 풍파로 어렵고 힘들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내 마음은 늘 평안하다 

이유는 내 안에 주님이 계시기 때문이다.  

 

노아도 이 사람의 심령과 별 다르지 않았을 것입니다. 

인생이 힘들때 예배부터 회복해야 합니다. 

페허속에서 예배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우리나라도 폐허속에서 일어난 나라입니다. 

창8:20-노아가 여호와께 제단을 쌓고 모든 정결한 짐승과 모든 정결한 

 중에서 제물을 취하여 번제로 제단에 드렸더니

21-여호와께서 그 향기를 받으시고 그 중심에 이르시되 내가 다시는 사람으로

말미암아 땅을 저주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사람의 마음이 계획하는 바가

어려서부터 악함이라 내가 전에 행한 것 같이 모든 생물을 다시 멸하지 아니하리니

우리가 간절히 예배하면 하나님이 만나 주십니다.

또 예배는 하나님의 마음을 바꾸는 시간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녹이고 부드럽게 합니다.

내가 다시는 인간의 악함때문에 멸하지 않겠다. 

낙심한 우리의 마음을 바꾸어 주십니다.

운명을 바꾸는 시간입니다.

예배는 인생을 역전시키는 시간입니다.

인생 사는 동안 폐허가 되었을때 제일먼저 해야할 일은 예배하는 것입니다.    

 

첫째 예배하면 주시는 복이 있습니다. 

1-하나님 노아와 그 아들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에 충만하라

생육이란 열매가 있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번성하라고 하십니다. 30배 60배 100배로 

땅에 충만하라고 하십니다. 차고 넘치는 일들이 벌어집니다. 

하나님이 복을 주시면  결과 없는 자들에게 결과를 주십니다. 

예배 드리는 사람들에게 기하급수적으로 복을 주십니다. 

하나님이 복을 주시면 차고 넘치는 일들이 일어납니다. 

예배 드리지 않고 잘되기를 바라는 것은 어리석은 것입니다. 

 

하나님의 복과 세상에서의 복이 다른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도 풍성해 질때가 있습니다.

그 풍성함을 자기들 옆에 쌓아둡니다. 

그 물질로 도둑들 사기꾼들이 끼어 듭니다.

그 물질로 인해 두려움과 염려가 몰려오기 시작합니다. 

많이 가질수록 염려와 두려움이 더 많아집니다. 

 

하나님이  부어주시는 복은 내 안에 부어주십니다. 

내 마음을 복되게 하십니다. 

하나님이 복을 주실때 기쁘기도 하지만

내가 깨지면서 커집니다. 미숙이가 성숙이로 바뀝니다. 

하나님의 복이 임할때 내 자신이 깨집니다. 그릇이 커집니다. 

예배는 하나님의 복을 받는 시간입니다. 

예배를 떠나서 받는 것은 하나님이 주신 복이 아닐수 있습니다. 

 

오늘 복의 내용이 불길한 내용이 듭니다. 

생육하고 번성하고 충만하라

창세기 1장의 축복이 다시 시작됩니다. 

2-의 모든 짐승과 공중의 모든  에 기는 모든 것과 바다의 모든 

물고기가 너희를 두려워하며 너희를 무서워하리니 이것들은 너희의 에 붙였음이니라

3-모든 산 동물은 너희의 먹을 것이 될지라 채소 같이 내가 이것을 다 너희에게 주노라

이제까지는 사람과 동물이 갈등이 없었습니다. 

다른 것이 있다면 동물들과의 거리감이 생겼습니다. 

갈등관계가 생겼습니다.  양육강식의 법칙이 생겼습니다. 

동물들에게 사람을 무서워하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동물들이 인간을 무서워합니다.  

 

창9장의 복은 주셨는데 완전한 복은 아닌 것입니다.

약간의 금이간 복이었습니다.  

예수님이 오셔야 이런 갈등이 다 없어지는 것입니다. 

이사야 11:6-그 때에 이리가 어린 양과 함께 살며 표범이 어린 염소와 함께

누우며 송아지와 어린 사자와 살진 짐승이 함께 있어 어린 아이에게 끌리며

예수님 안에서 세상은 하나가 되고 싸움 다툼이 없어집니다. 

홍수 후 노아때부터 서로 서로 잡아 먹어야 해서 갈등 긴장이 생겼습니다. 

 

인간의 처음 양식은 체소와 열매이었습니다. 

창1:29-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온 지면의  맺는 모든 채소와  가진 열매 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주노니 너희의 먹을 거리가 되리라

30-또 의 모든 짐승과 하늘의 모든  생명이 있어 에 기는 모든 것에게는

내가 모든 푸른 풀을 먹을 거리로 주노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사람의 먹거리는 채소와 열매를 동물들도 푸른 풀을 먹도록 하였습니다. 

이로 인해서 수명이 천살 가까이 사는데도 영향을 주었을 것입니다. 

