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을 입은 자녀(엡5:1-14)
우리의 신분을 잊지 말라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자녀입니다.
세상에는 신자들보다 불신자들이 더 많습니다.
사도 사도 바울은 에베소서 5장을 시작하면서 매우 중요한 말씀을 합니다.
“그러므로 사랑을 받는 자녀 같이 너희는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라.” (엡 5:1)
여기서 바울은 먼저 행동을 말하기 전에 신분을 말합니다.
우리는 먼저 사랑받은 자녀입니다. 정체성이 중요합니다.
신앙생활은 무엇을 해야 하는가에서 시작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누구인가에서 시작합니다.
하나님의 사랑받은 자녀로 부름 받았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종으로 부르지 않으셨습니다.
우리를 자녀로 부르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믿는 사람의 삶은
사랑받은 자녀답게 사는 삶입니다. 의식의 변화가 일어나야 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사랑받은 자녀의 세 가지 모습을 살펴보겠습니다.
1. 사랑받은 자녀는 하나님을 본받는다 (1-2절)
“사랑받는 자녀 같이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라.”
여기서 “본받다”라는 말은 모방하다, 따라하다라는 의미입니다.
자녀는 부모를 닮습니다.
말하는 습관도 닮고, 행동도 닮습니다. 걷는 모습도 닮습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야 합니다.
그 성품의 핵심은 사랑입니다.
본문 2절 말씀입니다.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 같이 너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우리의 사랑의 기준은 세상의 사랑이 아닙니다.
우리의 기준은 십자가의 사랑입니다.
우리를 위해 자신을 내어주신 분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님의 사랑은 조건 없는 사랑 희생적인 사랑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사랑입니다.
사랑받은 자녀는 이 사랑을 세상에 보여주는 사람입니다.
예화
어떤 아이가 길을 걷다가 넘어졌습니다.
아버지가 달려와 아이를 일으켜 주었습니다.
아이는 울다가 아버지를 바라보며 말했습니다.
“아빠가 있으니까 괜찮아요.”
아이는 아버지의 사랑을 믿기 때문에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자녀입니다.
그 사랑을 경험한 사람은 사랑하며 살 수 있습니다.
2. 사랑받은 자녀는 거룩하게 산다 (3-7절)
바울은 이어서 성도들이 버려야 할 삶을 말합니다.
음행을 버려야 합니다.
더러운 것을 버려야 합니다.
탐욕을 버려야 합니다.
더러운 말을 버려야 합니다.
이러한 삶은 성도에게 합당하지 않다고 말씀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더 이상 세상의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바울은 탐욕을 매우 강하게 말합니다.
“탐욕은 우상숭배라.”
우상숭배는 단순히 우상을 절하는 것만 의미하지 않습니다.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이 있으면 그것이 바로 우상입니다.
오늘날 사람들은 돈을 사랑하고 세상성공을 사랑하고
세상의 호칭 명예를 사랑합니다.
그러나 사랑받은 자녀는 하나님을 가장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더러운 말 대신에
감사하는 말을 하라고 말합니다.
감사는 하나님의 자녀가 가진 특별한 언어입니다.
예화
어떤 사람이 늘 불평했습니다.
“왜 내 삶은 이렇게 힘든가?”
그런데 어느 날 큰 병에 걸렸다가 기적적으로 회복되었습니다.
그 후 그 사람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숨 쉬는 것만으로도 감사합니다.”
감사는 상황이 좋아서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아는 사람에게서 나옵니다.
3. 사랑받은 자녀는 빛의 자녀로 산다 (8-14절)
본문 8절은 매우 중요한 말씀입니다.
“너희가 전에는 어둠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성경은 단순히 우리가 어둠 속에 있었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어둠 자체였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이제 우리는 빛이 되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예수님이 세상의 빛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빛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빛의 열매는 세 가지입니다.
선함(Goodness), 의로움,(righteousness) 진실함(true)입니다.
빛은 숨겨지지 않습니다.
빛은 자연스럽게 드러납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세상 속에서 빛을 비추는 삶입니다.
예화
어두운 동굴에 들어가면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작은 손전등 하나만 켜도 길이 보입니다.
빛은 작아 보여도 어둠을 이기는 힘이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성도 한 사람의 삶이
가정을 밝히고, 교회를 밝히고, 세상을 밝힐 수 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마지막에 이렇게 외칩니다.
“잠자는 자여 깨어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어나라
그리스도께서 너에게 비추시리라.” (엡 5:14)
이 말씀은 영적으로 잠든 사람들을 깨우는 외침입니다.
결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이미 받은 자녀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삶은 세 가지로 나타나야 합니다.
첫째, 사랑하며 살아야 합니다.
둘째, 거룩하게 살아야 합니다.
셋째, 빛의 자녀로 살아야 합니다.
세상은 성경을 읽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세상은 우리의 삶을 읽습니다.
우리의 삶을 통해 사람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보게 되기를 바랍니다.
사랑받은 자녀답게 사랑하며, 거룩하며, 빛 가운데 사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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