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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요약

The Secret of Christ

by samoa 2023. 11. 25.

그리스도의 비밀 (엡 3:1-10)

 

오늘 본문에 눈에 띄는 단어가 비밀이란 단어입니다. 

비밀= 신비로움은 누구에게나 다 소유하고 있습니다. 

개인의 비밀, 국가의 비밀, 가족의 비밀이 있습니다. 

친구도 비밀을 얼마나 많이 공유하느냐에 따라

친밀함도 깊이도 달라집니다. 

비밀이 때로는 개인의 능력이 되기도 합니다. 

고급 비밀은 소수 사람만 가지기에 특권이 되기도 합니다. 

중요한 비밀은 가족에게도 알리지 않습니다. 

 

하나님만 알던 비밀을 성도들과 공유하셨다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이 그 비밀을 밝히 드러내셨다고 합니다.

그만큼 하나님이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비밀을 알려주신 것입니다. 

3-곧 계시로 내게 비밀을 알게 하신 것은 내가 먼저 간단히 기록함과 같으니

4-그것을 읽으면 내가 그리스도의 비밀을 깨달은 것을 너희가 알 수 있으리라

하늘의 비밀을 하나님이 성도들에게 보여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비밀은 인간이 연구한다고 알아지는 것이 아닙니다. 

바울이 발견한 비밀은 엄청난 것이라는 것입니다.  

인류역사에 가장 강력한  비밀 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통해서 유대인 뿐만 아니라 이방인에게도 구원이 주어졌다는 것입니다. 

 

5-이제 그의 거룩한 사도들과 선지자들에게 성령으로 나타내신 것 같이

다른 세대에서는 사람의 아들들에게 알리지 아니하셨으니

6-이는 이방인들이 복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상속자

되고 함께 지체가 되고 함께 약속에 참여하는 자가 됨이라

여기서 중요한 단어는 함께 상속자가 되었다는 말씀입니다. 

이제 유대인만이 아니라. 이방인에게도 복음이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입장에서 보면  이 복음이 별것 아니었지만 .

그당시 이 소식을 들은 유대인들은 이 소식은 충격적인 것이었습니다. 

율법도 지키지 않고 할례를 받지 않았던 이방인들에게

구원이 주어진다는 것이 그들은 받아들일 수가 없었습니다. 

 

바울도 이 소식을 들었을때 이 엉터리같은 사람들 다 잡아 죽여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스데반 집사님 죽이는 자리에도 바울이 있었습니다.

다메섹 도상으로 가던 바울도 살기 등등했던 이유도 이 거짓된 복음 이라는 것입니다.

어떻게 이방인에게 구원이 갈 수 있는가?   

황당 그 자체 였습니다. 심지어 율법을 철저히 지킨 유대인이라 할지라도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구원이 없다고 하니까 얼마나 화가 나겠습니까?

 

당시 예수 그리스의 복음은 너무도 쿠데타적인 것이었습니다.

기존 전통과 체제 질서를 다 뒤집는 것이었습니다. 

복음은 그런 것입니다. 사람을 새로운 사람으로 바꾸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차별을 없애는 것입니다. 

인종 국적 성별 사회적 신분  어떤 것도  그리스도 안에서 차별이 없어진 것입니다. 

 

여러분 세상은 갈라 놓기의 역사입니다. 

갈등을 조장합니다. 

그런나 복음은 편견을 없앱니다.

우열을 가리지 않습니다. 생명을 소중히 여깁니다. 

유대인의 자부심과 우열의식이 더이상 있을곳이 없어졋습니다.  

복음은 가로 막고 있는 담을 다 헐어버리는 것입니다. 

 

교회가 어떤 곳입니까? 

어떤 차이라 할지라도 하나로 녹여내는 곳입니다.

인류를 하나되게 하는 곳이 지상에 유일한 곳이 교회입니다.

우리만의 복음이 아니라면

복음적 교회의 특징은 페쇠적이지 않고 활짝 열려있습니다.  담이 없습니다. 

