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 이십니까? (로마서 7:1-25)
오늘은 내적 갈등에 대해서 생각해 보겠습니다.
지금 지구촌에는 전쟁하는 곳이 많아졌습니다.
전쟁은 욕심의 의한 내적 갈등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내적 갈등이 많을수록 어른스럽지는 못하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순간부터 영적인 갈등이 시작됩니다.
신앙이 성장할수록 내적 갈등이 더 많아 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신 이유와 목적은
우리로 어른 되게 하시려는 목적이 있습니다.
복음이란 예수님이십니다.
복음을 알면 알수록 어른이 되어가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는데 마음에 예수님이 없다면 성장이 없습니다.
바울은 복음을 부끄러워 하지 않는다고 고백합니다.
예수님을 믿는데 부끄럽게 생각한다면 가짜 믿음일수 있습니다.
복음을 믿는 자에게 죄사함의 기쁨과 거룩함이 생겨납니다.
영적으로 성장하면 할수록
내가 누리는 모든 것들이 주님이 주신 은혜라고 깨닫습니다.
은혜로 사는 사람은 감사가 있고 기쁨이 있습니다.
예수 안에 은혜가 있는데 사람들은 자꾸만 율법안에서 은혜를 찾습니다.
나의 노력, 나의 수행, 나의 행함에서 은혜를 찾습니다.
율법으로 사는 사람에게는 기쁨이 없고 엄격함만 있습니다.
본문에 율법은 죽은 옛남편이고 은혜는 새 남편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신부로 신랑되신 예수님에게 시집온 것입니다.
1. 은혜를 아는 사람이 어른이 되는 것입니다.
1-형제들아 내가 법 아는 자들에게 말하노니 너희는 그 법이 사람이 살 동안만
그를 주관하는 줄 알지 못하느냐
2-남편 있는 여인이 그 남편 생전에는 법으로 그에게 매인 바 되나 만일 그 남편이
죽으면 남편의 법에서 벗어나느니라
3-그러므로 만일 그 남편 생전에 다른 남자에게 가면 음녀라 그러나 만일 남편이
죽으면 그 법에서 자유롭게 되나니 다른 남자에게 갈지라도 음녀가 되지 아니하느니라
내 속에 예수님이 들어오면서부터 영적전쟁이 시작됩니다.
이유는 나의 어린아이 티를 벗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날마다 죄와의 싸움이 시작됩니다. 내 옛 자아와 싸움이 지작됩니다.
죄란 옛 남편에게 자꾸 매이는 것입니다. 나 중심으로 살아갑니다.
죄를 이기는 비결은 새 남편되신 예수님께 나를 온전히 맡기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을 하지 못하고 옛 남편 생각에 새남편과 삶을 누리지 못합니다.
자기 중심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옛 자아를 놓지 못합니다.
우리는 율법대로 사는 것이 몸에 배어서 은혜로 살지 못 합니다.
아닙니다. 율법대로 살다가 마귀에 속는 것입니다.
사람은 사별해서 홀로되신 분들도 있지만
이혼해서 홀로 사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제 하나님이 은혜 주셔서 새 남편을 만납니다.
그런데 결혼생활을 행복하게 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합니다.
옛 남편을 생각하고 새남편의 사랑을 못받아 들입니다.
은혜를 못 누립니다. 영적으로 어린아이인 것입니다.
옛 남편을 뮬법으로 비유했습니다. 새남편은 은혜입니다.
되도록이면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를 믿음으로 받으십시오.
율법에 매여 있는 분들을 보면 자기 욕심에 매여 살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욕심으로 살고, 은혜 없이 바보로 살아갑니다.
세상에서 제일 힘든 것이 바보를 설득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동남아에 가면 원숭이를 잡는 방법중에 하나가 손이 들어가는 병에다
바나나를 집어 넣으면 그것을 잡고 놓지 못해서 잡힌다고 합니다.
손을 펴면 살아날 수 있는데 욕심 때문에 손을 펴지 못합니다.
원숭이는 바보입니다. 자기 욕심때문에 잡히는 것입니다.
잔머리로 살아가니까 삶이 힘든 것입니다.
은혜를 받았으면 은혜를 누려야 하는데
은혜 받은 사람들은 용서하며 살아갑니다.
일만 탈란트 탕감받은 사람의 모습이 어른인 것입니다.
새 남편과 함께 행복하게 살면 되는데 욕심때문에 누리지 못합니다.
옛 남편(내생각)에게 받은 상처 때문에 은혜를 누리지 못합니다.
아직도 자기 중심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입니다.
주일도 쉬지 못하고 일에 매여 살아갑니다. 옛날이 좋은 것입니다.
2. 하나님을(새남편) 사랑하면 어른이 되는 것입니다.
율법이 죄가 아닙니다. 율법은 죄를 깨닫게 하기에 선합니다.
7-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율법이 죄냐 그럴 수 없느니라 율법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내가 죄를 알지 못하였으니 곧 율법이 탐내지 말라 하지
아니하였더라면 내가 탐심을 알지 못하였으리라
8-그러나 죄가 기회를 타서 계명으로 말미암아 내 속에서 온갖 탐심을
이루었나니 이는 율법이 없으면 죄가 죽은 것임이라
9-전에 율법을 깨닫지 못했을 때에는 내가 살았더니 계명이 이르매
죄는 살아나고 나는 죽었도다
10-생명에 이르게 할 그 계명이 내게 대하여 도리어 사망에 이르게 하는
것이 되었도다
율법이 나쁜 것이 아닌데 좋은 것 조차도 다 나쁜것으로 만듭니다.
