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로운 사람이란 ? (로마서 4:1- 25)
제일 복된 사람이 누구일까요?
하나님의 말씀을 한번 듣고 깨닫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그런 사람은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말씀을 들어도 잘 못깨닫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복음에 대해서 믿음에 대해서 은혜에 대해서
반복해서 전하는 것입니다. 반복 반복 반복,
복음이 예수님이신데 이것을 잘 못 깨닫습니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은혜로 구원받는 다는 것을 잘 모릅니다.
3-성경이 무엇을 말하느냐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그것이
그에게 의로 여겨진 바 되었느니라
1. 구원은 행위로 받는 것이 아닙니다.
인간이 해결할 수 없는 문제가 죄의 문제와 의의 문제입니다.
죄의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죄로 인해 하나님의 진노가 임합니다.
죄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행위도 아니고 율법도 아닌
믿음으로 해결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의로움도 한마디로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입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좋은 것들은 다 믿음으로 얻는 것입니다.
인간은 믿는 것보다 뭘 하는 것 노력이 더 쉽게 생각합니다.
교회가 믿는 것보다 뭘 하는 것을 전파하면 잘못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병이 들면 가만히 있으면 낳는데
가만히 있지 않고 뭔가를 하려고 이리 저리 분주합니다.
그래서 종교인들은 뭔가를 하라고 해서 사람들을 끌어들입니다.
사람은 종교성이 있어서 뭔가 해서 얻는 것을 더 좋아합니다.
그런데 은혜로 구원 얻는다고 하면 이해를 못합니다.
바울도 행위도 아니고 할레도 아니다.
율법으로도 안되고 행위로도 안되고 도덕윤리로도 안된다.
하나님 바라보면 은혜로 인생이 정리가 되고 죄가 물러간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은혜로 믿음으로 죄가 사해진다는 것을 이해를 못합니다.
우리의 삶속에 죄가 물러가면 진노와 저주도 물러가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죄의 댓가를 치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죄값을 치루는 것을 영화화 한것이 미션이란 영화입니다.
멘도자란 노예상인이 부라질 원주민을 잡아다 팔아먹습니다.
자신이 좋아하던 여인이 자기 남동생을 사랑한다는 것을 알고
남동생을 죽입니다. 그리고 감옥에 갖힙니다.
예수회의 가브리엘 선교사가 그를 감옥에서 꺼내어서
그에게 죄값을 치루어야 죄가 용서된다고 합니다.
그는 죄값을 치르기 위해서 온갖 짐을 지고 폭포줄기를 타고 오릅니다.
그는 살인 죄를 고난을 통해서 해결받는 다고 생각합니다.
착한일 많이 하면 구원받는다는 것은 거짓복음입니다.
이것을 성경에서 말하는 은혜와 다른 구원론입니다.
창12장에 하나님이 75세에 아브라함을 부르셨습니다.
부르면서 너에게 아들을 주겠다고 약속하십니다.
그런데 세월이 가는데 아들이 안생깁니다.
아내 사라의 제안으로 몸종 하갈을 통해서
이스마엘을 86세에 얻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는 너의 상속자가 아니다.
네 아내 사라 몸에서 날 자가 상속자가 되리라.
결국 100세에 아들 이삭을 얻습니다.
아브라함이 이삭은 내 힘으로 낳은 아이가 아니라.
하나님이 선물로 준 것이라고 의심치 않습니다.
아브라함이 한 것은 없습니다. 하나님이 하신 것입니다.
1-그런즉 육신으로 우리 조상인 아브라함이 무엇을 얻었다 하리요
2-만일 아브라함이 행위로써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면 자랑할 것이
있으려니와 하나님 앞에서는 없느니라
3-성경이 무엇을 말하느냐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그것이
그에게 의로 여겨진 바 되었느니라
사람들이 행위를 하도 좋아하니까
노동자가 일하고 보수를 받는데 그것을 은혜로 여길 자는 없습니다.
그런데 일을 안했는데도 보수를 준다면 왜 보수를 주지 하면서
얼떨떨 합니다. 왜 주죠? 나는 받을 자격이 없는데??
신앙생활을 해보면 이런 얼떨떨하는 사건을 만납니다.
내가 이것을 받아도 되는가? 내가 이런 복을 받아도 되는가?
은혜를 느끼게 될때 얼떨떨한 느낌이 듭니다.
그래서 하나님 앞에 할 말이 없어지고 그저 감사할 뿐입니다.
4-일하는 자에게는 그 삯이 은혜로 여겨지지 아니하고 보수로
여겨지거니와
5-일을 아니할지라도 경건하지 아니한 자를 의롭다 하시는 이를
믿는 자에게는 그의 믿음을 의로 여기시나니
6-일한 것이 없이 하나님께 의로 여기심을 받는 사람의 복에 대하여
다윗이 말한 바
7-불법이 사함을 받고 죄가 가리어짐을 받는 사람들은 복이 있고
8-주께서 그 죄를 인정하지 아니하실 사람은 복이 있도다 함과 같으니라
하나님은 의롭다 하시는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의로 여기십니다.
일도 안하고 경건치도 않는데 의롭다고 하시는 하나님을 믿는자를 의롭다하십니다.
