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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요약

Power of an Empty Hand

by samoa 2023. 8. 5.

빈손의 힘(창29:21-30:8 )

 

사람이 변화되는 때가 있습니다. 

오늘은 변화된 야곱과 레아에게 집중하겠습니다. 

이 두사람은 하나님의 압도적 은혜로 말미암이 변화되었습니다. 

 

첫째, 야곱이 언제부터 변화되었습니까? 

벧엘에서 하나님을 만나고서 부터 인생이 변화 되었습니다. 

우리도 야곱처럼 예배에서 하나님 만나는 체험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만나면 어떤 사람이라도 마음이 바뀝니다.

마음이 새로워지면 생활도 새로워지는 것입니다.

 

창28:15-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신지라

하나님이 세가지를 약속하십니다.

너와 함께 있겠다. 어디든지 너와 동행하겠다. 

너를 지키며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않겠다. 

야곱은 이 약속을 가지고 집을 떠납니다.

한마디로 빈손입니다.  

 

우리의 인생은 우연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이끄시는 길입니다. 

야곱이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고 800Km 거리의 동쪽 하란으로 갑니다. 

하란 가까이 갔을때 어느 우물가에서 쉬다가 목자들에게 혹시 라반을 아느냐 묻습니다. 

그 넓은 하란 땅에서 외삼촌의 이름을 아느냐 했는데 안다고 합니다. 

안다고 하니까 그가 평안하냐 물으니 평안하다고 합니다.

이것은 한마디로 기적입니다. 이것은 우연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인도하지 않고서 어찌 이런 일이 잊을수 있습니까?

그리고 마침 그 라반의 딸이 오고 있다고 알려 줍니다. 

우리가 하는 일속에 하나님의 섭리의 손길이 있으면 쉽게 풀립니다. 

하나님이 막으시는 것도 있지만 만나도록 하시는 것도 있습니다.

이런것이 하나님의 섭리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도우시면 만남의 축복이 오는 것입니다. 

 

4-야곱이 그들에게 이르되 내 형제여 어디서 왔느냐 그들이 이르되 하란에서 왔노라

5-야곱이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나홀의 손자 라반을 아느냐 그들이 이르되 아노라

6-야곱이 그들에게 이르되 그가 평안하냐 이르되 평안하니라 그의 딸 라헬

지금 을 몰고 오느니라

만남은 우연이 아닙니다. 사람을 만나는 것은 우연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섭리하여 주면 순조롭게 만남이 이루어 집니다. 

아버지 이삭과 어머니 리브가가 만난 것도 우연이 아니었습니다.

아브라함의 종이 나로 순조롭게 만나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하나님이 도와 주시면 순조로운 만남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야곱이 삼촌 라반을 만나는 것도 하나님이 도와주시니 순조롭게 만났습니다. 

우리의 발걸음이 우연인것 같지만 하나님이 이끌어 가시면

만날사람은 반드시 만나게 된다는 것입니다. 

 

야곱은 소심하고 내성적이었습니다. 그런데 저돌적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런데 벧엘의 하나님을 만난후에 야곱이 담대해 졌습니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면 아무도 없어도 괜찮다는 것입니다. 

야곱의 담대함도 하나님과 동행함을 통해서 담대해 졌습니다. 

야곱이 삼촌 라반의 둘째딸 라헬을 만났습니다. 

남자들은 호감의 여성을 만나면 없던 힘이 솟아납니다. 

갑자기 우물을 덮었던 큰 돌을 치워주고 양들에게 물을 먹입니다. 

야곱은 소심한 성격이 아니라 적극적인 모습입니다. 

그래서 모든 선한 열정은 하나님이 주신 것들입니다. 

그리고 야곱이 자신이 누구인지 라헬에 설명합니다. 

 

9-야곱이 그들과 말하는 동안에 라헬이 그의 아버지 과 함께 오니

그가 그의 들을 치고 있었기 때문이더라

10-야곱이 그의 외삼촌 라반의 딸 라헬과 그의 외삼촌의 을 보고 나아가

우물 아귀에서 돌을 옮기고 외삼촌 라반  떼에게 물을 먹이고

11-그가 라헬에게 입맞추고 소리 내어 울며

12-그에게 자기가 그의 아버지의 생질이요 리브가의 아들 됨을 말하였더니 

라헬이 달려가서 그 아버지에게 알리매

 

여기서 보면 야곱이 주도적인 모습입니다. 담대함이 있습니다. 

라헬을 사랑하는 마음이 생기니까 시간가는 줄 모릅니다. 

어릴적 기억에 친척을 만나면 반갑습니다. 

야곱은 오자마자 삼촌의 일을 열심히 했던 모양입니다. 

라반의 눈에 야곱을 일꾼으로 쓰고 싶을 정도로 호감이 되었습니다. 

 

야곱이 라헬을 사랑하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20-야곱 라헬을 위하여 칠 년 동안 라반을 섬겼으나 그를 사랑하는 까닭에

칠 년을 며칠 같이 여겼더라

사랑하니까 칠년이 길게 늦겨지지 않았습니다. 

우리도 하나님을 예배하면 생활속에서 하나님의 섭리의 손길이 있기에 

모든 일이 순적히 이루어지는 복을 받습니다. 

 

은헤가 없으면 7일도 7년처럼 늦겨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만나야 사는 것도 지루하지 않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일하면서 노래가 나온다면 하나님이 함께 하는 증거입니다. 

변화된 야곱입니다. 밝아졌습니다. 

 

레아에 대한 이야기이빈다. 

레아는 불쌍한 여자입니다. 소외된 여자입니다. 

야곱하고 레아하고는 닮은 부분이 많았습니다. 

