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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요약

The gaze of the Lord

by samoa 2022. 12. 11.

주님의 눈길  (막12:38-44) 

 

우리가 길 가다가 나의 눈길이 가는 곳이 있습니다.

눈길이 가는 곳에 나의 마음도 같이 가는 것입니다. 

눈은 마음의 창이라고 하기도 합니다. 

누구를 보든 무엇을 보든지 따뜻한 눈빛으로 보십시오.

그러다 눈이 맞으면 마음과 마음이 만나서 결혼도 합니다. 

그러므로 눈길을 아무에게나 주면 안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은 어떤 상황 속에서도 예배자가 되라고 하십니다.

잘될때도 실패하고 무너졌을 때에도 예배 하라는 것입니다.  

예배자가 되면 어떤 상황속에서도 승리할 수 있습니다. 

오늘 가난한 과부가 나옵니다. 힘든 여인입니다. 이름도 모릅니다. 

예수님이 말도 걸지 않았습니다. 접촉이 전혀 없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뚜렷이 그를 관찰하셨습니다. 

41-예수께서 헌금함을 대하여 앉으사 무리가 어떻게 헌금함에 돈 넣는가를 보실새

여러 부자는 많이 넣는데 한 가난 과부는 와서 두 렙돈 곧 한 고드란트를 넣는지라

 

가난한 과부가 성전에 예배하러 왔습니다. 

그가 두렙돈 작은 돈이지만 정성껏 헌금을 드렸습니다. 

그는 가난합니다. 처지가 어렵습니다. 고난중에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여인은 예배자로 서 있었습니다. 

그래서 주님의 눈길을 끌었고 칭찬을 받았습니다. 

 

우리도 어떤 상황에 있을지라도 예배자로 서 있으면 승리하게 되는 것입니다. 

삶이 어려워서 무게가 있는 반면 반대로 너무 잘되어도 무게가 있습니다. 

잘 나간다고 잘되는 것이 아닙니다. 잘나가서 무너지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우리 인생은 고난도 무게고 성공도 무게가 되어서 결국 무너지는 것입니다. 

예배 드리지 않으면 고난때문에 무너지고 잘 되어도 무너집니다.

누가 이런 인생을 감당할 수 있습니까? 예배 드리는 자가 감당합니다.

예배자들은 승리한다는 것이 역사의 가르침입니다. 

 

다윗을 한번 보십시오. 사울에게 쫓겨서 아둘람 굴에 숨어 있었습니다. 

그는 도망중에도 주님을 찬송하고 예배를 드렸습니다. 

시편57 편-

7-하나님이여 내 마음이 확정되었고 내 마음이 확정되었사오니 내가 노래하고 내가 찬송하리이다

8-내 영광아 깰지어다 비파야, 수금아, 깰지어다 내가 새벽을 깨우리로다

9-주여 내가 만민 중에서 주께 감사하오며 뭇 나라 중에서 주를 찬송하리이다

다윗은 고난 속에서도 예배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예배자만이 삶의 무게를 다 감당할 수 있는 것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백성과 이방인과의 기준점은  예배라는 것입니다. 

예배가 있는 사람을 하나님의 백성이고 없는 사람을 이방인이라고 합니다. 

예배가 하나님 백성되는 관문이고 믿음의 표현이고 하늘나라 아이디입니다.

고난중에 있습니까? 예배의 삶이 가장 안전한 길입니다. 

가정의 중심이 예배가 되어야 하고 선교의 중심도 예배자로 만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예배자들을 찾으시고 원하신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예배하는 우리를 보실때 무엇에 관심이 있으십니까?

예배에서 중요한 것은 예배 드리는 우리의 태도입니다. 

예배는 사람의식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 앞에 서는 것입니다.

교회와서 사람이 먼저 보이면 안됩니다. 하나님이 보여야 합니다.  

본문의 과부의 눈에는 하나님만 보입니다. 

그런데 서기관 종교인들은 사람을 너무 의식한다는 것입니다. 

부자들이 헌금을 많이 넣는데 이것은 사람들에게 보이려고 한 것입니다. 

그래서 돈도 동전으로 바꾸어서 쩔그렁하게 소리나게 한 것입니다. 

사람에게 보이려고 하는 것이 바른태도가 아닙니다.

사람의 눈은 엉터리입니다. 사람의 눈은 맞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저울이 있습니다. 

과부의 두렙돈이 부자들이 넣는 것보다 더 무겁다고 하십니다.

