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설교요약

God's Kingdom

by samoa 2024. 4. 6.

하나님의 나라(요한복음7:28-39)

 

오늘 본문에서 제일 중요한 구절은 37절입니다.

믿는자는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흐릅니다. 

지금은  하나님 나라에 대한 눈이 열려야 할 때입니다 

우리의 삶은 우연한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하나님의 섭리안에서 이루어지는 것들입니다. 

 

요한 복음 7장의 주제는 초막절입니다. 

유대인들이 초막절(7월 15일부터 일주일동안)에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올라오면 잡아서 죽이려고 합니다. 

 

2-유대인의 명절인 초막절이 가까운지라

8-너희는 명절에 올라가라 내 때가 아직 차지 못하였으니

나는 이 명절에 아직 올라가지 아니하노라

11명절중에 유대인들이 예수를 찾으면서 그가 어디 있느냐 하고

14-이미 명절의 중간이 되어 예수께서 성전에 올라가사 가르치시니

37-명절 끝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이르시되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예수님이 초막절을 어떻게 지내셨는지 자세히 기술합니다. 

이유는 초막절이 예수님이 어떤 분이심을 잘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생수의 강이십니다. 살리는 생수이십니다.

세상이 주는 물은 먹어도 먹어도 목마르지만

나의 주는 물은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고 수가성 여인에게 말씀했습니다.

 

본문에서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잡아 죽이려고 했지만 죽이지 못했습니다. 

이유는 하나님의 때가 아직 이르지 않아서 죽이지 못했다고 합니다. 

30-그들이 예수를 잡고자 하나 손을 대는 자가 없으니

이는 그의 때가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음이러라

 

1. 초막절을 알면 예수님이  보입니다.  

유대인들에게 3대 명절이 있습니다.

첫째가 유월절이고 둘째가 오순절이고 세째가 초막절입니다. 

초막절은 광야생활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풀로 집을 짓고 일주일 동안

야영을 하면서 조상들이 광야생활을 한것을 자녀에게 전수합니다.

초막절에 행하는 행사가 여러가지가 있지만 제일 중요한 행사가

실로암 샘에서 물을 길어서 붓는 것입니다. 

그래서 초막절이 예수님의 본질을 잘 설명하는 절기입니다.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흐르리라. 

 

광야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물입니다. 

그래서 반세반석에서 물이 나왔습니다. 반석은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이 계신곳은 생수가 흐릅니다. 모든 사람이 흡족히 마십니다. 

먹고 남고 흘러 넘처서 광야가 살아났습니다.  

초막절이 의미하는 것은  성령충만 입니다. 부흥입니다. 

초막절의 핵심은 성령충만을 받으라는 것입니다.   

성령이 하시는 일은 예수님을 알게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잡힐  때를 알고 계셨습니다. 

지금은 때가 아니라는 뜻은 무슨 의미입니까? 

당신께서 하실 일이 남아 있다는 것입니다. 

천국 복음을 온전히 전하지 못해서라는 것입니다. 

또 하나는 그 천국 복음을 전해줄 제자들이 준비되지 않아서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기록하고 전하여줄 제자들이 준비되지 않았습니다. 

아직 때가 되지 않아서 붙잡혀 죽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붙잡혀 죽으시는 것은 유대인 때문입니까? 

하나님 때문입니까?  하나님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그 때가 아니기에 잡히지 않도록 하셨고 막아 주신 것입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잡아 죽일 준비가 다 되었는데도 잡지 못했습니다. 

이유는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아서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보호하시면 우리를 해할자가 없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게 하신것은 하나님이 허락하신 것입니다. 

약해서 무능해서 잡혀 죽은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온 인류를 구하시려고 예수님을 십자가에 죽게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하신 것입니다. 이 일을 제자들은 이해를 못했습니다. 

그래서 제자들이 낙심해서 뿔뿔이 다 도망가 버렸습니다

 

예수님은 지금은 죽을 때가 아니시기 때문에 담대하셨는가? 

그것 때문만은 아니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를 계속 가르치기를 원하셨습니다. 

 

33-께서 이르시되 내가 너희와 함께 조금 더 있다가 나를 보내신

이에게로 돌아가겠노라

34-너희가 나를 찾아도 만나지 못할 터이요 나 있는 곳에 오지도

못하리라 하시니

사람들은 예수님이 나사렛 사람인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지 못했습니다. 

아닙니다. 예수님은 하늘나라에서 오신 분입니다. 

그래서 십자가의 길을 담대하게 가실 수 있었습니다. 

유대인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도 알수가 없었습니다. 

이유는 고집이 쌔고 영안이 열리지 않아서입니다. 

