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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요약

living well

by samoa 2024. 6. 8.

잘 산다는 것? (요한복음 13:1-17)

 

예수님께서 그동안 군중 속에 있었는데 

이제는  제자들과 가까이 함께 하시면서 

잘 사는 길이 무엇인지 본을 보여 주십니다.

오늘 본문에 세족식을 하고 주의 만찬을 하십니다. 

이 어두운 세상 속에서 어떻게 살아야  잘 사는지 알아야 합니다. 

 

1. 잘사는 사람은 때를 알고 사는 사람입니다.

1-유월절 전에 예수께서 자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 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때를 알아야 합니다. 

일할때인지 물러서야 할 때인지  나서야 할 때인지 알아야 합니다. 

특히 죽을 때를 알아야 합니다. 

그런데 친구도 알고 가족도 아는데 본인만 모릅니다. 

죽음이 가까이 왔는데 어디 가서 일을 하고 

돈을 벌어야 한다고 말을 합니다. 답답합니다. 

 

지혜는 언제나 하나님 앞에 서는 것입니다. 

예수님 앞에 일찍 설수록 좋은 것입니다. 

사람은 젊은 때는 예수님 믿기가 어렵지 않습니다. 

그런데 나이가 들어서는 예수님 믿기가  어렵습니다. 

이유는 자기 고집, 자기 철학이 가득 차 있어서입니다.

그런데 80이 넘은 의사분이 자기가 예수님 믿기를 원한다고 합니다. 

이유는 자신이 진료를 하면서 믿는 자와 안믿는 자가 다르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자는 죽을 병에 들었어도 두려워하지 않더랍니다.  

믿지 않는 사람들은 죽을 병도 아닌데도 두려워한다는 것입니다. 

이유를 알고 보니까 크리스찬들은 영생을 굳게 믿더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기도 영생 얻기를 원한다는 것입니다.

영생을 예수님을 믿으면 선물로 준다고 해서

예수님 믿기를 원합니다. 이런 사람은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죽음을 생각하고 영생을 생각한다는 것은

하나님이 은혜를 주신 것입니다. 

 

나이가 드신 분들은 삶과 죽음을 늘 대비하며 살아야 합니다. 

내가 오늘 죽었다면 3일후에 재가 되든지 흙속에 묻혀 있습니다. 

오늘 당장 죽는 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왜 잠을 자는 것입니까? 오늘 저녁에 자고 내일 아침에 

하나님 앞에 서 있을지 계속 이 세상에서 살지 모릅니다. 

 

2. 잘 사는 사람은 죽음이 끝이 아니라는 것을 믿습니다. 

죽음을 표현하는 한국 말이 귀합니다.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어디로 하나님 나라로 돌아간것입니다. 

어디서 왔는가?  부모로부터 왔습니까? 아닙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왔습니다.  

생명이 무엇입까?  살라는 명령입니다.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하나님의 부르심대로 사는 것이 생명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길 찾느라고 시간을 낭비합니다. 

 

우리의 길을 인도하시는 분이 예수님이십니다. 

내 모든 에너지를 순종하는데 쓰는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인생을 더듬으면서 갑니다. 

성도들은 인생을 달려 갑니다.

바울은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왜 그렇습니까? 확신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부르시는데로 가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에는 후회하심이 없습니다. 

아침에 직장에 가는 사람과 노는 사람의 발걸음이 다릅니다. 

 

이 땅에 살아가면서 2가지 해결해야 할 문제가 있습니다. 

첫째가 죄문제입니다.  

둘째는 죽음 문제입니다. 

이 두가지 문제는 내가 해결할 수 없습니다.

이 두가지를 해결하시는 분이 예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지 않으면 죽을때 헛공에 손을 젖습니다. 

어디로 갈지 모르니까 손을 젖는 것입니다. 

예수님만 붙들면 죄문제 죽음 문제가 다 해결됩니다. 

죽음이 끝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살아가는것이 잘사는 길입니다. 