옛 남편에 묶여서 새 남편인 은혜를 누릴 줄 모릅니다.
신앙생활은 기뻐해야 하는데 율법의 옛남편을 보내지 못해서 기쁨이 없습니다.
믿음도 공로로 만듭니다. 그 좋은 믿음 조차도 믿음주의로 만듭니다.
유대인들은 자기가 율법을 지켰다는 것에 초점을 두어서 내가 지켰다.
내가 기도했고 내가 금식했다 내가 십일조 냈다고 내 공로를 만듭니다.
은혜(=선물)가 얼마나 좋은 것입니까? 그 좋은 은혜를 모릅니다.
공기도 은혜, 교회도 은혜, 나라도 은혜, 가족도 은혜, 마켓도 은혜...
율법이 선한 것인데 율법을 나를 강화시키는 것으로 사용합니다.
은혜로 구원받는다는 것을 악용해서 복음을 엉뚱하게 해석합니다.
영혼이 구원받으면 육신은 무슨 짓을 해도 괜찮다고 하는 구원파가 생겼습니다.
예수님을 믿을때 은혜로 가지 않으면 마지막 열매는 안좋은 것으로 나타납니다.
신앙생활은 은혜로 기쁘게 해야 하는 것입니다.
성도는 날마다 기도하고 살고 날마다 은혜받아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11-죄가 기회를 타서 계명으로 말미암아 나를 속이고 그것으로 나를 죽였는지라
12-이로 보건대 율법은 거룩하고 계명도 거룩하고 의로우며 선하도다.
13-그런즉 선한 것이 내게 사망이 되었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오직 죄가 죄로
드러나기 위하여 선한 그것으로 말미암아 나를 죽게 만들었으니 이는 계명으로
말미암아 죄로 심히 죄 되게 하려 함이라.
율법은 자동차 브레이크 입니다. 사고를 방지합니다.
은혜는 엑세라이터입니다. 은혜를 아는 사람들이 달려갑니다.
은혜에 감사하고 누려야 기쁘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은혜를 깨닫은 사람들은 모든 선한 것은 하나님으로부터 왔다고 믿습니다.
은혜를 아는 사람들은 나는 연약하고 모든 것은 주님이 공급해 주셨다고 믿는 것입니다.
이것을 모르면 어른이 될 수 없습니다. 나이 든다고 어른 되지 않습니다.
성공했다고 돈 벌었다고 어른 되지 않습니다.
어른은 은혜를 깨닫고 알아야 되어지는 것입니다.
모든 것은 하나님이 주신 것이라고 아는 사람이 어른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누리는 모든 것들이 당연한 것이 아니라 은혜라는 것입니다.
은혜 받은 사람들의 특징은 용서하며 살아갑니다.
하나님이 주셨다고 믿으니까 자랑하지 않습니다. 겸손합니다.
거져 받았으니 거져주는 것이 어렵지 않습니다. 선교합니다.
이런 사람을 어른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어느때는 율법에 잡혀서 제자리 걸음합니다. 때로는 꺼꾸러갑니다.
또 어느 순간에 은혜에 잡혀서 앞으로 달려 갑니다.
율법은 진단서이지만 은혜는 치유케 하시는 능력입니다.
어릴수록 내가 혼돈된 자아가 되어서 오락가락 합니다.
3. 날마다 죽는 사람이 어른입니다.
인간은 나면서부터 죄 덩어리입니다.
선한것이 하나도 없다는 것입니다. 자기 생각 자기고집 꺽지 못합니다.
미숙할수록 죄가 많고 자기 생각이 많아 금새 낙심하고 절망합니다.
어른은 아무리 어려워도 잘 될거라는 믿음이 있습니다.
18-내 속 곧 내 육신에 선한 것이 거하지 아니하는 줄을 아노니 원함은 내게
있으나 선을 행하는 것은 없노라
19-내가 원하는 바 선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하지 아니하는 바 악을
행하는도다
20-만일 내가 원하지 아니하는 그것을 하면 이를 행하는 자는 내가 아니요
내 속에 거하는 죄니라
내 속에 삼중 인격이 있습니다.
은혜를 누리는 삶이 아닌 것입니다.
최고의 은혜는 새 남편 되신 예수님과 즐거워하며 사는 것입니다.
옛 생활 다 잊어버리고 새남편과 기쁘게 살면 되는 것입니다.
성령을 붙들고 나가면 자유인이 되어 날수 있습니다.
율법은 브레이크 역할밖에 못합니다.
율법에 잡혀 사는 사람들은 정죄하며 살기에 얼굴이 어둡습니다.
앞으로 전진하게 하는 것은 은혜속에서 사는 것입니다.
주님께 기도해서 은혜 받아 사는 사람이 잘 사는 것입니다.
21-그러므로 내가 한 법을 깨달았노니 곧 선을 행하기 원하는 나에게 악이
함께 있는 것이로다
22-내 속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23-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으로 나를 사로잡는 것을 보는도다
24-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25-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그런즉 내
자신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
나는 벌써 진노 받아 지옥 가야할 사람인데 아직도 살고 있다면
나를 용납해 주신 주님을 사랑하지 않을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데 또한 육신의 소욕에 끌려갈때도 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나는 날마다 죽노라고 탄식했던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자아를 죽이므로 성숙한 어른으로 살아야 합니다.
어린 아이의 일을 벗고 어른되어 살아가시길 축복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