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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rt of Love

by samoa 2024. 5. 25.

사랑의 마음 (요한복음 12:1-19)

 

좋은 크리스찬이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좋은 크리스찬들입니다. 

구약에서도  쉐마라고 "들으라 이스라엘아  

마음을 다해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여호와 하나님을 사랑하라. "

하나님 사랑하면 다른 것은  막힘이 없다는 것입니다. 

사랑을 아는 사람도 있고 모르는 사람도 있습니다. 

사랑을 배워야 합니다. 

 

1. 사랑하면 감사가 터져나옵니다. 

감사에는 잔치가 있습니다.  기쁨이 있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 지기전 6일전의 사건입니다. 

이 시간은 굉장히 중요한 시간입니다. 

예수님의 모든 행동과 말씀은 다 의미가 있습니다. 

예수님이 베다니에 가셨습니다. 예루살렘 변두리 지역입니다. 

베다니란 의미가 가난한 자의 집이란 뜻입니다.  

 

1-유월절 엿새 전에 예수께서 베다니에 이르시니 이 곳은 예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나사로가 있는 곳이라. 

2-거기서 예수를 위하여 잔치할새 마르다는 일을 하고 나사로는 

예수와 함께 앉은 자 중에 있더라

예수님이 베다니 나병환자 시몬의 집에 가셨습니다. 

아마 시몬이 나병에서 건짐받아서  은혜에 감격했습니다.

시몬이 넉넉지 않은 살림에 예수님을 초청해서 잔치를 벌였습니다. 

나병환자 시몬이 은혜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잔치를 별였습니다. 

 

이것이 참 중요합니다.

은혜를 받은 사람은 잔치를 벌여 감사를 표현합니다. 

삶에서 감사가 넘치는 사람은 은혜를 받은 사람입니다. 

그런데 자기 자랑이 많은 사람은 공로 주의 자입니다. 

은혜를 받은 사람들이라면 감사가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예수님을 위해서 감사잔치를 열면 좋겠습니다. 

은혜 받은 사랑은 자랑이 없습니다. 은혜는 자랑이 아닙니다. 

신앙생활은 억지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자원해서 하는 것입니다. 

은혜받으면 감사와 봉사가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주님을 사랑하면 감사하게 되어 있습니다. 

 

2. 사랑하면 밀착이 나옵니다. 

사랑이 타오르는 사람들의 특징은 가까이 합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나사로와 마르다와 마리아가 나옵니다. 

마르다는 열심히 일을 합니다. 

나사로는 말도 없고  군중속에 앉아 있습니다. 

둘중에 마리아가 예수님을 더 사랑했습니다. 

마리아는 예수님 발치에 가까이 있습니다. 

2-거기서 예수를 위하여 잔치할새 마르다는 일을 하고 나사로는 

예수와 함께 앉은 자 중에 있더라

3-마리아는 지극히 비싼 향유 곧 순전한 나드 한 근을 가져다가 예수

발에 붓고 자기 머리털로 그의 발을 닦으니 향유 냄새가 집에 가득하더라

 

사람의 위치를 보면 사랑의 정도를 알수 있습니다. 

일주일 동안 주님 앞에 코빼기도 안보이는 사람이 

예수님을 사랑한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마리아의 위치는 예수님의 발치에 있습니다. 

예수님께 붙어 있으면 생명이 있고 열매를 맺습니다. 

사랑하면 가까이 붙어 있습니다. 밀착되어 있습니다. 

 

예수님 가까이 있으면 상처가 없습니다. 

섭섭함이 없습니다. 외롭지 않습니다. 

예수님 가까이 있으면 강해집니다. 담대해 집니다. 

마리아는 이것을 알았던 여인이었습니다. 

성령이 임하시면 예수님과 연합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 

 

3. 사랑하면 희생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 땅에서 가치는 희생하는 정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희생하는 만큼 가치가 올라갑니다. 

희생하는 부모 밑에 있는 자녀들이 희생하며 살아갑니다. 

교회도 한 사람의 희생이 다른 사람들의 삶을 바꾸는 것입니다.  

마리아의 희생,  향유옥합을 깨뜨려서 머리털로 예수님 발을 닦았습니다. 

여자에게 자존심은 머리카락인데 그것을 닥는 마포로 썼습니다.

희생중에 가장 큰 희생입니다. 

 

300데나리온은 보통사람 일년치 월급입니다. 

요즈음 돈으로 환산하면 3천만원 가치입니다. 

그것도 말없이 부었습니다.  사람들이 냄새 맡고 알았습니다. 

이것이 희생입니다.  희생은 말없이 하는 것입니다. 

희생중의 희생은 가장 귀한 것을 주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유대인의 여인들이 가장 귀한 부분이 머리카락입니다. 

여인의 영광은 머리카락입니다. 머리카락 함부로 만지면 안됩니다. 

자녀들은 부모들이 자신의 머리를 만져 주는 것을 좋아합니다. 

여자분들이 머리에 신경을 많이 씁니다. 돈을 많이 들입니다.

미용실에서 가서 돈이 제일 많이 드는 곳이 머리손질하는 것입니다.  