 

3. 잘 사는 길은  사랑하며 사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배반한 제자들을 끝까지 사랑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언제 저를 사랑하셨나요? 

하나님이 선택하신 것이 사랑입니다. 

기생 라합도 고멜도 선택했기에 사랑하는 것입니다. 

말씀이 믿어지는 것이 사랑을 받은 증거입니다. 

선택 받았기에 주님을 따라 살게 되는 것입니다. 

 

국가 대표로 선택되었으면 기쁘지만 그때부터 고생입니다. 

힘들고 괴롭고 답답하지만 마지막 금매달을 걸기 위해서

고된 훈련을 감당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는다고 편하고 형통하지 않습니다. 

이전에 알지 못하는 고난과 훈련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힘들고 아파하지만 결국 사랑의 주님을 만날때  기쁨이 배가 됩니다.

 

세상에는 가짜 사랑이 있습니다. 

술 마시는 것, 게임하는 것, 맛있는 것 먹는것

드라마 보고 영화보고, 취미생활하고. 등산하고 

이런것은 약간의 위로가 되지만 사랑을 느낄수가 없습니다. 

오직 예수님의 뜻에 순종할때  사랑이 체워집니다.  

사랑도 불만족을 있어야 진짜 사랑이신 예수님을 만나면 만족합니다. 

 

음식을 맛있게 들려면 금식을 12시간 정도 한후에 먹는 것입니다. 

영어로 아침을 블랙패스트=금식을 깨는 뜻입니다. 

그런데 저녁 6시에 디너 먹고 

밤9시에 치킨 시켜먹고 밤12에 라면 끌여먹고 

속이 늘 차 있으니 아침이 맛있을리가 없습니다. 

패스팅=금식이 있어야 음식도 맛이 있어 집니다. 

 

사랑도 떨어져 있어야 사랑이 더 간절해 지는 것입니다. 

진짜는 사랑은 떠날수 없습니다. 외면할 수 없습니다. 

자식이 힘들게 한다고 엄마 아빠가 자식을 떠나갈 수 있나요? 

진짜 사랑하는 두 남녀가 치고 박고 싸워도 떠나갈 수 없습니다. 

떠나 간다면 진짜 사랑이 아닌 것입니다. 

사랑은 로멘스가 아닙니다. 

사랑은 감정이나 열정이 아닙니다. 사랑은 약속입니다. 

사랑의 줄로 연결된 것이 부모와 자식간의 사랑입니다.

사랑만 있으면 어려움 속에서도 기쁨도 있고 평안도 오고  감동도 있고

만족도 있고 열매도 있는 것입니다.  

세상에서 제일 불쌍한 사람이 사랑도 모르고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C. S. 루이스가  어렸을때 엄마 돌아가서 피도 눈물도 없이 살아갑니다. 

이 사람이 지성적인 사람인데  58세때 조이 데이멘 과부를 만나서 사랑을 배웁니다. 

조이 데이멘이 너는 그 따위로 살아가냐 만족도 없으면서 만족한척하고

너는 감정이 메말랐구나 싫으면 싫다고 이야기하고 

왜 진실하지 못하냐고 충고합니다.  좋으면 좋다고 하고 싫으면 싫다고 해야지 

뜨거움도 있고 눈물도 있어야지 너 진짜 사랑을 모르는 구나

사랑하는 여자를 만나서  루이스는 사랑을 배우고 제2의 인생을 살아갑니다. 

진짜 사랑을 배운 것입니다. 그 뒤에 쓴 책들은 달라졌습니다.

 

인생이 채워져야만 기쁜 것입니까?

이닙니다. 배고품이 있어야 음식이 맛이 있듯이

사랑도 없이 살았던 시간이 길수록 진짜 사랑을 만날때 사람은 변화됩니다. 

인생이  배고품이 있어야 음식의 맛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피곤함이 있어야 깊은 꿀같은 잠을 잘수 있습니다. 

 

진짜 사랑도 그런것입니다.

예수님은 사랑하며 사셨습니다.

