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설교요약

Power of Confession

by samoa 2023. 9. 30.

고백의 능력 (창38:1-30)

고백해 보셨습니까? 

누가 결혼을 합니까? 나는 결혼할거야 생각만 하면 못합니다. 

사랑한다고 고백하는 사람,

나와 결혼해 주세요라고 고백하는 사람들이 결혼 합니다. 

자백해 보셨습니까?

죄의 자백, 거짓자백, 비밀 자백등등이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 "내가 잘못했습니다." 라고 자백해 보셨습니까?

하나님의 용서의 은혜가 흘러들어 내 마음이 맑아지는 것입니다. 

 

오늘 이야기는 고백으로 유다와 다말의 변화된 이야기입니다. 

듣기에 거북한 이야기입니다. 이런 이야기를 보면서

성경은 하나님이 기록하셨다는 것이 분명해 집니다. 

며느라와 시아버지 사이에서 아기가 태어납니다. 

이 일로 다말과 유다가 변화 되었다는 것입니다. 

사람은 하나님 만나면 누구라도 변화가 일어납니다. 

 

변화된 이후의 유다의 모습은 희생하고 책임지고 

십자가를 지고 가는 모습입니다. 

유다(찬양드리다)는 야곱의 자식중 네째인데

유다가 가정을 살리는 영적 장자의 모습으로 회복됩니다. 

 

유다가 깨달은 것은 나는 의가 없다는 것입니다. 

나에게는 은혜가 필요합니다. 

십자가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변화가 됩니다. 

우리도 십자가를 통해서 변화가 될 수 있습니다.

마음이 바뀌면 새사람으로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이야기는 유다가 집을 떠나면서 시작됩니다.. 

동생 요셉을 미디안 상인에게 팔고 나서 마음이 아팠습니다. 

아버지 야곱에게는 요셉의 체색옷에 피를 뭍혀서 갖다주면서

짐승에게 잡혀 먹은 것으로 아버지를 속입니다. 

유다는 공범자들인 형제들의 얼굴을 더이상 볼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유다가 집을 떠나고 형제들로부터 떠납니다.

여기서 부터 유다의 비극적인 인생이 시작됩니다.  

우리가 알아야 하는 것은

공동체(교회) 를 떠나는 것은 신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1-그 후에 유다가 자기 형제들로부터 떠나 내려가서 아둘람 사람

히라와 가까이 하니라

집을 뛰쳐 나가서 아무렇게나 살아갑니다. 믿음없이 살아갑니다. 

수아의 딸과 동거하면서 아들 셋을 낳습니다.  

첫째가 엘, 둘째 오난, 세째 셀라입니다. 아들들을 낳습니다. 

2-유다가 거기서 가나안 사람 수아라 하는 자의 딸을 보고 그를 데리고 동침하니

3-그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으매 유다가 그의 이름을 이라 하니라

4-그가 다시 임신하여 아들을 낳고 그의 이름을 오난이라 하고

5-그가 또 다시 아들을 낳고 그의 이름을 셀라라 하니라 그가 셀라를

낳을 때에 유다는 거십에 있었더라

여기서 거십이란 만족이 없는 풀집입니다. 음침한 거주지입니다. 

공동체를 떠나면 더 힘들어 집니다.

사람들과 관계가 힘들어 교회를 떠납니다. 

인생이 점점더 힘들어 집니다. 

 

거기서 다말(종료나무)이란 아가씨와 큰아들 엘을 결혼시킵니다. 

그런데 결혼하자 마자 하나님이  엘을 죽이십니다.

성경은 엘이 하나님께 범죄하여 심판받았다고 기록합니다. 

당시  형사취수제가 일반화 되어서 둘째 아들 오난이 형수와 살아갑니다. 

오난도 자식을 낳으면 형의 이름으로 올리기 싫어서 밖에다 설정을 해서 

하나님이 그것을 악하게 보고 오난도 죽이십니다. 

9-오난이 그 가 자기 것이 되지 않을 줄 알므로 형수에게

들어갔을 때에 그의 형에게 를 주지 아니하려고 땅에 설정하매

10-그 일이 여호와가 보시기에 악하므로 여호와께서 그도 죽이시니

 

이 모습을 보고 유다는 다말을 아들 잡는 여자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세째 아들 셀라를 어리다고 주지 않고 친정으로 보냅니다. 

유다의 인생이  점점 꼬여갑니다. 구덩이 속에 빠져 갑니다. 

 

11-유다가 그의 며느리 다말에게 이르되 수절하고 네 아버지 집에 있어

내 아들 셀라가 장성하기를 기다리라 하니 셀라도 그 형들 같이 죽을까

염려함이라 다말이 가서 그의 아버지 집에 있으니라

설상가상으로 유다는 자기의 아내 수아도 죽습니다. 

신앙공동체를 떠나면 편해지는 것이 아니라. 더 어려움이 닥칩니다. 

신앙생활을 하는데 교제도 안하고 가족끼리만 살아갑니다. 

점점 외로워집니다. 배우자도 떠나고 자식도 떠나갑니다. 

 

미국에 이민오신 분들 중에 교회를 떠나 살아갑니다. 