 

가롯유다는 이것을 허비한다고 욱박지릅니다. 

4-제자 중 하나로서 예수를 잡아 줄 가룟 유다가 말하되

5-이 향유 어찌하여 삼백 데나리온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지 아니하였느냐 하니

사랑을 모르기에 낭비라고 하는 것입니다.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아깝지 않습니다. 

가롯유다는 공금을 힁령합니다.  도둑입니다. 

가롯유다 눈에 마리아의 헌신이 낭비로 보입니다. 

가롯유다는 사랑을 모르기에 예수님께 헌신이 없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노예가격인 은 30에 팔아 먹습니다. 

예수님의 가치를 모르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구약에서 다윗을 좋아하셨습니다. 

다윗이 법궤를 예루살렘으로 메어 올릴때 

레위인들이 메고 6섯 걸음 걸을때마다 

소를 잡고 송아지를 잡았습니다.  

다윗이 하나님에 대한 사랑이 그만큼 컸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왕이 춤을 추었습니다.  자존심을 내려 놓았습니다. 

그정도록 하나님을 뜨겁게 사랑했습니다. 

 

주님을 사랑하십니까?   

신앙이란 무엇을 하자는 구호가 아닙니다. 

사랑하면 헌신이 터져 나옵니다.

희생하는데 주저하지 않습니다. 

사랑한다는데 아무것도 안해준다면 사랑하는 것 아닙니다.

사랑하면 다이아는 못해 주더라도 금반지라도 주는 것입니다.  

여자도 사랑하는 남자에게 다 해 줍니다. 

 

예수님을 사랑하면 통찰력이 생깁니다. 

예수님은 마리아의 헌신을 자신의 장례식을 준비하는 것이라 하십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의 십자가를 진다고 해도 무슨 의미인지 몰랐습니다. 

그런데 마리아는 예수님의 십자가의 의미를 깨달았습니다. 

예수님을 사랑하면 십자가의 의미를 깨달았습니다. 

지식보다 강한 것이 사랑입니다. 

고전13장에서 

방언 예언 지식 능력 영감이 있어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다. 

지식은 있는데 사랑이 없다면 아무것도 아닌 것입니다.  

나중에 제자들도 예수님을 사랑했고 모두 순교하였습니다.

기독교는 사랑입니다. 

좋은 크리스찬은 예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나병환자 시몬은 예수님을 사랑하므로 잔치를 해 드립니다. 

 

사랑하면 통찰력이 생깁니다. 

우리의 문제는 사랑이 없는 것입니다. 

은혜를 모르면 감사할 수 없습니다. 

사랑하면 눈치로 다 알아봅니다. 

사랑하면 느낍니다. 

사랑하면 이뻐집니다. 

 

4. 사랑하면 사명감으로 살아갑니다. 

14-예수는 한 어린 나귀를 보고 타시니

15-이는 기록된 바 시온 딸아 두려워하지 말라 보라 너의 왕이 

나귀 새끼를 타고 오신다 함과 같더라

예수님은 왕으로 오셨는데 흰말을 타지 않고 

나귀새끼 타시고 예루살렘성에 입성하십니다. 

이것은 예수님의 겸손함의 모습이고 자신을 낮추시는 모습입니다.

우리의 수준으로 낮추어 주신 모습입니다.  

우리의 아픔을 이해해 주시는 모습입니다. 

 

예수님이 이렇게 오시는 것은 

우리 속에 숨겨진 죄의 모습, 수치심에서 건져주시기 위해서입니다. 

인생이 간단하지 않습니다. 인생살이가 힘겹고 고난이 많습니다. 

나이가 늙으면 몸이 쇠약해서 병치례를 자주 합니다 

인생의 짐이 젊을때도 있고 중년때도 노년때도 있습니다. 

예수님은 수고하고 무거운 인생의 짐을

우리 대신 짏어지시려고 오신 것입니다. 

 

수치로 인해 심적으로 죽은 자들을 살리시려고 오셨습니다. 

우리가 당하는 수치를 다 당하시고 십자가에 죽으셨습니다.

우리는 예수님 앞에 나가서 우리의 수치를 드러낼 수 있습니다. 

주님은 우리의 수치를 아시고 위로해 주십니다. 

 

상대의 아픔을 알고 덮어줄수 있는 것이 겸손입니다. 

교만하면 상대의 수치를 드러내고  아픔을 드러냅니다. 

우리가 부모님 앞에서는 나의 약점을 다 드러내 보이잖아요. 

왜요 엄마 아빠가 나의 약점을 다 안아주시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부모님이 나를 있는 모습 그대로 받아주신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우리의 모든 연약함을 지고 대속하셨습니다. 

죄의 짐과 수치의 짐을 대신 지시고 대속해 주셨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로 나의 죄값을 수치심을 다 갚아주셨습니다.

예수님의 지극한 사랑을 믿고 그 사랑의 심장으로 살아가는 것이 

참된 신앙의 삶인 것입니다. 

사랑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예수님을 사랑하시므로  모든 연약한 이웃들을 품고 사랑하며

사시길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