고통이 없었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사랑한다고 아픔이 없습니까?

아닙니다. 배신도 있고 아품도 눈물도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끝까지  사랑을 놓치지 않으셨습니다. 

사랑하면 아플까봐 사랑을 버리는 것은 거짓말입니다. 

 

오늘 본문에 예수님을 팔아버린 가롯유다가 나옵니다. 

가롯유다는 예수님을 사랑한 적이 없었습니다. 

2-마귀가 벌써 시몬의 아들 가룟 유다의 마음에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었더라

마치 마귀가 주도한 것처럼 보이지만 가롯유다와 합작품입니다.

마귀는 배신할 생각을  넣어주고 가롯유다는 그 생각을 받아 들인 것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은  악한 생각을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만약 여러분에게 자식을 팔아버리라는 생각이 들어왔을때

자식을 팔아버리는 부모가 있습니까?  당장 거절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마음이 있는 부모는 절대 그 생각대로 하지 않습니다.

시험이 든다는 것은 사랑의 틈이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에게 마귀가 다가와서 돌로 떡을 만들어 먹으라 

성전 꼭대기에서 뛰어 내리라고 시험합니다. 

사랑은 시험하는 것이 아닙니다. 

저 남자가 저 여자가 사랑하는지 시험하는 것은 사랑이 아닙니다. 

사랑은 틈을 주지 않습니다.  

돈을 아무리 많이 주어도 사랑하는 가족을 팔수 없습니다. 

가롯유다에게 마귀가 시험한 이유는 틈이 있기 때문입니다. 

틈이 있으니까 유혹하는 것입니다. 

 

왜 우리에게 시험이 많이 오는 것입니까? 

틈이 많아서 시험이 오는 것입니다. 

처음부터 틈을 주지 말아야 합니다. 틈 보이지 말아야 합니다.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없으니까 마귀가 알아보는 것입니다.  

나는 주님 외에 다른 것으로 위로받지 않겠다고 해야 합니다. 

나는 주님 밖에 없습니다. 다른 것으로 만족할 수 없습니다. 

 

잘 사는 길은 때를 아는 것입니다.  죽을때는 아는 것입니다. 

죽음이 끝이 아니라는 아는 것입니다.

사랑하며 사는 것입니다. 

그분이 아니면 만족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날 사랑하신 주님을 배반할 수 없습니다. 떠날 수 없습니다. 

 

4. 잘 사는 길은 섬기며 사는 것입니다. 

오늘 에수님이 제자들의 발을 씻기십니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예수님이 하시는 대로 순종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먹으라 하면 먹고 , 마시라 하면 마시는 것입니다. 

신앙은 먹는 것으로 표현합니다.  조반을 먹으라. 

이어령 교수님이  한국인은 나이도 먹는다. 마음을 먹는다.

예수님도 와서 조반을 먹으라. 하십니다. 

 

사람은 무슨 옷을 입느냐에 따라 행동도 나온다는 것입니다. 

예수로 옷입고 살면 예수로 사는 것입니다. 

나는 예수님께 100% 순종하며 살아 버릴거야 이것이 성만찬입니다. 

이것이 예수님을 먹는 것입니다. 

 

세족식은 섬기는 것을 가르치는 현장학습니다.

섬긴다는 것은 짐을 진다는 뜻입니다.  아모스=짐꾼, 

하지 않아도 될 일을 하는 것이 섬김입니다. 

발을 씻기는 것은 섬기는 모습입니다. 

발씻기는 것은 종들이 자기 주인이  집에 들어올때 한 일입니다. 

예수님은 발을 씻길때 말이 없으십니다. 

4-저녁 잡수시던 자리에서 일어나 겉옷을 벗고 수건을 가져다가 허리에 두르시고

말이 없다는 것은 그냥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면 눈빛만 보아도 압니다. 

 

사람은 누가 사랑한다고 고백할때  꼭 왜하고 묻습니다. 

