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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요약

Bread of Life

by samoa 2024. 3. 23.

생명의 떡  (요6:22-37)

 

본문은 오병이어의 기적 후에 제자들과 함께  

갈릴리 가버나훔 동네로 가셨습니다. 

제자들이 풍랑으로 인해 어려움 당할때 예수님이 물위로 걸어 오셔서 

풍랑을 잠잠케 하셔서 제자들이 무사히 가버나훔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알았는지 가버나훔으로 쫓아 왔습니다. 

이유는 먹을 것을 먹었기에 먹는것 때문에 쫓아 왔다는 것입니다. 

 

26-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나를 찾는 것은 표적을 본 까닭이 아니요 떡을 먹고 배부른 까닭이로다

자기 중심성(=자아)이 깨지지 않으면 기적을 체험하고 표적을 보아도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입니다. 영적인 것에 관심이 없습니다. 

중심이 바뀌기 전까지는 예수님과 관계가 없다는 것입니다.

자아가 깨져야 성품이 부드러워 지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열심히 일하며 살아갑니다. 

무엇을 위해서 일을 합니까 썩을 양식을 위해서 일을 합니다. 

썩을 양식은 먹어도 먹어도 또 배고품니다. 

예수님은 육의 양식보다 영적인 양식을 위해서 일하라고 하십니다.  

27-썩을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이 양식은 인자가 너희에게 주리니 인자는 아버지 하나님께서

인치신 자니라.

 

1. 예수님은 우선순위를 정하라 하십니다. 

인간에게 죄가 들어온 후에 인간의 삶에 혼란이 왔습니다. 

중요한 것과 중요치 않은 것이 바뀌어 졌고 

육적인 것과 영적인 것의 가치가 바뀌어 졌습니다. 

인간은 물질적인것과 영적인 것 중에 물질적인 것에 더 마음이 갑니다. 

 

고후 4:18-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 

인간은 타락하고 나서는 영적인 세계가 가리워졌습니다. 

무엇이 더 가치있고 우선시 되어야 하는지 모르게 되었습니다. 

인간은 당장 먹는것에 마음을 두고 살아갑니다. 

 

눅12장에 어리석은 부자와 나사로의 이야기에서 

부자는 창고를 더 짖고 더짖고 먹을 것이 두둑이 쌓아놓고서 

이제 편안히 살자 하니까 어리석은 자여 네 영혼을 오늘 취하면 네것이 

뉘것이 되겠느냐?  그날밤에 하나님이 데려가셨습니다. 

죽으니까 그가 가진것 하나도 쓰지도 못하고 갔습니다. 

 

영과 육도 다 귀중하지만 영혼이 더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우선순위를 잘 정해서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애쓰고 살라고 하십니다. 

 

2. 예수님은 생명의 떡이십니다. 

35-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예수님은 영생하도록 하는 양식이십니다. 

그러므로 영의 양식을 위해서 예수님께 오면 주리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생명의 떡이십니다. 먹는것과 믿는 것은 동의어입니다. 

예수님을 먹으면 나와 예수님이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세상에 다른 존재는 생명의 떡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이 세상을 창조하실때도 먼저 인간의 먹을 것을 

먼저 만들어 놓으시고 마지막날에 인간을 지으셨습니다. 

7일째는 안식하면서 영의 양식을 먹는 날로 정하셨습니다. 

 

27-썩을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이 양식은 인자가 너희에게 주리니 인자는 아버지 하나님께서 인치신 자니라

예수님은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생명의 떡을 주시는 분이라는 것입니다. 

 

생명의 떡이란 영생의 떡이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으면 영혼의 양식인 말씀을 먹는 것입니다. 

28-그들이 묻되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하나님의 일을 하오리까?

29-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 하시니 

예수님을 믿는 다는 것은 그분의 말씀을 먹어서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음으로 죄인인 내가 의로워지는 것입니다. 

예수님 내 안에 오시므로 내 속에 악독이 빠져버리는 것입니다. 

 

전세계에서 먹는다는 의미를 가장 잘 이해하는 민족이 우리민족입니다. 

나이도 먹습니다. 마음 먹었다, 돈도 먹었다, 욕도 먹었다.  참피온 먹었어요. 

사랑도 먹고 , 겁도 먹었다..... 성찬식도 먹기에 주님을 먹은 것입니다. 

말씀도 먹혀야 주님과 일체가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예수님을 알고자 하는 마음이 생기고

예수님과 가까워지고자 하는 마음이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먹으면서 영적인 목마름이 해결되는 것입니다. 

사람들 속에는 누구나 빈 공간이 있습니다. 

이 공간은 지식으로도 참선을 해도 착한일 해도 채워지지 않습니다. 

오직 예수님의 말씀만이 영적인 목마름을 해결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생명의 떡임을 믿고 먹으면 그것이 하나님의 일인 것입니다.

한마디로 예수님을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인 것입니다.  

 

36-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나를 보고도

믿지 아니하는도다 하였느니라

예수님 따라 다닌다고 하는데 중심은 여전히 자기라면 육의 사람인 것입니다. 

나 중심에서 예수님 중심으로 바뀌는 사람이 영의 사람인 것입니다. 

 

3. 아버지께서 주시는 자는 다 예수님께로 올 것입니다. 

37-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자는 다 내게로 올 것이요 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쫓지 아니하리라. 

38-내가 하늘에서 내려온 것은 내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니라

 

이 세상 사람들이 다 예수님을 믿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택한자만이 예수님께 가게 되고 믿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인간의 머리로 알수 없는 신비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외모를 보시는 분이 아니라 우리 속을 보십니다. 

예수님을 목말라 하는 사람들은 하나님이 보낸 자들입니다. 

교회 와서도 세상것을 찾으면 아직 예수님과 하나된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을 먹어야 한다는 소리가 무슨 뜻인지 모르는 것입니다.  

그래서 교회를 왔다갔다 해도 재미가 없어서 나가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먹어야 합니다.  그래야 예수님과 하나되어 지는 것입니다. 

내 속셈 나의 비젼, 야망, 욕심 다 내려 놓아야 예수님이 내 안에 

들어와 사시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은 예수님과 교제하며 

예수님을 향한 열정이 생기고 헌신과 봉사가 즐거워지는 것입니다. 

오늘도 생명의 떡 되신 예수님을 풍성히 먹으시고

목마르지 않는 삶으로 영생하시길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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