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해 지라(막6:1-13)
예수님이 어릴적 자란 나사렛을 방문했습니다.
그런데 나사렛 사람들이 예수님을 환영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을 무시하고 배척했습니다.
예수님의 권세와 능력을 행함에 오히려 질투합니다.
마음문을 열지 않으므로 예수님도 더이상 은혜를 베풀지 않습니다.
인간은 죄성이 있어서 좋은 말보다 비판이 더 쉽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받으려면 환영하는 마음을 가져야합니다.
비판의 마음은 마음문이 닫혀서 더이상 성장이 없습니다.
작은 일에도 감동을 하면 그의 시각은 점점 넓어지는 것입니다.
어린 아이들은 쉽게 감동합니다. 쉽게 놀랍니다. 이유는 단순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과 마귀를 대비한다면 특징은
성령이 임하게 되면 단순해 집니다.
그러나 마귀가 역사하면 복잡해집니다.
마귀가 할 수 없는 것은 단순성이 없습니다.
마귀가 역사하면 염려 걱정 욕심 미움이 흘러나옵니다.
염려란 나누어지다란 의미입니다. 마음이 나누어집니다.
영이 어두운 사람들은 대부분 너무 복잡하다는 것입니다.
성령 충만한 사람들은 영이 맑습니다.
예수님이 선명하게 보입니다.
하나님 뜻이 보이기에 순종이 쉽습니다.
복잡한 인생들은 이것 저것 따지는 것이 많습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성령충만함을 통해서 단순해 지라는 것입니다.
곤도 마리애란 분이 "정리의 마법"이란 책에서
핵심은 단순해 지라. 다 버려라. 남길것만 고르라는 것입니다.
설레이고 감동이 있는 것만 남기고 다 버리라는 것입니다.
설레지 않는 것은 다 버리라.
못 버리는 사람들 집안에 쓰레기가 몇톤씩 있는 것은
이유는 마귀가 역사하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에 예수님이 제자들을 둘씩 둘씩 파송합니다.
예수님만 바라보고 앞으로 나아가라는 것입니다.
예수님만 바라볼때 그 안에 생명이 있고 능력이 있고 가치가 있습니다.
오늘 제자들을 파송하는 장면에서 메세지는 단순해 지라는 것입니다.
첫째 단순한 사역.
믿는 것을 신앙이라고 하는데 신앙이 표출된 것이 사역입니다.
사역이 단순해 지면 믿음의 대상이 단순해 지면
12절-회개하라 = 돌이키라. 한국말로 그렇게 사는게 아니야
우리 스스로 하나님 앞에 나올수 있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하나님이 이끌어 주어서 나온 것입니다.
타력에 의해서 나온 것입니다. 얼떨결에 나온 것입니다.
그러므로 나 자신을 부정하고 살라는 것입니다.
네 힘으로 살지 말라는 것입니다. 내 머리로 살지 말라는 것입니다.
예수님만 바라보라는 것입니다. 오직예수, 죄죽사심영
살길은 내 안에 있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 안에 있습니다.
마태복음 28장 마지막에 지상명령=그레잇 커미션 =가장 큰 명령,
너희는 가서 제자 삼으라. 는 것입니다.
내가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현장에 가서 제자 삼으라. 그리고 예수 믿는 사람 만들라.
이것이 단순한 사역입니다.
우리나라에 왜 이단들이 많을까요?
하나님도 섬기고 내 욕심도 채우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전쟁이 난다고 하니까 캄보디아로 피지로 다 도망갑니다.
나만 살겠다는 것입니다. 자기 욕심이 가득합니다.
아직도 자아가 살아 있어서 그런 것입니다.
예수님에 대한 목마름이 아니라 자기 목마름에 가득합니다.
나는 죽고 예수님만 살아계시면 유혹이 없습니다.
영이 복잡한 사람들은 자기 애고가 가득한 사람입니다.
그 안에 마귀가 숨어 있습니다. 단순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예수님만이 유일한 구원자 이십니다. 그 사람이 가면 살립니다.
우리는 질그릇입니다. 예수님 만이 보배이십니다.
우리는 그릇를 바라보지 않고 예수님만 바라봅니다.
나를 통해 예수님이 증거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단순한 사역인 것입니다.
어떤 중고 컴퓨터 수리 부부가 있습니다.
시골에 가난한 집에 22만에 컴퓨터 한데를 조립해 주었습니다.
그런데 그 집 여학생이 건널목에 서 있길래 태워 주었더니
가다가 중간에 내려 달라고 하더랍니다. 그래서 내려 주었더니
그 아이가 내린 자리에 피가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얼마나 당황스러울까 해서 아내에게 전화를 걸어서
자초지종을 이야기하고 당신이 와봐야 할 것 같다.
어려운 사람 만났을때 돕겠다는 생각만 있으면 됩니다.
여기서 무슨 공치사가 있으며 자랑이 있겠습니까?