성경에 어떨결에 은혜를 받은 사람이 바라바라는 사람입니다.
바라바는 살인자입니다. 이제 사형 당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런데 유월절에 한사람을 놓아주는 전례가 있어서 누구를 놓아주랴
했더니 예수님이 아니라 바라바 바라바 군중이 외칩니다.
그래서 사형 직전에 살아난 사람이 바라바입니다.
바라바는 은혜로 얼떨결에 살아났습니다.
우리가 은혜로 구원받았다는 것이 다 얼떨결에 받은 것입니다.
십자가만 바라보아도 눈물이 나고 감동이 되고 죄를 벗는 것입니다.
나에게 오는 모든 선한 일들이 얼떨결에 받은 것들입니다.
우리 모두는 받을 자격이 없는데 용서받고 의로워진 사람들입니다.
어떤 분들은 무기징역 받았다가 어느날 사면받는 것과 같습니다.
2. 구원은 할레로 받는 것이 아닙니다.
갈5:6-그리스도 예수 안에서는 할례나 무할례나 효력이 없으되 사랑으로써
역사하는 믿음뿐이니라
유대인들은 구원받은 자의 표가 할례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할레를 수천번 받아도 그것이 구원을 주는 것은 아닙니다.
9-그런즉 이 복이 할례자에게냐 혹은 무할례자에게도냐 무릇 우리가
말하기를 아브라함에게는 그 믿음이 의로 여겨졌다 하노라
10-그런즉 그것이 어떻게 여겨졌느냐 할례시냐 무할례시냐 할례시가
아니요 무할례시니라
11-그가 할례의 표를 받은 것은 무할례시에 믿음으로 된 의를 인친
것이니 이는 무할례자로서 믿는 모든 자의 조상이 되어 그들도 의로
여기심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12-또한 할례자의 조상이 되었나니 곧 할례 받을 자에게뿐 아니라
우리 조상 아브라함이 무할례시에 가졌던 믿음의 자취를 따르는
자들에게도 그러하니라
할레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믿었느냐는 것입니다.
침례(세레)를 받아야 구원받습니까? 아닙니다.
구원받은 자가 증표로 침례 받는 것입니다.
침례 받지 않아도 구원받고 천국갑니다.
중요한 것은 내가 믿고 변화 되어 죄를 깨닫고
사랑하게 된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구원 받은 사람들은 하나님을 사랑하게 되고 예배합니다.
아브라함때는 율법이 없었습니다.
율법은 모세때 주어진 것입니다.
율법으로 구원받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16-그러므로 상속자가 되는 그것이 은혜에 속하기 위하여 믿음으로
되나니 이는 그 약속을 그 모든 후손에게 굳게 하려 하심이라 율법에
속한 자에게뿐만 아니라 아브라함의 믿음에 속한 자에게도 그러하니
아브라함은 우리 모든 사람의 조상이라
아브라함이 믿었던 그 믿음을 가진 사람은 아브라함처럼 의롭게 살수 있습니다.
믿음으로 은혜에 의해서 구원받는 것입니다.
3. 아브라함이 가진 믿음을 가진 자가 의로운자입니다.
아브라함이 믿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믿음의 스위치를 눌렀습니다.
나이는 점점 늙어가는데 낙심하지 않고 약속을 붙잡고 기다렸더니
100세에 아들을 얻었습니다.
우리도 믿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믿음으로 나아가면 우리도 아브라함이
받은 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그 믿음을 포기하지 않고 믿음의 발걸음을 걸어야합니다.
18-아브라함이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으니 이는 네 후손이 이같으리라
하신 말씀대로 많은 민족의 조상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19-그가 백 세나 되어 자기 몸이 죽은 것 같고 사라의 태가 죽은 것 같음을
알고도 믿음이 약하여지지 아니하고
20-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하지 않고 믿음으로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21-약속하신 그것을 또한 능히 이루실 줄을 확신하였으니
22-그러므로 그것이 그에게 의로 여겨졌느니라
23-그에게 의로 여겨졌다 기록된 것은 아브라함만 위한 것이 아니요
24-의로 여기심을 받을 우리도 위함이니 곧 예수 우리 주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를 믿는 자니라
25-예수는 우리가 범죄한 것 때문에 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
우리가 받은 은혜중에 최고의 복은 믿음의 복입니다.
의로워진 복입니다. 믿음으로 구하고 믿음으로 나아가고
믿음으로 기다리고 그러면 아브라함이 얻은 복을 다 얻을 것입니다.
어떨결에 구원받은 그 은혜를 감사하고 찬양하시기 바랍니다.
구원의 기준이 종교 행위도 아니고 율법도 아니고 선한일도 아니고
아브라함이 믿었던 하나님, 나의 죄를 사하시려 내 대신 죽어 대속해주신 예수님,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해서 살아나신 예수님을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그 믿음 때문에 우리는 의로운 자가 된 것입니다.
의롭지만 자랑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의로운 사람은 겸손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설교요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사야 강해 (1) | 2024.11.22 |
---|---|
A happy person (3) | 2024.11.16 |
Faith and Grace (5) | 2024.11.02 |
Grace, not The Law (1) | 2024.10.19 |
God's wrath (7) | 2024.10.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