주님이 말씀하는 하늘나라가 믿어지지 않아서입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하나님 나라에 대한 눈이 열려야 합니다. 

이것이 열려야 예수님의 말씀하신 것 행적이 이해가 되고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확신이 서면 우리의 삶 전체가 바뀌게 됩니다. 

사도 바울이 고후12장에서 세째 하늘에 들려 올려 졌다고 간증을 합니다. 

그 뒤로 사도 바울의 삶은 완전히 바뀌게 되었습니다. 

그는 이방인의 사도로 자처하고 복음을 전하는 전도자로 살았습니다. 

그는 핍박과 죽음의 위험과 강의 위험 동족의 위험을 수없이 받았습니다.

진짜 중요한 것을 알았기 때문에 세상의 모든 것을 배설물로 여길수 있었습니다. 

 

2.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실때가 있습니다. 

37-명절 끝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이르시되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하나님이 우리를 찾아 오실때가 있습니다. 서서 외치십니다.  

하나님이 부르실때 우리의 태도입니다. 

반응이 중요합니다. 태도가 중요합니다. 

하나님이 찾아 오시는 때가 대부분 예배하는 시간인데 

예배 드리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옛날에는 서서 예배드렸습니다. 

하나님이 부르실때 달려 나가면 새생명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사람이 믿는 것과 영접하는 것은 같은 것입니다. 

예수님을 바라보는 것, 예수님께 기대는 것, 예수님을 먹는것이 믿음입니다. 

성령은 우리가 믿음을 갖도록 도와주십니다. 

38-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하시니

39-이는 그를 믿는 자들이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예수께서 아직 광을 받지 않으셨으므로 성령이 아직 그들에게

계시지 아니하시더라

 

우리가 예수님을 믿게 되었다면 우리 안에 성령이 와 계신 것입니다. 

믿음이 있는 사람들은 규칙적으로 하나님 앞에 나와 예배하는 것입니다.

믿음이란 헬라어 단어가 "애무나"인데 뜻은 견디는 것, 버티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위해서도 교회를 위해서도 아니고 나 자신을 위해서

꾸준히 예배하고 기도하고 찬양하는 것입니다. 버티는 것입니다. 

이 일을 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우리 믿음을 흔드는 여러가지 마귀의 유혹과 방해가 옵니다. 

떠나라  떠나라  포기하라 하지마라 속삭입니다. 

그럴지라도 끝까지 견디고 버티고 예배 자리를 지키십시오. 

그렇게 믿음을 지켜 나갈때 핍박하던 무리들이 박살이 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세상에서 제일 강한 사람은 규칙적인 예배, 꾸준히 기도, 찬양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을 꾸준히 하는 사람입니다. 

목숨걸고 자기 자리를 지키는 것입니다.  

 

누구든지 천국이 있음을 알게 된다면 삶이 바뀌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 나라에 대한 눈이 열린 사람과  열리지 않은 사람은 

삶이 확연히 다릅니다. 

 

하나님의 나라에서 오신 예수님이 이 땅에 그 나라를 모르는 사람들에게 

그 나라에 계신 하나님이 나를 이 땅에 보내셨다고 계속 전하셨습니다.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으신 것은  하나님이 그렇게 하신 것입니다. 

이유는 지옥 가야가야 하는 우리를 살리시려고 당신의 아들을 죽게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눈에  잃어버린 우리를 건지시려고 지옥가지 않게 하려는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하나님의 불타는 사랑이 예수님의 마음에도 불타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을 팔아 버린 가롯유다도 끝까지 사랑하셨습니다. 

발도 씻어주고 입도 마추셨습니다. 

너희들이 아무리 버리고 배신하고 도망쳐도

너희를 다시 불들어 쓸거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사랑은 죄인을 향한 불타는 사랑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못박혀 죽는 순간에도

저들의 죄를 저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우리의 허물을 다 알고 계시지만

우리를 향한 불타는 사랑의 대상입니다. 

이유는 여러분은 잃어버린 자식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원수였다고 조금이라도 생각이 들었다면 

원수도 배신자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이 붙딛치시길 바랍니다. 

말씀이 심령속에 사로잡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과 원수처럼 산 사람들은 다 마음이 냉냉한 사람들입니다. 

그 속에 사랑의 불이 붙게 되기를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는 구나! 마음에 붙딛친다면 사랑의 불이 붙은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있고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이 계시는  것을 믿는다면  

하나님이 허락하시지 않으면 우리를 건드릴수가 없습니다.

이 사실을 알고 나면  우리는 이제 사랑밖에 할 것이 없는 것입니다. 

 

이제 남은 생애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얼마나 남았습니까? 생애가 순간에 지나갑니다. 

