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하는 이유(요한복음 17: 1-19)
오늘 본문은 예수님의 중보기도입니다.
예수님은 지금도 하나님 보좌옆에서 중보기도하시고 계십니다.
예수님은 기도하시며 시작하시고 기도하시며 일생을 마치셨습니다.
이렇게 기도하시는 주님을 보면서
제자들이 예수님에게 우리에게도 기도를 가르쳐 주옵소서 .
오병이어 기적을 베풀기 전에 기도하셨습니다.
십자가를 지시기 전에 겟세마네 동산에서도 기도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온통 기도하셨습니다.
1. 자신을 위한 중보기도
자기를 위해서도 기도해야 합니다.
내가 먼저 살아야지 다른 사람을 위해서 기도할수 있습니다.
중보기도의 내용을 보면 두가지가 있습니다.
나의 사명을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나에게 주어진 사람, 붙여준 사람을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사람을 감당하기 위해서 영권이 있어야 합니다.
먼저 권세(능력, 지혜, 장비, 협력자)를 받아야 합니다.
행3장에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 미문에 앉아 구걸하는 앉은뱅이에게
나에게 은과 금은 없지만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걸으라.
손을 잡고 일으키니 벌떡 일어나 걷고 뛰고 성전으로 들어갑니다.
이것은 이야기 이지만 이 세상 모든 사람은 영적인 앉은뱅이입니다.
자기 힘으로 자기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는 모습입니다.
영광이란 하님이 주신 사명대로 사는 것입니다.
영광이란 주어진 사명을 감당하는 것입니다. 십자가 지는 것입니다.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않고 끝까지 가는 것입니다.
예수님도 하나님의 사명을 가지고 이 땅에 내려오셨습니다.
십자가 지는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 중보기도하는 것입니다.
십자가 지는 것이 너무나 참혹하기에
이 잔을 내게서 거두워 달라고 기도하십니다.
그러나 나의 뜻대로 말고 아버지의 뜻대로 되게 하옵소서 기도하십니다.
1-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 이르시되 아버지여 때가
이르렀사오니 아들을 영화롭게 하사 아들로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게 하옵소서
2-아버지께서 아들에게 주신 모든 사람에게 영생을 주게 하시려고 만민을
다스리는 권세를 아들에게 주셨음이로소이다
예수님도 권세를 받아서 사명을 감당하고 붙여준 사람들을 잘 키워내셨습니다.
설교에도 권세가 있어야 사람들이 듣습니다.
사람을 살리기 위해서 영적인 권세를 주옵소서.
권세가 있어야 악한 마귀에게 잡혀있는 영혼들을 건져낼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일은 권세를 받고 일해야 합니다.
권세를 받아야 사명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권세를 받아야 주어진 사람들을 잘 키워낼 수 있습니다.
사람을 키워내는 것도 내 힘으로 안됩니다.
하나님께 맡겨야 합니다. 하나님이 키워주십니다.
사명 감당하기 위해서는 충성하고 맡겨야 하는 것입니다.
2. 기도해야 주어진 사람을 감당하는 것입니다.
6-세상 중에서 내게 주신 사람들에게 내가 아버지의 이름을
나타내었나이다 그들은 아버지의 것이었는데 내게 주셨으며
그들은 아버지의 말씀을 지키었나이다
7-지금 그들은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것이 다 아버지로부터
온 것인 줄 알았나이다
8-나는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말씀들을 그들에게 주었사오며
그들은 이것을 받고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나온 줄을 참으로
아오며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줄도 믿었사옵나이다
남편은 웬수가 아니고 내게 주신 사람입니다.
아내도 내게 주신 사람입니다.
제자들도 내게 주신 사람들입니다.
교인들도 내게 주신 사람들입니다.
사역이란
붙여주신 사람들을 예수님을 닮게 하는 것입니다.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사람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
내가 죽어야 주님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기절한 것은 죽은 것이 아닙니다.
기절한 것은 능력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교회는 예수님만 주목해야 합니다.
예수님을 닮아가야 합니다. 예수님만 증거되어야 합니다.
예수님을 믿는 믿음으로 하나되어야 합니다.
3. 우리 밖(세상)에 있는 사람들을 위한 기도
제자를 위한 기도는
첫째로 하나되게 해달라는 기도.
두번째 보전되게 ,
세번째 기쁨이 넘치도록,
네번째 말씀의 사람이 되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이것이 사람을 키우는 기도입니다.
사람을 세우는 것이 가장 큰 사명입니다.
사람을 하나님의 사람으로 키우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신 목적입니다.
내게 주신 자들을 말씀의 사람으로 세우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좋은 일꾼은 자아가 죽은 사람입니다.