복음의 포용성은 너무나 크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구원은 결코 협소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자칫하면 우리도 유대인처럼 교회안에 갖혀 있을 수 있습니다. 

우리도 유대인들처럼 변질될 수 있는 것입니다. 

세상이 교회를 평가할때 너무 페쇠적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억울한 면이 있지만 그렇게 볼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도 모르게 교회 담이 놓아질 수 있는 것입니다. 

세상과 격리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복음은 배타적이지 않습니다. 

그리스도의 복음은 모든 민족 모든 대륙 모든 문화들에 영향을 끼쳤습니다. 

교회 생활에 익숙해 지면  나도 모르게 담을 쌓고

교회라는 성 안에서 안주하며 살아갑니다. 

담장 밖에서 무슨일이 일러나는지 무관심할 수 있습니다.

지나친 교회 중심적 생활이 세상과 격리를 하게 만드는 일이 될 수 있습니다. 

교회 밖에 일에 관심이 없이 살아갈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 중심의 교회가 하나님 중심의 교회로 바뀌어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중심의 교회는 교회 밖의 일에 마음문을 연 교회입니다. 

아직도 구원받지 못한 영혼들을 향하여 문을 활짝 열어야 하는 것입니다. 

 

바울은 그리스도의 복음의 비밀을 깨달았습니다. 

이 복음에 모든 것을 걸었습니다. 

이 복음 때문에 지금 감옥에 갖혀 있습니다. 

이 갖힘이 복음전파에 아무 장애가 되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바울이 자신이 처한 상황보다 그에게 주어진 소명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가 발견한 복음의 비밀입니다. 

예를 들어 암이 낳는 약을 알고 있다면 그것을 자기만 알고 있다면 

그 사람은 나쁜 사람인 것입니다. 

바울이 알았던 복음의 비밀은 너무나 큰 비밀이었습니다. 

죽고 사는 문제의 비밀을 알고 있다면 

그것을 알리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교회란 복음의 비밀을 아는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복음의 비밀을 알지 못하면 교회가 아닐수 있습니다. 

 

영원 전부터 감추어졌던 이야기가 그리스도의 비밀인 것입니다. 

9-영원부터 만물 창조하신 하나님 속에 감추어졌던 비밀의 륜이

어떠한 것을 드러내게 하려 하심이라

감추어졌던 비밀의 경륜을 드러내게 하려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복음의 비밀이 그리스도로 인하여  드러냈다는 것입니다. 

바울은 율법에 정통한 바리새인 중의 바리새인 이었습니다. 

유대교 신앙의 뿌리가 깊게 막혀 있던 바울이었습니다. 

 

그런 그가 이 복음을 전하는 사람으로 돌변했습니다. 

유대교와  전혀 다른 길을 걷는 것입니다. 

그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감옥에도 가고 생명도 아끼지 아니했습니다. 

바울은 이제 예수 그리스도에게 완전히 사로잡혀서 미친 것입니다. 

자기가 목숨걸고 반대했던 복음에 반대로 미처버린 것입니다. 

진짜 믿으면 복음에 빠지게 되어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제대로 미치게 되어 있습니다. 

 

예수님에게 미치지 않으면 다른 것에 미치게 되어 있습니다. 

돈에 성에 권력에 술에 마약에 도박에 인기에 미칩니다. 

세상이 미치는 것은 예수님에게 사로잡히지 않아서입니다.

미친다는 것은 압도 당한다는 것입니다.  

사람은 제대로 미치면 아름다워지는 것입니다. 

아직 미치지  않았다면 진짜  예수님을 제대로 만난것이 아닐수 있습니다. 

바울은 억지로 미친 것이 아니리 자발적 미친 것입니다. 

복음의 능력이 무엇인지 바울은 보여주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에게 사로잡힌자 되었다. 내가 그분의 노예가 되었다. 

바울은 잘살고 못살고 행복하고 불행하고에 연연해 하지 않습니다. 