넘어져도 교회 울타리 안에서 넘어져야지

혼자 살다가 넘어지면 아무도 돌아보지 않고 불쌍해 집니다. 

유다도 집을 떠나니까 삶이 뒤죽박죽 되어졌습니다. 

고뇌에 찬 인생이 되어 버렸습니다. 

신앙이란 누구 때문에 못믿겠다는 것은 핑계입니다. 

내가 하나님을 몰라서 못믿습니다. 이것이 정직한 것입니다. 

 

다른 형제들이 요셉을 죽이자고 할때 

루우벤과 유다가 동생 요셉을 꼭 죽일 필요가 있느냐

하면서 형제들을 설득해서 구덩이에 빠뜨리자고 합니다. 

지금은 유다 자신이 구덩이에 빠져버렸습니다. 

구덩이에 빠진 유다는 갈수록 인생이 꼬입니다.  

창세가 38장은 며느리 다말의 변화와 유다의 변화이야기 입니다. 

 

1. 다말의 변화

다말이 이방인임에도 불구하고 살아난 이유가 있습니다. 

그는 유다를 보면서 믿음을 선택했다는 것입니다.

시아버지 유다의 신앙을 보았습니다. 

다말은 젊은 여자이니까 재혼하면 문제될 것 없습니다. 

그런데 시아버지 유다를 보면서 믿음의 가정임을 알게 됩니다. 

다말은 경건한 시아버지를 보면서 하나님을 생각했습니다. 

다말도 신앙적인 결단을 했습니다. 

 

아내가 죽은 유다는 몹시 외로운 시간이었습니다. 

이런 저런 여건을 알았던 다말이 시아버지를 의도적으로 

접근했던 것 같습니다. 

13-어떤 사람이 다말에게 말하되 네 시아버지가 자기의 털을

깎으려고 딤나에 올라왔다 한지라

14-그가 그 과부의 의복을 벗고 너울로 얼굴을 가리고 몸을 휩싸고

딤나   에나임 문에 앉으니 이는 셀라가 장성함을 보았어도

자기를 그의 아내로 주지 않음으로 말미암음이라

여자의 눈에 눈물나게 하면 오뉴월에도 서리가 내린다는 말이 있습니다. 

다말이 과부의 옷을 벗고 창녀의 옷을 입고 

길가에 섰다가 시아버지 유다를 천막으로 맞아 들입니다. 

유다는 돈이 없으니까 지팡이와 도장과 끈 주고 들어갑니다. 

당시로서는 도장은 신분증 같은 것이었습니다. 

돈이 없을때 돈대신 보증으로 쓰여졌던 것이 도장이었습니다. 

다말이 시아버지 유다를 통해서 임신이 됩니다. 

 

18-유다가 이르되 무슨 담보물을 네게 주랴 그가 이르되 당신의 도장과

그 끈과 당신의 에 있는 지팡이로 하라 유다가 그것들을 그에게 주고

그에게로 들어갔더니 그가 유다로 말미암아 임신하였더라

석달 후에 며느리 다말이 임신했다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유다가 펄펄 뛰면서 어디서 행음하느냐 하면서 돌로 쳐서 죽이는 것도

속이 안차서 불태워 죽이라고 합니다.

 

24-석 달쯤 후에 어떤 사람이 유다에게 일러 말하되 네 며느리 

다말이 행음하였고 그 행음함으로 말미암아 임신하였느니라

유다가 이르되 그를 끌어내어 불사르라

사람은 자기의 죄가 있음에도 다른 사람의 죄를 용납못하는 모습입니다. 

우리도 나의 죄에 대해서는 외면하고 남의 죄에 대해서는 펄펄 뜁니다. 

 

다말은 침착한 여자였던 것 같습니다. 지혜로운 여자입니다. 

이 물건 임자가 나를 임신시켰습니다.

유다의 도장과 끈과 지팡이를 보입니다. 

유다가 그것을 보자마자 오리발 내밀지 않고

너는 나보다 의롭도다 합니다. 

내가 죄인이다. 내탓이다. 고백합니다.  회개합니다. 

유다는 입술로 고백합니다. 내가 잘못했다. 

사람은 죄를 고백할때부터 달라집니다.  삶이 달라집니다. 

 

이후 유다는 며느리와 더이상 관계를 하지 않습니다. 

다말이 쌍둥이 베레스와 셀라를 낳습니다. 

베레스는 메시야의 족보에 들어갑니다. 

성경은 다말의 선택이 믿음의 선택이라고 말씀합니다. 

다말을 통해서 베레스를 주신것은 

룻기4:12-여호와께서 이 젊은 여자로 말미암아 네게 상속자를 주사

네 집이 다말이 유다에게 낳아준 베레스의 집과 같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하니라

다말이 베레스를 낳아준 것을 믿음의 행위라고 합니다. 

 

신약성경에 다말과 비슷한 여자가 스로보니게 여인입니다. 