노아홍수 후에는 사람의 양식이 육식도 먹도록 허용했습니다. 

땅이 저주 받아서 농산물의 한계가 왔습니다. 

또 하나는 죽음이 왔습니다. 육식도 먹도록 허용했습니다. 

 

인간이 육식을 하면서부터 온갖 병들이 생겨났다고 합니다. 

사람이 하나님과 멀어지면 먹는데만 혈안이 되는 것입니다.

채식을 하면 생명이 오래 산다고 합니다. 

고기를 많이 먹으면 천국에 빨리 갑니다. 

 

그레고리우스 란 사람이 탐식의 5가지를 말했습니다.  

죄인은 먹는 것에만 관심을 갖는다고 합니다. 

급하게 먹는 속식-감사가 없답니다.  

개걸스럽게 먹으면 탐식-배려가 없습니다. 

지나치게 많이 먹는 과식- 역류성 식도염 생긴다고 합니다. 

까다롭게 먹는 미식-요리사와 미식가는 미친다고 합니다.

사치스럽게 먹는 호식- 피속에 요산이 쌓여서 통풍이 생깁니다.  

통풍은 스치기만 해도 면도칼로 베듯이 아프다고 합니다.

 

호위호식이 좋은 것이 아닙니다. 이렇게 살지 말라는 것입니다. 

로마 사람들은 잘 먹어서 배가 부르지만 머리는 텅비었다고 합니다. 

카타콤에 사는 그리스도인들은 배는 비어 있지만 영혼은 충만했습니다. 

먹을 것 때문에 교회 못오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마6장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마6:31-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32-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성도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며 살라고 하십니다. 

피째 먹지 말라고 하신 이유는 살인하지 말라는 뜻입니다. 

사람이나 짐승을 함부러 죽이지 말라는 것입니다. 

 

둘째, 예배드리면 두려움이 사라지게 해주십니다. 

예배 드리고 나면 마음에 불안이 없어집니다. 안심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약속하시고 그것을 믿고 기다리면 결국 성 하십니다.

당시 유럽에서는 중산층이 많았습니다.

부자들이 많았습니다. 대부분 개신교도였습니다. 

 

카토릭과 개신교들이 갓난 아이들을 키우는 방법이 다르답니다. 

케토릭은 아이가 울면 젖을 준다고 합니다. 아기들이 짜증만 배웁니다. 

아이들이 울어야 젖을 주니까 참을성이 없어진답니다.  

개신교에서는 4시간 단위로 하루에  6번을 준다고 합니다.

울어봐야 소용없어 짜증내야 소용없어 기다리면 젖을 준다고 믿게 만듭니다.   

자본주의 정신은 약속하고 기다리게 하고 약속을 지킵니다. 

약속과 성취를 경험한 사람들이 세상에서도 승리합니다.

사회생활을 하면서도 이것이 적용되어서 신용으로 사업합니다. 

 

하나님은 무지개를 주신 이유는 다시 홍수심판은 없다는 약속입니다. 

창9:11-내가 너희와 언약을 세우리니 다시는 모든 생물을 홍수로 멸하지

아니할 것이라 을 멸할 홍수가 다시 있지 아니하리라

우리가 예배를 드리면 두려움이 떠나고  안심할 수 있게 하십니다. 

하나님 안믿고 사는 사람들은 불안 두려움이 늘 가지고 있습니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죽음에 떨고 두려워하며 살아갑니다. 

 

연애인들과 연기자들 배우들은 항상 불안증이 있다고 합니다. 

지금 누리는 인기를 잃어버리면 어떻게 하나 불안감이 있다고 합니다. 

무대에 섰을때는 역할을 끝내고 무대 뒤로 가면 공허하다고 합니다. 

이것을 이기지 못하고 마약하고 술먹고 하다가 패인이 된다고 합니다. 

 

노아도 그럴만한 사람이었습니다. 세상이 폐허가 되었습니다. 

살길이 막막했을 것입니다.  

두려움을 이기는 최고의 비결은 하나님의 약속을 붙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변함이 없습니다. 

사41:10-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이 말씀을 붙들면 안심이 되는 것입니다. 

 

딤후1:7-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이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마음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닙니다. 

두려움은 100% 마귀가 주는 것입니다.  

예배가 중요한 이유는 하나님의 약속을 붙드는 것입니다. 

약속을 붙들면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이 생기는 것입니다. 

믿는 사람들은 미리 보는 것입니다. 바라는 것들이 실상이 됩니다. 

보이지 않는 것을 미리 보는 능력을 얻습니다. 

 

그래서 마음에 안심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함께 해주시면 평안이 옵니다. 

홍수후에 주시는 복은 제한적 축복이지만

우리를 살리려는 하나님의 배려라는 것입니다. 

주님 나라 갈때까지 제한적 축복을 누리지만 

여전히 우리가 잘 살기를 바라시는 하나님의 마음이라는 것입니다.  

생육하고 번성하고 충만한 복을 누리며 사시길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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