에서와 야곱을 비교했을때 야곱이 형 에서보다 다 부족했습니다. 

라헬과 레아도 비교했을때  레아는 라헬보다 모든 면에서 부족했습니다. 

우리들도 다 돌아보면 에서보다 부족한 야곱이 많습니다. 

여자분들도 보면 라헬보다 레아가 더 많습니다. 

레아는 그림자 같은 인생이었습니다. 

철저히 소외된 인생이 레아 였습니다. 

모든 사람의 주목을  받았던 사람이 라헬이었습니다. 

그런면에서 야곱과 레아는 공통점들이 많았습니다. 

 

한번 상상을 해 보세요  

동생 라헬이 결혼식한다고 북적북적 합니다. 

아버지 라반이 레아를 부릅니다. 네 동생 결혼하는 것 알지  많이 힘들지 

레아야 너의 얼굴을 보았지 그 얼굴로 시집가는 것 쉽지 않은것 알지 

아버지 라반이 레아에게 너가 시집가는 길은 한가지 밖에 없다. 

너 아빠 말대로 해라 오늘 저녁 네 동생이 들어가기 전에

네가 먼저 야곱의 침소에 들어가라. 그리고 말을 하면 안된다. 

아빠 말대로 레아가 야곱의 침소에 들어갑니다. 

첫날밤인데 야곱이 사랑해 라헬 그랬을 것입니다. 레아가 죽고 싶었을 것입니다. 

아침이 되었는데 라헬이 아니라 레아가 있는 것입니다. 

야곱이 얼마나 큰 소리치면 장인에게 속았다는 것에 분을 내었을 것입니다. 

레아가 왜 여기 있는거야  나가 나가  소리쳤을 것입니다. 

그때 레아의 소외감 죽고싶은 심정이었을 것입니다. 

 

레아는 동생 라헬을 이길수 없음을 일찍 알았습니다. 

나는 부족하고 여자로서 내 세울 것이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께 매달리고 기도하며 은혜를 구하며 살았습니다. 

라헬은 얼굴이 이쁘니까 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이 없었습니다.

은혜란 나는 부족하고 연약하니까  하나님께 은혜를 구하는 것입니다. 

레아가 늘 은혜를 구하며 사니까 하나님이 돌아 보셨습니다. 

하나님이 레아를 보셨습니다. 하나님이 보시고 태의 문을 여셨습니다. 

그런데 라헬은 자신의 임신 못함을 남편 탓으로 알고 남편을 달달 볶습니다. 

 

창30:1-라헬이 자기가 야곱에게서 아들을 낳지 못함을 보고 그의 언니를 시기하여 

야곱에게 이르되 내게 자식을 낳게 하라 그렇지 아니하면 내가 죽겠노라

2-야곱 라헬에게 성을 내어 이르되 그대를 임신하지 못하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내가 하나님을 대신하겠느냐

라헬은 자기 임신하지 못하는 것을 남편에게 바가지를 긁습니다. 

야곱은 라헬에게 임신은 하나님이 하시는 일인데 왜 나에게 성화를 부리느냐

라헬은 믿음이 없었기에 은혜를 구하지 않았습니다. 

반대로 레아는 은혜를 구하며 살았습니다. 

 

31-여호와께서 레아가 사랑 받지 못함을 보시고 그의 태를 여셨으나 

라헬은 자녀가 없었더라

32-레아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고 그 이름을 르우벤이라 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나의 괴로움을 돌보셨으니 이제는 내 남편이 나를 사랑하리로다 하였더라

33-그가 다시 임신하여 아들을 낳고 이르되 여호와께서 내가 사랑 받지 못함을

들으셨으므로 내게 이 아들도 주셨도다 하고 그의 이름을 시므온이라 하였으며

34-그가 또 임신하여 아들을 낳고 이르되 내가 그에게 세 아들을 낳았으니

내 남편이 지금부터 나와 연합하리로다 하고 그의 이름을 레위라 하였으며

 

레아가 아들을 낳을 때마다 아들의 이름을 믿음으로 짓습니다. 

첫아들 루우벤의 의미는 보라 아들이다. 남편이 나를 사랑할 것이다. 

둘째는 시므온인데  하나님이 나의 기도를 들으셨도다. (이제 충분하다)

세째는 레위는 연합하다. 하나가 되었다는 뜻입니다. (이제 남편이 나를 믿을 것이다. )

이제부터는 남편이 나와 연합하리로다 합니다. 

네째는 유다인데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드디어 레아가 만족한다는 고백입니다. 

레아는 이제는 남편의 사랑을 목말라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으로 만족한 여자가 되었습니다. 

 

35-그가 또 임신하여 아들을 낳고 이르되 내가 이제는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하고

이로 말미암아 그가 그의 이름을 유다라 하였고 그의 출산이 멈추었더라

 

레아는 점점 믿음이 자라서 믿음의 어머니가 됩니다. 

잊지 마십시오. 야곱의 아내가 누구냐 할때에 레아라고 합니다. 라헬이 아닙니다. 

야곱 족장으로서의 아내는 레아였습니다. 

라헬은 베냐민 낳다가 죽어 베들레헴 근처에 묻힙니다. 

할아버지 아브라함이 묻힌곳 막벨라 굴에 오직 레아가 뭍혔습니다. 

하나님이 인정하는 아내는 레아 였습니다. 

레아는 부족하고 열등감이 가득한 여자였지만 그는 늘 은혜 하나 붙든 여자였습니다.  

우리는 대부분 레아입니다. 부족하고 연약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므로 하나님이 붙들어주시고 높여주십니다. 

하나님 한분으로 만족하는 제의 레아들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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