고집이 빠진 사람입니다.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박은 사람입니다.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사람들임을 잊지 말고
첫번째는 하나됨을 놓고 기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하나되게 동역자들과 하나되게 해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잘하는 것보다 하나되는 것이 더 중요한 것입니다.
교회는 분쟁이 없도록 서로 서로 힘써야 합니다.
자신을 드러내려고 하면 분쟁은 끝이 없습니다.
좋은 가정도 가족들이 하나된 가정이 좋은 가정입니다.
11-나는 세상에 더 있지 아니하오나 그들은 세상에 있사옵고 나는 아버지께로
가옵나니 거룩하신 아버지여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들을 보전하사
우리와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
죄의 본질은 분열하는 것과 당짓고 싸우것 편갈이 하는 것입니다.
분열의 이면에는 자기 중심이 있고 자기 교만이 있습니다.
자기를 드러내려는 사람이 있어서 분열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나라도 교회도 성장이 안되는 것은 그 안에 자랑하려는 사람이 있습니다.
나라도 개국 공신들이 있으면 나라는 발전이없고 분열이 일어납니다.
조선이 개국하고 태종때 개국 공신들 다 죽입니다.
세종때 태평성대를 이룹니다.
태종 이방원이 잔인하지만 분열을 막았습니다.
개국 공신들이 공로의식이 있어서 나라에 편이 갈리고 분쟁이 일어납니다.
우리도 주님께 충성하고 난 다음에 나는 무익한 종입니다.
하여야할 일을 했을 뿐입니다. 그럴때 할때 교회도 성장합니다.
교회가 성령으로 뜨거워지면 자기를 드러내지 않고 사람이 변화가 됩니다.
변화되지 앟고 공로의식에 사로잡히면 가정도 교회도 국가도 항상 문제가 됩니다.
성령의 은혜가 꼭 필요한 것입니다. 성령의 불을 받아야 합니다.
하나되는 것이 깨지면 다 갈라집니다. 분열의 영은 마귀입니다.
편 갈으기 하면 반드시 망합니다.
편 갈으기 하는 사람은 거짓의 사람입니다.
그러나 하나되는 일에 힘쓰는 사람은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하나되게 하는 사람이 야곱입니다.
네명의 부인에게 난 12아들과 1명의 딸을 다 구원시킵니다.
성령이 임하면 하나될 수 없는 사람이 만나 하나되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성령이 임하면 자아가 깨지기에 하나되는 것입니다.
교인중에 희생이 있고 섬김이 있습니다.
성령이 임하면 십자가를 지고 섬김이 나타납니다.
12-내가 그들과 함께 있을 때에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들을 보전하고
지키었나이다 그 중의 하나도 멸망하지 않고 다만 멸망의 자식뿐이오니 이는
성경을 응하게 함이니이다
우리가 하나님께 맡기면 하나님은 우리를 보호하시고 보전하십니다.
하나님께 맡기면 멸망하지 않습니다. 부작용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키우시는 영혼은 성숙해 지는 것입니다.
마음이 따듯한 인물을 만드십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복은 근심을 겸하여 주시지 않습니다.
안식의 의미도 하나님께 맡긴다는 뜻입니다.
세번째 기도는 기쁨을 달라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기쁨은 절대기쁨입니다.
그 누구도 빼앗을 수 없는 하늘의 기쁨입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기쁨은 고갈되지 않는 기쁨입니다.
주일에 기쁨으로 예배를 드리면 사는 성도가 되는 것입니다.
기쁘면 어려운 일도 잘 버틸수 있습니다.
옛날에 사우디아리비아로 돈벌러 간 적이 있습니다.
한국에 남은 아내가 열악한 가운데 아이들 키우면서도 기뻐하는 것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고생해도 장차 돌아올 남편 생각하면 기쁜 것입니다.
네번째 기도는 말씀의 사람이 되게 해달라고 구해야 합니다.
사람이 거룩한 삶을 사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거룩이란 구별됨인데 세상과 구별되게 살려면
말씀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기도와 말씀으로 거룩한 삶을 사는 것입니다.
성도들은 함께 모여서 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모입니다.
14-내가 아버지의 말씀을 그들에게 주었사오매 세상이 그들을 미워하였사오니
이는 내가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 같이 그들도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으기로 인함이니이다
15-내가 비옵는 것은 그들을 세상에서 데려가시기를 위함이 아니요
다만 악에 빠지지 않게 보전하시기를 위함이니이다
16-내가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 같이 그들도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였사옵나이다
17-그들을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
제자란 말씀의 사람으로 세우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내게 보내준 영혼들을
말씀의 사람으로 만드는 것이 사역의 방향입니다.
기도해야 할 이유는 기도없이 거룩한 삶을 살수 없기 때문입니다.
기도없이 하나님이 보내준 영혼들을 말씀의 사람으로 세울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모두 불가능을 가능케 하시는 하나님 앞에 기도하며 나아가십시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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