뭐하며 살려고 하십니까?  예수 믿고 구원받았습니다. 

이제 남은 생애 뭐하면서 살아가려고 하십니까? 

사랑하고 사랑하고 사랑하며 살다가 주님 앞에 가는 것입니다.

그것이 가장 잘 사는 것입니다. 

뭐 별의별 관심사 많습니다. 

이미 살아온것 뒤를 돌아보세요. 

결국 사랑하지 못한것  때문에 후회되고 사랑하지 못했던 것 때문에 마음 아프고 

우리 안에 오신 예수님은 사랑에 불타는 분이십니다. 

 

3. 생수 되시는 예수님을 마시고 사랑해야 합니다. 

우리 교회도 원수도 사랑할 수 있는 불타는 심령이 필요합니다. 

유대인들은 하나님을 가장 잘 믿는다고 생각했습니다.

유대인들은 자신들이 율법을 가장 잘 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그들의 마음이 병들었습니다. 마음이 냉냉했습니다. 

마귀가 그런 사람을 마음대로 가지고 노는  것입니다. 

불평, 원망, 미움, 낙심, 좌절, 실패가 계속 나타나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사랑을 다 잃어버려서 마귀의 밥이 되어 버렸습니다. 

 

하나님이 그렇게 나를 사랑하시는데 내 모양이 왜 이꼴인가요?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는 것을 잘 느끼지 못해서입니다. 

여러분이 느끼든 못느끼든 하나님의 엄청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못느끼고 살아갑니다. 이유가 무엇입니까?  

사랑을 받으려고만 하지 실제로 사랑을 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내가 한번 사랑해 볼때 하나님의 사랑이 느껴지기 시작할 것입니다. 

 

헤르만 헷세의 작품 가운데 "어거스터"란 작품이 있습니다. 

어느 젊은 부부 사이에서 아기가 태어나습니다. 

꿈에 한 노인이 나타나서 이 아이가 어떻게 자랐으면 좋겠느냐?

네! 이 아이가 모든 사람들에게 평생 사랑받고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그의 소원대로 이 아이가 모든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자랍니다. 

이 아이가 40살이 되었을때 

이 아이는 정작 자신은 하나도 행복하지가 않았습니다. 

삶은 더 망가지고 마음은 공허하고 짜증으로 행복하지 않았습니다. 

40살이 된 아들의  꿈에 어머니가 만났던 노인이 나타났습니다. 

내가 무엇 하여 주길 원하느냐? 묻습니다. 

그때 자기 마음속에서 마음에 필요한 것이 생각 났다고 합니다.. 

"나도 사랑하며 살고 싶습니다."  엄청난 메세지가 숨겨 있습니다. 

 

엔드류 머레이 선교사님이

용서받는 기쁨은 죄인의 기쁨이요 이 땅의 기쁨이요 

용서하는 기쁨은 하나님의 기쁨이요 천국의 기쁨입니다. 

용서받으며 사는 복도  얼마나 큰 복입니까?  그런나 진짜 복은 아닙니다. 

진짜 복은 용서하며 사는 복입니다.

세상에는 이런 복이 없습니다. 보복하거나 잊거나 할 뿐입니다.  

 

하나님이 여러분을 사랑하시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엄청난 사랑의 대상자들입니다. 

이미 구원받았고 예수 믿게 되었고 우상숭배 청산했고 죄를 청산했습니다.

이렇게 주일만 되면 교회 나와서 예배드리고 있습니다.  

이제 기도하세요. 나에게 하나님의 나라를 바라보는 눈을 열어달라고 

하나님의 불타는 사랑을 내 가슴에도 불타게 해달라고 기도하세요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 나라를 모르니까 

이 땅에서 잘먹고 잘사는 것에 매달려 살아갑니다. 

아무것도 아닌 것에 매달려서 건강한것, 돈 많은것, 높아지는 것, 

수집하는 것, 별것 아닌 것에 매달려 인생을 허비하며 살아 왔습니다. 

이유는 하나님을 모르고  하나님 나라를 모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나에게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는 눈을 열어주세요.

하나님 나라가 믿어지게 해달라고 기도하세요. 

이땅에  살아있는  동안 사랑하며 살게 해주세요. 

원수까지도 사랑하며 살게 해주세요. 

주님을 믿으면 여기서부터 천국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죽어야만 천국을 느끼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을 따라갈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할렐루야!

'설교요약' 카테고리의 다른 글

Believer, Nonbeliever  (0) 2024.05.11
세상의 빛  (0) 2024.04.13
New Life-Resurrection  (1) 2024.03.31
Bread of Life  (1) 2024.03.23
Test of Faith  (1) 2024.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