인간은 죄인이라 원인과 결과를 알고자 합니다.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고백이 사랑해 왜 그냥 사랑해  이유가 없습니다. 

섬길때도 그냥 섬기는 것입니다.  아가패적인 사랑입니다. 

왜 선교합니까 그냥 하는 것입니다.

왜 구제합니까 그냥 하는 것입니다. 

 

유대 사회에서는 종들도 두 종류가 있습ㄴ디.

발씻는 종이 있고  삶림을 하는 종들이 있습니다.

유대지역은 사막이고 모래가 많은 땅입니다. 

집에 들어오면 꼭 발을 씻습니다. 

집마다 입구에 물 항아리가 있습니다.  

마리아가 자기의 머리카락으로 예수님의 발을 씻었다는 것은 

최고의 사랑의 표현이었습니다. 

 

유대사회는 밥을 먹을때 반 누운 상태로 음식을 먹습니다 . 

제일 낮은 계층이 발씻는 종입니다. 

사랑하면 발 씻을수 있습니다. 

우리가 할 일은 하기 싫은 것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청소해주고 쓰레기 버려주는 것일 수 있습니다.  

 

우리가 인생을 보람되게 살려면

날마다 예수님 먹고 살고 섬기고 살고 

어둠 속에 빛이 되는 길은 섬기고 사는 것입니다. 

 

믿음은 드림보다 받아 들이는 것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예수님을 영접하고 사랑을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수님의 사랑을 받지 못하면 섬길수 없습니다. 

사랑은 받아야 사랑을 줄수 있습니다. 

예배가 바로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시간입니다. 

 

8-베드로가 이르되 내 발을 절대로 씻지 못하시리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너를 씻어 주지 아니하면 네가 나와 상관이 없느니라

9-시몬 베드로가 이르되 주여 내 발뿐 아니라 손과 머리도 씻어 주옵소서

10-예수께서 이르시되 이미 목욕한 자는 발밖에 씻을 필요가 없느니라

온 몸이 깨끗하니라 너희가 깨끗하나 다는 아니니라 하시니

베드로는 처음에는 받아들이지 않다가 주님 말씀듣고 

내 손과 머리도 씻어 달라고 합니다 

 

목욕한 자는 구원받은 사람입니다. 

진실한 믿음은 삶과 균형이 잘 잡혀 있습니다. 

행함과 진실함으로 살아야 합니다. 

구원받았다고 죄를 안짓습니까? 아닙니다.

죄짓습니다.(습관적으로 짓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날마다 발을 씻어야 하는 것입니다. 

날마다 회개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믿음과 삶의 균형이 꼭 필요합니다. 

남자나 여자나 이성이 매력이 느끼는 외모가 있다고 합니다. 

그것은 얼굴이 좌우 대칭이 되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균형이 집혀 있다는 것은 이쁘다  잘생겼다는 뚯입니다. 

인생도 균형이 잡혀야 합니다. 한쪽으로 치우치면 안되는 것입니다. 

성만찬과 발씻음이 함께 가야 합니다. 

말만 하지말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해야 합니다. 

 

무엇이 잘 사는 것입니까? 

때를 알고 사는 것입니다.  특히 죽을때를 알고 사는 것입니다. 

그리고 죽음이 끝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죽음 후에 예수님을 만날 준비를 하며 사는 것입니다. 

사랑하며 사는 것입니다. 섬기며 존중하며 사는 것입니다. 

먼저 하나님 사랑하고 네 이웃을 사랑하며 사는 것입니다. 

그다음 다른 사람을 섬기며 사는 것입니다.  

세상은 섬김을 받으려고 돈도 벌고 공부도 하고 지식도 쌓지만 

성도는 잘 섬기려고 돈도 벌고 공부도 하고 지식도 쌓는 것입니다. 

남은 생애  낮은 곳으로 찾아가시고

힘없는 이웃들을 섬기고 돕다가 가시려면

예수님을 사랑하셔야 합니다. 

예수님께 사랑 받아야 가능할 수 있습니다.

잘 살다 가시길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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