복음의 능력이 무엇인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예수 믿는 사람을 잡아 가두던 자신을 종으로 받아주신것은 은혜중에 은혜라는 것입니다. 

8-모든 성도 중에 지극히 작은 자보다 더 작은 나에게 이 은혜를 주신 것은

측량할 수 없는 그리스도의 풍성함을 이방인에게 전하게 하시고

바울은 자신을 성도중에 작은자 중에 더 작은자라고 소개합니다. 

예수 믿는 사람중에  나보다 더 작은 자는 없다는 것입니다. 

바울은 자신을 표현하려는데 언어적 한계를 느끼는 것입니다. 

 

바울은 자신이 누구인지 아는 것입니다. 

무지에게 교만이 나오는 것입니다. 

사실 인간은 교만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합니다. 

바울이 은혜를 알면 할수록 자신이 얼마나 작은 자인지 알았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큰지를 바울은 자신의 죄가 흉악하다고 하였습니다. 

죄인중의 내가 괴수니라.  이 고백을 스스럼 없이 하고 있습니다.  

 

겸손이란 자신을 바로 아는 것입니다. 

교만하고 싶어서 교만한 것이 아닙니다. 

거짓된 겸손, 위장된 겸손이 많이 있습니다. 

바울은 자신을 낮추는데 있어서  두려움이 없습니다. 

자신은 하나님의 은혜 없으면 살아갈 수 없다고 고백합니디. 

사람들은 누가 조금이라도 자신의 아픈곳을 찌르면 금방 본질이 드러납니다. 

가짜 겸손인 것입니다. 

 

여러분 자기 자신을 낮출수록 편안해 져야 합니다. 

은혜를 아는 사람은 자신을 낮추는 것이 어렵지 않습니다. 

자기를 낯춘다고 해서 사역에 지장을 받는다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자신을 낮출수록 하나님의 은혜는 더 크게 드러나게 되는 것입니다.

세속화된 교회는 직분이 승진이나 출세로 알고 계급화되고 있습니다. 

교회 안에서 성도라는 이름이 영광스러운 이름입니다. 

  

그리스도의 비밀 

바울은 그리스도를 전하면 전할수록 가슴에 불이 붙었습니다. 

바울은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큰지를 자신을 낯추므로 드러냅니다. 

하나님이 바울에게 은혜를 주신것은 측량할 수 없는 그리스도의 풍성함을 

온 세상에 전하는 것입니다. 

바울은 하나님의 은혜는 측량할 수 없이 크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분명한 것은 측량할 수 없는 은혜는 지금도 우리에게 넘치고 있습니다. 

 

이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는 지금도 흘러 넘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것은 그리스도안에서 설명되어 지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는 온 인류를 구원의 길로 인도하고도 넘친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비밀은 모든 사람들 가슴에 불을 지릅니다. 

오늘도 그 불을 가지고 사는 사람들이 넘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 풍성한 은혜를 교회를 통해서 알리시기를 원하십니다. 

그리스도의 비밀을 세상에 선포하고 알리면 되는 것입니다. 

복음의 비밀을 깨닫는 순간 마음이 바뀌고 사명자가 되는 것입니다. 

복음의 비밀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가만히 앉아 있을수 없습니다. 

복음의 비말을 발견한 사람은 입을 다물수 없는 것입니다. 

복음의 비밀을 아는 사람들은 전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그리스도의 비밀은 가진자들에게 담대함이 있습니다.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이 복음을 전하는 것이 얼마나 영광스럽습니까? 

바울은 복음이 전파될 수 있다면 감옥에도 목숨도 기껏이 내 놓겠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거대한 구원의 드라마를 보아야 합니다. 

그 드라마의 중심에는 예수 그리스도가 계십니다. 

내 안에 그리스도 예수께서 찾아 오셨음을 믿는 사람들은 

바울처럼 인생이 180 도로 바뀌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비밀을 드러내는 일에 쓰임받으시길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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