그런 상황 속에서 예수님의 마음이 흘러 나오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사역입니다. 이런 간증이 흘러넘친다면 건강한 교회
두번째 단순한 소유
8-"명하시되 여행을 위하여 지팡이 외에는 양식이나 배낭이나
전대의 돈이나 아무 것도 가지지 말며
9-신만 신고 두 벌 옷도 입지 말라 하시고
선교 갈때 간단하게 가라는 것입니다.
옷이 지나치게 많으신 분들은 회개해야 합니다.
죽을때까지 한번도 안입어 보는 옷이 있다면 욕심인 것입니다.
단순한 소유가 안되는 이유는 너무 소중하게 여기는 것이 많습니다.
너무 꿈이 많고 너무 야망이 많고 욕심이 너무 많아서입니다.
예수님 말고 좋아하는 것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우리때는 사랑한다는 것은 그 사람이 있어서 좋은 것입니다.
무엇을 먹든지 어디를 가든지 그 사람이 있어서 좋다면 사랑입니다.
옛날에는 소중하게 여기는 것이 한사람 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사람 앉혀놓고 다른 것에 두리번 두리번 한고,
음식 사진찍는데 정신없습니다, 그 사랑이 진짜 사랑일까요.
욕심은 자아에서 나오기에 그래서 염려하고 복잡해지고 걱정합니다.
이런 것들이 중독 증상들입니다. 중독이 되면 자유함이 없습니다.
단순함을 배워야 합니다. 없어도 사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요사이 커피 없으면 못산다. 중독입니다. 휴대폰 없으면 못산다.
고기못먹으면 못산다. 샴퓨없으면 머리 못감는다.
단순한 소유로 사는 비결을 성경은 가르쳐줍니다.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옛날에는 하루에 두끼만 먹었다고 합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인생의 우선순위
욕심 부리지 말아야 할 것은
신명기 24:19-20,
19-네가 밭에서 곡식을 벨 때에 그 한 뭇을 밭에 잊어버렸거든 다시 가서 가져오지 말고 나그네와 고아와 과부를 위하여 남겨두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내리시리라
20-네가 네 감람나무를 떤 후에 그 가지를 다시 살피지 말고 그 남은 것은 객과 고아와 과부를 위하여 남겨두며
곡식을 밸때에 다 베지 말라고 합니다. 이삭을 줍지 말래요.
그래야 가난한 사람들이 살아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예수 믿으면 흘리는 것이 있어야 합니다.
싹 거두어 오면 안되는 것입니다.
감람나무에 턴후에 남겨두고 오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많이 주신 것에 대하여 흘려야 합니다.
그래야 객과 고아와 과부들이 사는 것입니다.
소유에 집착하지 말고 살아야 합니다.
그 사람이 가는 곳에 떡 고물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일 욕심도 절제해야 합니다.
존재로 일해야 합니다.
투 해브가 아니라 투 비로 살아야합니다.
우리는 빛입니다. 존재하므로 사는 것입니다.
단순하면 다시 시작할 수 있습니다.
나갈때 발 아래 먼지를 떨어 버리고 가라고 하십니다.
실패에 대해서 연연해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과거의 실패에 미련 갖지 말고 툴툴 털고 가라는 것입니다.
사도바울이 예수님 만나기 전에 행한 악한 일들로 인해
자책하고 괴로워 했다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향하여 달려가야 합니다.
과거에 연연해 하지 말고 미래를 향하여 달려 가라는 것입니다.
의인과 악인의 차이점은
의인은 일곱번 넘어질지라도 다시 일어나거니와
악인은 한번 넘어지면 그것으로 끝입니다.
의인은 그 속에 생명이 있으니까 다시 일어나는 것입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도 얼마나 많이 실패했습니까?
아내를 아내라고 말하지 못하고 데려가라고 합니다.
자기 살려고 와이프를 누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다시 일어납니다.
모세도 살인자입니다. 그러나 그것에 잡혀서 살지 않습니다.
베드로도 주님을 부인하고 저주까지 했습니다.
그러므로 과거의 실패를 자꾸 언급하지 말고
단순하게 다시 시작하십시오.
아무리 깨진 가정도 다시 일어설 수 있습니다.
어머니가 가신 길을 따라가지 마세요.
아버지가 하던 그대로 따라 합니다. 그러지 마십시오.
과거의 쓴 뿌리들 다 잊어버리고 새롭게 일어서십시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과거 쓴뿌리 들을 다 태워버리세요.
분노 원한에 잡혀살지 마십시오.
쓴뿌리란 하나님의 은혜 안에 이르지 못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우리 속에 미움이 없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람은 자기에게 관심 갖는 것보다 원수에게 관심이 더 있습니다.
그래서 너죽고 나죽자 그런소리를 하는 것입니다.
내가 안되더라도 너가 폭싹 망했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이게 마귀가 주는 마음입니다.
마귀는 우리가 망하는 것 보면서 박수치고 있습니다.
이런 마음은 망한 마음인 것입니다.
우리는 은혜 아니면 살아갈 수 없습니다.
그래서 오직 예수 뿐이라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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