과부는 무게가 있는 인생을 살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서 있으면 영광스러운 것입니다. 

그것이 우리로 무게 있게 만드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엎드리는 만큼 무게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 한 분 앞에 서 있으면 인생의 짐은 가벼워지는 것입니다. 

 

가치 신앙 영광은 묵직해야 합니다. 

사람눈 의식하면 인생이 가벼워 지는 것입니다. 

사울이 연애인처럼 살았습니다. 사람 인기에 연연했습니다. 

하나님 앞에 서 있는 것이 나로 무게있게 하는 지름길인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머물기만 해도 쉼이 옵니다. 

성전에서 예배 드린다는 것은 하나님 품에서 머무는 것입니다. 

 

창세기에 최초의 예배가 나옵니다. 

가인과 그의 재물, 아벨과 그의 재물이라고 합니다. 

똑같은 재물이지만 누가 드리느냐에 따라 재물의 가치가 달라집니다. 

과부가 드린 두렙돈이지만 하나님은 향기롭게 받으십니다. 

서기관이 낸 헌금이 다른 것입니다. 

하나님의 임재속에 머물때 인생의 짐이 가벼워지는 것입니다. 

 

예배에는 희생이 들어가야 참 예배가 되는 것입니다. 

과부가 생활비 전부를 드렸다고 합니다. 생계수단을 드린것입니다. 

그것은 이 과부에게 큰 희생인 것입니다. 

풍족한 중에 드리는 것이 있고 가난한 중에 드리는 것이 있습니다. 

재물도 희생이 들어가야 합니다. 

헌신 봉사도 희생이 있어야 합니다. 

부자에게 작은 돈은 헌금이 아닐 수 있습니다. 

생색내거나 체면 치래일 수 있습니다. 

자기 희생에서 드릴때 그것이 진짜 헌금이 되는 것입니다.

예배자의 삶은 희생하는 삶입니다.  

 

모든 예배에는 희생이 들어가야 하는 것입니다. 

예배자리에 나오것 자체가 희생입니다. 피를 흘리는 것입니다. 

남아 도는 것이나 여유 있어서 하는 신앙생활은 없습니다. 

예수님은 생활비 전부를 드리는 과부의 희생을 보시고 너 어떻게 살려고 그러니 

그러지 않으셨습니다. 분명히 주님은 채워주셨을 것입니다. 

 

예배의 카피들이 나오길 원하십니다. 

믿음이나 헌신이 이웃에게 영향이 되어야 합니다. 

마26:13-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온 천하에 어디서든지 이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서는 이 여자가 행한 일도 말하여 그를 기억하리라 하시니라

주님의 발 앞에 자신의 향유 옥합을 깨뜨린 마리아의 헌신이  

복음이 전파되는 곳마다 마리아의 헌신이 전파된다고 하셨습니다. 

 

예배는 향기입니다. 누군가 헌신하면 그것으로 끝나지 않고 

반드시 향기되어 이웃들에게 영향력이 되는 것입니다. 

나의 회개도 알게 모르게 이웃들에게 회개의 바람을 일으킵니다. 

한사람의 진지한 회개, 과부 한사람의 바른예배, 마리아 한사람의 헌신이 

교회 전체를 새롭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우리 한사람의 희생, 헌신이 가정을 살리고 교회를 살리고 

지역사회를 살리는 시발점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오하이오주에 있는 교회에서 일어난 사건입니다. 

9살 어린아이가 주일예배 후에 단상 앞으로 나오더니

목사님 "나같이 사악한 죄인도 구원받을 수 있나요"

무슨 죄를 지었는데 엄마말을 안 들었습니다. 

교인들이 천진난만한 꼬마구나  하면서 다들 크게 웃었습니다.  

폴워셔 목사님이 이 아이의 목소리는 하나님의 목소리입니다. 

우리는 너무 죄에 대해서 둔감해 졌습니다. 

죄에 대한 감각이 둔감한 우리에게 죄에 대해서 민감해지라는 주의 음성입니다. 

우리는 큰 죄를 지으면서도 아무렇지도 않게 살아갑니다. 

보십시오. 엄마말 안들은 것 때문에 부들부들 떨면서 나오지 않느냐고 

우리는 뼈가 흔들려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 일로 교회가 회개하는 운동이 일어나서 교회를 살렸다고 합니다. 

 

이 시대에도 진정한 예배, 진정한 헌신, 진정한 회개가 그리운 시대입니다. 

내가 그 한 사람으로 시작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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