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삶의 질서”(에베소서 6장 1–9절)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실 때 모든 것을 질서 있게 만드셨습니다.
가정에도 질서가 있고, 사회에도 질서가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날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을 보면
이 질서가 점점 무너지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 부모를 존중하지 않는 자녀
- 자녀를 사랑으로 양육하지 않는 부모
- 책임을 다하지 않는 직장인
- 권위를 남용하는 지도자들
이러한 모습 속에서 하나님은 오늘 말씀을 통해
**“주 안에서 살아가는 삶의 질서”**를 다시 세워 주십니다.
오늘 말씀은 크게 세 가지 관계를 다룹니다.
- 자녀와 부모
- 부모와 자녀
- 종과 상전 (오늘날로 보면 직장과 사회 관계)
이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의 질서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1. 자녀에게 주신 명령: 순종과 공경 (1–3절)
1-“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여기서 중요한 표현은 **“주 안에서”**입니다.
단순히 부모가 무서워서, 억지로 순종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믿는 믿음 안에서 순종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순종하듯 부모에게 공손하라는 것입니다.
1) 순종은 선택이 아니라 명령입니다.
성경은 말합니다. “이것이 옳으니라” 이것이 하나님 뜻이니라.
즉, 순종은 기분에 따라 하는 것이 아니라
상황에 따라 바뀌는 것이 아니라. 항상 부모님께 순종해야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기준입니다.
2) 공경은 약속이 있는 계명입니다.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 있는 첫 계명이니”
십계명 중에서 유일하게 약속이 붙어 있는 계명입니다.
그 약속은 무엇입니까?
- “네가 잘 되고”
- “땅에서 장수하리라”
여기서 “잘 된다”는 것은 단순한 물질적 축복이 아니라
하나님의 보호와 인도 속에 사는 삶을 의미합니다.
부모를 공경하는 사람은
삶의 방향이 무너지지 않습니다.
존중이 사라지면 무례하게 되어 혼란해 집니다.
2. 부모에게 주신 명령: 사랑과 양육 (4절)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여기서 하나님은 부모에게 매우 중요한 경고를 하십니다.
1)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라
이것은 단순히 화를 내지 말라는 것이 아닙니다.
다음과 같은 모습들을 포함합니다.
- 지나친 간섭
- 비교로 기죽이는 언어 (“왜 다른 아이처럼 못하니?”)
- 무시와 상처 주는 말 (뭐가 되려고 하니?. 살좀 빼라)
- 일관성 없는 훈육 (기분에 따라 기준이 달라지는 것)
이런 것들은 자녀의 마음을 무너뜨립니다.
자녀의 마음이 닫히면 말씀도 들어가지 않습니다.
존중이 살아지면 마귀의 놀이터가 됩니다.
2)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
부모의 역할은 단순히 먹이고 키우는 것이 아니라
영적으로 키우는 것입니다. 인생의 목표를 세우게 합니다.
- 말씀으로 가르치고
- 삶으로 보여주고(성실한 모습)
- 기도로 세우는 것(흩트러짐 없는 삶)
특히 중요한 것은
**“말보다 삶”**입니다.
자녀는 부모의 말을 배우기보다
부모의 모습을 따라합니다.
3. 종과 상전: 삶의 모든 영역에서의 신앙 (5–9절)
당시 “종과 상전”의 관계는
오늘날로 보면 직장과 사회 관계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1) 종의 자세: 사람에게가 아니라 주께 하듯 (5–7절)
“두려워하고 떨며 성실한 마음으로 육체의 상전에게 순종하기를 그리스도께 하듯 하라”
이 말씀은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의 일터는 단순한 생계 수단이 아니라
하나님을 섬기는 자리입니다.
핵심 포인트
- 눈가림으로 하지 말라
- 사람을 기쁘게 하려 하지 말라
- 마음으로 하나님의 뜻을 행하라
즉, “보는 사람이 있을 때만 열심히”가 아니라
“하나님이 보신다는 믿음으로 일하라”는 것입니다.
2) 상전의 자세: 동일한 기준으로 대하라 (9절)
“상전들아 너희도 그들에게 이와 같이 하고 위협을 그치라”
하나님은 권력을 가진 사람들에게도 말씀하십니다.
- 사람을 함부로 대하지 말라
- 위협하지 말라
- 공정하게 대하라
왜냐하면
“그들과 너희의 상전이 하늘에 계시고”
즉, 모든 사람 위에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결론: 주 안에서의 삶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말씀의 핵심은 한 가지입니다.
“주 안에서 살아가라”
- 자녀는 주 안에서 순종하고
- 부모는 주 안에서 양육하고
- 우리는 삶의 자리에서 주 안에서 일해야 합니다
적용 질문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 자신을 돌아봅시다.
- 나는 부모를 진심으로 공경하고 있는가?(부모님과 대화가 멈추신분 다시 시작하십시오.)
- 나는 자녀를 하나님의 방법으로 양육하고 있는가?(나는 잘했다고 생각해도 자녀중 상처받은 자녀에게 사과하십시오.)
- 나는 내 일터에서 하나님을 의식하며 살고 있는가?(눈치 보며 약삭 빠르게 살지 마십시오.)
마무리
하나님은 우리의 삶을
각 영역에서 따로 보지 않으십니다.
가정에서도
직장에서도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도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는 삶을 원하십니다.
오늘 이 말씀을 붙들고
우리의 가정과 삶이 다시 하나님의 질서 안에서
바로 세워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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