딸이 귀신이 들려서 그 딸에게 있는 귀신을 예수님께 쫓아달라고 하니까 

막7:27-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치 아니하니라

28-주여 옳소이다마는 상 아래 개들도 아이들이 먹던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수로보니게 여인은 어떤 자존심 상하는소리를 들어도

낙심하지 않고 끝까지 예수님을 붙잡습니다. 포기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을 절대로 놓치지 않습니다. 

이 믿음이 다말의 믿음인 것입니다. 

 

이 마지막 때에 우리의 믿음을 흔들고 핍박하고 미혹해도 

결코 놓치지 않고 포기하지 않는 믿음을 붙들어야 합니다.

교회가 내 맘에 안들어도 절대로 교회를 떠나시면 안됩니다.  

다말을 통해 메시야의 어머니를 낳는 믿음의 조상이 되는 것입니다. 

다른 것은 다 포기해도 믿음만은 끝까지 견고히 잡고 살아야 합니다. 

 

2. 변화된 유다입니다. 

입술의 고백이 중요합니다. 

유다는 자기 멋대로 살아가는 사람이었습니다. 

집을 떠나자 인생이 꼬이고 꼬입니다. 

말씀을 떠나고 교회를 떠나면 인생은 험악해 지는 것입니다. 

아내가 죽자 창녀를 찾아가는 사람이었습니다. 

창녀에게 준 담보물 지팡이와 도장을 찾아 오라고 친구를 보냅니다. 

친구가 오더니 그 동네에는 창녀가 없다고 하니까 

부끄러운니까 더이상 그 일에 대해서 말하지 말라고 합니다.

남의 시선 사람들의 눈길을 의식하고 살아가는 모습입니다.

하나님 없이 살아가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사람들 눈을 의식합니다.  

친구 히라가 찾지 못하고 돌아오니까 책망합니다.

남을 탓하는 인생이었습니다. 

 

23-유다가 이르되 그로 그것을 가지게 두라 우리가 부끄러움을 당할까 하노라

내가 이 염소 새끼를 보냈으나 그대가 그를 찾지 못하였느니라

유다는 이제까지 나로 살지 못하고 남으로 살았습니다. 

남들의 시선에 맞는 인생을 살았습니다. 가짜의 삶입니다. 

예수님도 바리새인을 만나주지 않으시고 창기와 세리를  만나주셨습니다. 

바리새인들은 나로 살지 못하고 가면쓰고 살아가는 가짜로 살고

창기와 세리는 나로 살아가니까 주님이 만나 주십니다.  

창기와 세리는 죄는 지었어도 나로 살아갑니다. 

 

지금도 마찬가지 입니다. 

신앙생활 오래했는데도 하나님을 만나지 못하는 것은 

나로 살아가지 않기 때문입니다. 가면쓰고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체면 때문에 살아가는 것은 남의 시선에 촉각을 세우고 사는 인생입니다. 

 

유다는 다말이라는 며느리 때문에 정신을 차립니다. 

그는 나보다 옳도다. 나는 의가 없다고 실토합니다. 회개합니다. 

드디어 유다가 나로 돌아옵니다. 자기 자신과  직면합니다. 

자기의 죄를 고백할때 마음에 변화가 일어납니다. 

입술로 죄를 고백할때부터 성품이 달라집니다. 

예수를 믿어도 입술로 고백하지 않고 살면 변화는 없습니다. 

잘못했습니다. 열번먼 해 보십시오. 내 영혼이 자유를 얻습니다.

 

요일 1:9-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롬10:9-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10-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예수님이 병자들을 고쳐주기 전에 묻습니다. 네가 낫고자 하느냐?

입으로 시인하고 고백을 듣고 고쳐 주십니다. 

십자가 상에서도 강도가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때 나를 기억해 주옵소서. 

오늘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다 고백입니다.

소천하기 전에도 고백이 중요합니다. 내가 예수님을 믿습니다. 

아무나 고백하지 못합니다. 믿는 자가 고백합니다. 

 

가이사랴 빌립보에서 베드로에게 너를 나를 누구라 하느냐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게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고백합니다. 

이 고백위에 이 반석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흔들지 못하리라. 

교회란 어떤 곳입니가? 고백하는 사람들의 공동체 입니다. 

예수님이 나의 의이며 구주이심을 믿고 고백하셨습니까?

 

내가 허물과 죄로 죽었던 지옥갈 죄인임을 고백하셨습니까?

나를 살리신 분이 예수님이심을 고백하셨습니까? 

예수 외에는 구원이 없음을 고백하셨습니까?  

유다가 언제 변화 되었습니까? 고백이후에 변화 되었습니다. 

고백하면 달라집니다. 

고백하면 변화가 일어납니다.

잘못했습니다. 잘못했습니다. 10번해 보십시다. 

나는 죄인입니다.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나를 건져 주십시오. 고백하십시오.

반드시 마음의 변화가 일어납니다.

새사람 되어 천국가는 그날까지 승리하시길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세상에서 방황할때  

 

 

 

 

 

'설교요약' 카테고리의 다른 글

whom is the spirit of God  (0) 2023.10.14
Strength Get Back Up  (1) 2023.10.07
God's Dream  (0) 2023.09.24
하나님의 마음  (0) 2023.09.22
이기는 믿음  (0) 2023.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